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제가 올 1월에 히말라야 트레킹을 끝내고 꼬란타로 넘어가기 전에

트레킹 용품을 방콕에서 택배로 한국으로 보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아 가장 저렴한 배를 이용해서 보냈거든요

도착때까지 2달 정도 소요된다고 들어서 맘 놓고 있었는데...2달이 지나도 

도착을 안 해서요

짐을 보낼때 태블릿을 하나 넣어서 보내서 그런건지 혼자 여러가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트레킹 번호를 가지고 있었다면 조회해보면 될텐데 바보처럼 영수증을 버려서

조회도 안되고...

혹시 방콕에 계신분 중에 우체국에서 제 짐이 어느 정도 지나고 있는지...혹시

반송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을 해주실 분이 계실까요?

바보 같은 생각인 건 아는데..혹시나 보낼때 기재한 제 이름이나 주소 등 개인정보를 가지고

조회가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요...

옷가지등은 괜찮지만....네팔에서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지인들 선물들은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에효~~~똥줄만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