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사랑 여러분, 20대 후반 남자 둘이서 8월 초 태국 여행 예정인 청년입니다 !

워낙 열정이 넘쳐서 새벽에 도착해서 아침부터 돌아가는 날 밤까지 

꽉채워서 관광할 생각으로 항공편을 

[8/1(화) 새벽 2시 45분 입국 _ 방콕 수완나폼]

[8/6(일) 새벽 1시 35분 출국 _ 방콕 수완나폼]

저렇게 잡았는데, 

태국에 대해 찾아보고 알아보다가 꼬 창이 가고싶어 2박 3일 일정으로 짜려고

실제로 시간대별로 계획을 세우려니 많이 난감하네요 .. ㅋㅋㅋㅋㅋ

일단 다음과 같이 일정을 계획하고 고민중인데 무리는 없을지 태사랑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화 : 새벽 3시 공항에서 대기 후 아침 8시 공항 미니밴을 통해 꼬 창 출발, 오후 도착 관광 및 휴식

수 : 콘티키 호핑 투어 및 스노클링 등 액티비티, 휴식. 꼬 창 숙박

목 : 방콕으로 출발, 방콕 오후 도착해 관광 및 휴식

금 : 방콕 관광 및 숙박

토 : 방콕 관광 및 야간 공항 출발

일 : 새벽 1시 출국

짧은 일정에 꼬 창 2박3일 일정을 넣어보려고 하니 조금 빡빡한 느낌이 있는데,

실제로 진행했을 때 이런 식의 일정이 큰 무리가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 

특히 이동 수단은 (공항 -> 꼬창 : 공항 미니밴 / 꼬창 -> 방콕 시내(에까마이) : 일반버스)

으로 계획하고있는데, 다른 더 좋은 이동 수단이 있는지도 조언을 구해봅니다!

여행사 버스는 주로 카오산로드인데 방콕에서 숙소를 스쿰빗로드쪽에 잡을거라 에까마이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돌아올 떄 일반 버스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좋은 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