태국에서 교통사고. 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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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교통사고. 차사고

나탈리아V 29 2088
끄라비에서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오토바이랑 부딪혔고 제 차는 보험이 되어있는데 인명피하보상은없고 차 찌그러진거랑 오토바이 찌그러진걸 보상해준다 합니다.
저희가 멈춰있다가 유턴하는 과정에서 부딪혔고 불법유턴이라 저희 잘못이커요.
그 오토바이는 무릎 타박상이라 병원에서 500바트 나왔다고합니다. 그런데 일주일간 병원치료를 계속해야하고 너희는 한국갈거라 어찌될지모르니 35000바트를 달라고 합니다..ㅜㅜ
눈뜨고 코베이는거같은데 혹시 아무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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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Comments
반쎄 2018.09.24 23:41  
ㅎㅎ 오도방구 찌그어진건 보험사에서 보상해줄테고
단순 타박상으로 35000바트라~~

고놈 악질중에서도 아주 상악질 콘타이네요
제가볼땐 5000밧도 많습니다 ㅋ
3000~4000바트선에서 해결 보세요
마지 못하는 척하면서 받을겁니다
나탈리아V 2018.09.24 23:45  
10000바트가 지금 전재산이라 10000바트로 낮추려했더니 그럼 너희 일주일뒤 결과까지 보고 한국가라합니다ㅜㅜ 저흰 연휴끝나면 가야하구요. 그분 잘 걸어나갔는데ㅜㅜ 대사관에 연락해보고싶네요ㅜㅜ
현금 없으면 자기네 가게에서 카드긁으래요. 신용카드 수수료까지 내라합니다 하ㅜㅜ
반쎄 2018.09.24 23:49  
만바트 먼저 제시한 님의 실수로 보여집니다
무릎 타박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외과쪽에서는 골절 아니면 경상으로 분류합니다
그 악질 콘타이 상처 부위 사진으로 올려주세요
찰과상 타박상 정도로 목돈 만질라고 하는것 같네요 저는
그리고 행여나 대사관에는 연락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런 문제로는 그 사람들 전혀 도움 안됩니다
나탈리아V 2018.09.24 23:53  
35000먼저 불러서 우리가 과다하다하니 너희가 낼수있는 금액을 부르래요..만바트하고하니 콧웃음칩니다ㅜㅜ다친사람 무릎은 보기엔 멀쩡해보여요ㅜㅜ 아파하지도않았고..그나저나 여긴 병원차 보험사 다 엄청늦게옵니다ㅜㅜ그동안 그사람은 아파하지않았는데ㅜㅜ
반쎄 2018.09.24 23:55  
에구 ㅉㅉㅉ
상처 부위 사진을 봐야 대략 판단이 설거 같네요
안본사람은 타박상 정도를 모르니
나탈리아V 2018.09.24 23:56  
네 근데 지금은붕대감았대서. 외관상은 멀쩡해보였어요. 첫날 치료비가 500바트 나올정도니ㅜㅜ
백만장자님 2018.09.24 23:57  
대사관에서 해줄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 대사관은 기대를 하지마세요.
나탈리아V 2018.09.24 23:58  
네 그래야겠네요..ㅜㅜ 다들 감사합니다ㅜㅜ
백만장자님 2018.09.24 23:55  
제일 좋은것은 적당한 선에서 태국인과 합의하는 것입니다만
시간적 여유가없어 합의보는게 쉽지않을꺼에요 태국인도 그걸 잘알고 있을테고 ...
태국인이 자기 과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더욱더 그렇겠죠
혹시 불법유턴 하는걸보고 고의로 사고를낸건 아니겠죠 .. 이런 경우라면
여러가지로 불리한 상황입니다 혹시 아직 경찰에 사고접수를 하지않았다면 경찰에 정식으로
사고접수를 하겠다고 이야기 하시고 적당한 선에서 합의보시는게 최선일거 같네요.
나탈리아V 2018.09.24 23:57  
경찰서도 갔는데 경찰은 나몰라라 하네요.. 접수만 받고ㅜㅜ진짜 악질한테 걸렸나봐요..
반쎄 2018.09.25 00:03  
현지 경찰서에 정식 사고접수 하세요
환부 사진 찍으시구요
골절 아니면 그 놈도 과다보상청구로 피좀 볼겁니다
나탈리아V 2018.09.25 00:06  
지금 경찰서에요ㅜㅜ 경찰은 영어1도 못해서 미치겠네요..과다보상청구 할수있나요? 보험사에 과다청구한게 아니고 저희한테 한건데..ㅜㅜ얘네가 깍아줬어요 2만만 달래요 하ㅜㅜ
반쎄 2018.09.25 00:10  
답답하시네요 참
그놈 환부 사진 찍자고 하시구요
사진 경창서에 제출하세요
최종 병원비 이메일로 보내면 한국에서 계좌로 쏴준다고 하세요
여권 복사본 한장 주고 출국하세요
나탈리아V 2018.09.25 00:28  
그렇게 순순히 보내주지않아요 우릴 안믿어요.. 렌트카업체에 디파짓처럼 신용카드 걸어놓고 가겠다고 했는데 이해를 못하고..ㅜㅜ
백만장자님 2018.09.25 00:08  
관광객이라서 시간이 없다는걸 잘알고있는 태국인이 쉽게 합의를 봐주지 않을거 같네요.

방법이 없습니다 제일 좋은건 무조건 돈 없다 모드로 나가면서 합의금을 깍아보는 방법말구는 ...
무조건 버티세요 돈 없다로 버티는데 장사없어요 신용카드 없다고 하세요.
반쎄 2018.09.25 00:13  
배째세요
그나마 탈탈 털어서 5000밧 만들어 왔다고
그넘 다친 정도가 5000밧도 많아 보이지만
하여간 잘못 걸리신듯
나탈리아V 2018.09.25 00:26  
배째면 경찰이 여권을 안줘서 휴ㅜㅜ피해자가 오케이해야 주네요..ㅠ
Jun2Jun 2018.09.25 00:50  
피해자가 오케이해줘야하는건 맞고, 그렇다고 3만밧은 진짜 오버네요.
15000밧정도로 합의보심이...
한국이였다고 생각하시고 사실 20000밧도 싼거긴하죠..국내였으면 200으로도 못해여 합의..
국내는 아니지만 똥밟았다생각하셔야할듯.. 영사,대사관 전화 드럽게 안받으니 도움요청할 곳도 없고..휴
나탈리아V 2018.09.25 01:34  
렌트카쪽에서도 만바트달래요 미치겠네요ㅜㅜ 오토바이사람은 아파하거나 구르지도않고 잘갔는데ㅜㅜ
반쎄 2018.09.25 10:15  
보험이  대물 자차가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세요
만바트가 정당한 자기부담금으로 요구하는 것인지
반쎄 2018.09.25 10:12  
오토바이 살짝 받아서 병원진단 1주일짜리 타박상에 200만원에 합의가 안된다구요?
국내에서도 이정도는 100만원 이하 합의입니다. 것두 보험사 합의에요
나탈리아V 2018.09.25 16:21  
보험사랑 경찰이 영어를1도 못해서 중재가 넘어렵네요ㅠ보험은 대물보험인데 렌트카 계약서에 사고시 일단 10000바트 최고시10만바트라고 써있있어서 무조건 10000은 내라고합니다ㅜㅜ자기일처럼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와와맘 2018.09.25 01:15  
아...보험 가입 해도 사람이 다치면 그건 보험처리가 안되는거군요ㅠㅠ
저도 렌트카 예약해놨는데 겁나네요ㅠㅠ
한국처럼 차나 사람모두 보험으로 해결하는줄 알고있었는데..

여행가셔서 골치아프시겠어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좋은쪽으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sadaki 2018.09.25 10:49  
메이저급 렌트카 업체면 사고시  업체 부르면 나와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보증금 만밧은  파손시 그 금액 내에 해당되면  처리하고 나머지금액은 돌려줍니다.
 불법유턴라고 깐박이 계속켰다고 하면 불법이 아니고 오토바이가 일부러 박은걸로 처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렌트카대여시 추가적으로 보험료내고 드셨으면 좋았을텐데..어떤 사항인지 알수가 없어서...

경찰서는 무조건 자국민편입니다.
대사관이나.여행사.보험연락하셔서 통역부탁하시고  돈없다는 모드로 나가세요.
그리고 렌트카없체에 대인.대물 보험관계부터 확인하시구요.개인업체면 사기치는 경우도 있어요.
나탈리아V 2018.09.25 16:17  
카드결제 시스템도 업는 개인 렌트카에요ㅠㅠ 여행사안끼고 저희 자유여행인데.저희 렌트카는 대물만된대요. 계약서상에 사고가 나면 일단 만바트, 최대10만바트 라는 말이 있어서 걔네가 당당히 만바트를 요구하네요 차도 젤 싼 똥차빌렸는데ㅜㅜ차 렌트비만 700바트로 빌렸거든요. 빌릴때도 걔네가 올드카인데 괜찮다고 물을정도로.  고치는데 만바트도 안들거같고만ㅜㅜ
아. 깐박이키면 불법아닌가요? 켰는데 여긴 블랙박스도없고 미치겠네요ㅠ 우리는 멈춰있다가 유턴하려시작할때였고 그 오토바이도 멈추지않고 쌩쌩가다부딪힌거라 한국이면 책임부분 나눴을텐데ㅜㅜ
여긴 한국처럼 보험회사가 경찰처리까지 안해주고 사고낸 사람이 직접 경찰서에서 진술해야하더라구요ㅠㅠ경찰은 영어도 못해서 구글 번역기쓰는데도 잘 못알아든고ㅜㅜ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탈리아V 2018.10.02 07:37  
여행자보험 들어놓긴했는데 차사고는 해당안된대요ㅠㅠ휴..
뽀뽀송 2018.09.25 21:55  
더 이상 글이 안올라오는 걸로 봐선, 항복하시고 달라는 금액으로 합의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싸움은 지난한 수 싸움이라 배에 힘주고 끝까지 버티는 쪽이 유리해지는 법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됐다면 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애초에 보험료를 조금 더 내더라도 제대로 완전면책 보험을 적용하는 곳에서 빌렸더라면 사고가 났더라도 골치아픈 일은 피했을 텐데요. 태국도 제대로 된 보험은 보험사 손해 사정인이 나와서 사고 수습을 다 합니다. 보상금으로 지리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 안타깝네요.
나탈리아V 2018.10.02 09:07  
아오낭비치쪽은 메이져렌트카가없더라구요. 공항에서 빌렸어야했는데..ㅠㅠ 라일레이가려는 일정때문에 아오낭에서 빌리고 반납했더니 꼬였네요ㅜㅜ

렌트카빌릴때 보험물어봤더니 니네는 최대로 내봤자 만바트라며 계산기에 10000도 써서 보여줬는데 사고낸후에 따지니 자긴 최소금액 말한거라며. 아니 누가 최소금액을 알려주나;;그리고 대물만되어있다니ㅜㅜ 4시간정도만 쓸거라 가볍게 생각한 저희 죄인거죠.ㅜㅜ 그나저나 태국도 제대로된 보험사가있군요. 태국을 넘 무시했네요 다들 이런줄알았는데;;;
오토바이에2만바트 뜯기고 (현금없다고 버티니 지네가게에서 카드긁으래요. 타투샵하는애였는데 3%카드수수료까지 받아갔어요 세상에..ㅜㅜ) 렌트카에 만바트인거 깍아서 5천바트. 총 25000바트 뜯기고왔네요. 우울하여라.. 여권 뺏겨 멘붕오고 다음 일정들 망칠까봐 좀 깍고 그냥 돈 다 냈어요..ㅠㅠ 댓글들 다 너무 감사해요! 다른 분들은 이런 실수없으시길..ㅠㅠ
smurf990 2018.09.26 04:40  
35000 바트면 한국에서도 6인실병동 사용하고도 남겠네요. 완전 사기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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