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내가 함께 방콕 여행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하와이 10박 11일, 이탈리아 22박 23일, 보라카이 6박 7일 등 여행 다녀봤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방콕을 선택한 것은 3가지 이유입니다 .

1. 휴식

2. 음식

3. 관광

이 조건을 한 번에 만족시키기 좋은 여행지가 방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호텔을 선택할 때 고려할 것은 아래 내용입니다.

1. 금액 부담

2. 관광지와의 접근성_수쿰빗, 차오프라야강변

3. 마지막 3박 정도는 호캉스!_이 부분에서 소피텔 소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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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액부담

- 10만원/15만원/20만원(20만원을 넘기지는 않는다.) 으로 3구간으로 호텔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2. 관광지와의 접근성

- 수쿰빗 : 맛집과 마사지, 쇼핑센터를 중심으로 BTS나 MRT가 다니는 노선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곳  

핫플이 그쪽에 많다고 하더군요. 방콕에 처음 와서 가장 낮은 레벨(제 기준에서_조식포함 10~11만원)의 호텔에서 머무르려고 합니다.

-  차오프라야강 : 강을 바라보는 호텔 야경에서 먼저 점수를 주고 왕궁과 왓포, 카오산로드, 차이나타운 등을 갈 때 배를 이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딧불이 투어, 담논싸두억 투어를 이용할 때도 카오산 쪽 한인여행사 쪽에서 출발한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아직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3. 호캉스

- 방콕 호텔 검색하면서 가장 끌리는 곳이었습니다. 금액에 비해 서비스 질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호텔에서 바라보는 룸피니공원 모습이 힐링을 위해서 안성맞춤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방도 SO COZY는 시티뷰여서 제외하고 SO COMFY 에서 룸피니공원 뷰로 알아보니까 3박에 대략 57~59만원 대략 1박에 2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 조식 먹고 오전에 호텔에서 뒹굴하고 점심 택시 타고 나가서 먹고 다시 호텔 들어오고 저녁에 문바, 시로코, CR...잊어버렸네요.. 무튼 그런 식으로 다녀볼까 생각 중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숙소는 최대한 자주 옮기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수쿰빗 4박/ 차오프라야강변 3박/ 소피텔 소 3박이 나오게 되네요;;;

고수님들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 방콕 시내권(호텔 미정),,,강변(아난타라, 아바니, 밀레니엄 힐튼 고려 중)

- 수쿰빗에서의 숙소 10~12만원 정도의 갈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 사실은 A-PORT 호텔에서 1박 하고 수쿰빗 3박/차오프라야강 3박/소피텔 소 3박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1박은 뭐랄까....그냥 수쿰빗 숙소비 절약 차원?

  오전에 딱히~ 급하게 돌아다닐 거라고 생각을 안 해서요..ㅎㅎ 

많은 첨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