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태국 갔을 때 바트화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첫날 쓸 돈만 들고가고 나머지는 exk카드로 인출해서 쓸 계획이었는데요.

여행자보험 찾다보니 우리은행에서 30에서 50만원 이상 환전시 무료로 여행자보험을 가입시켜주더라고요. 그대신 환율우대는 못받고요.

여러가지 방안이 있는데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1) 첫날 쓸돈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exk카드 인출, 여행자보험은 별도 가입

2) 30만원 환전후 여행자보험(상해보장) 무료가입 혜택 받고, 나머지는 exk카드 인출

3) 50만원 환전후 여행자보험(상해,소지품분실보장) 무료가입 혜택 받고, 나머지는 exk카드 인출

4) 전체 경비의 절반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exk카드 인출, 여행자보험은 별도 가입

혼자 가는거라 호텔도 싸구려로 잡을건데 목돈을 호텔에 두기도, 싸들고 다니기도 애매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소액만 가져갔다가 불가항력으로 exk카드 인출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면 정말 난리날거 같고요.

항공권, 호텔 제외예상 경비는 약 60만원+@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