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상류층은 외국인 남성과 딸을 결혼시키는걸 꺼려한다는 말들이 많아서..

우선 여친은 24살이고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대학교 교환학생이고 사귄지는 6개월째 입니다.

여친 집안 재산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아는건 방콕 중심가에 5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여친 아버님의 자동차는 벤츠 e클래스 여친은 혼다 시빅...

저의 경우 나이는 34살로 나이가 10년 차이나는 커플입니다..

저의 경우 연봉 6600에 재산이라고는 

26평 아파트 [매매가 3억1천에 아직 대출금 5천 좀 안되게 남아 있는 상황..실자산 2억 6천 ]와

4개월만 더 부으면 타는 연봉 수준의 적금에  자가용은 파사트..이게 전부..

부모님은 아버님이 초등학교 교장님으로 계시다 퇴직하신지 2년 정도 되었고

그나마 집안의 자랑인 여동생은 현재 지방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그냥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 의사 여동생 한명이 자랑인 집안인데..

여친집을 보면 태국에서 상류층 같던데..

재산같은걸 상세히 물어볼수도 없고, 자꾸 여친은 결혼하자고 조르고

제가 한번되 뵌적도 없는 부모님도 자기가 설득하면 된다고 하는 상황에

태국 여친 집이 어느정도 상류층이라면 과연 허락을 해줄지..

상류층이면 외국인과 결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분위기 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