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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태형 22 3481
안녕하세요 지금 스쿰빗 소이31근처 호텔에 투숙중인데 호텔 금고에 돈을 다 넣어놓고 잠궜습니다
그런데 오후 늦게 1시간 정도 잠을 나고 나가려고 보니  금고가 안열립니다  오늘 아침까진  잘 열어서 사용을 했고 금고 비밀번호고  제 핸드폰 뒷번호라서 번호를 까먹을 일은 절대 없습니다.
호텔에 문의해보니 자기네 들은 모른다고  내일 아침 am6시에 수리공을 불러야 열수가 있다는데 혻라도 금고 문을 열었는데 현금이 없어지거나 그런 일이생기면 이건 저희 책임인가요 호텔 책임인가요??  열쇠수리공이 오게되면  수리비용은 저희가 부담하는것인가요??
마지막으로 mg손해보험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왔습니다  보험에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지원 한다고는 나와있는데 사용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지 않아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당황에서 글에 두서가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2 Comments
부태형 2017.02.15 22:23  
지금 제 현지 유심 전화번호는 098 2912 764 입니다
문자나 전화 로 라도  도움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아나키스트 2017.02.15 22:37  
즐겁게 가신곳 아무일 없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클래식s 2017.02.15 22:41  
금고전면에 열쇠구멍이 없나요? 보통 이런경우 마스터키로 열어주는데요. 이해가 안가는군요.
 돈넣고 방을 비운적이 있으신가요? 제가 의심이 가는건 비번이 안맞는 이유가, 직원이 마스터키로 돈을 훔쳐가기 위해 여는과정에서 비번리셋이 됬고, 열쇠수리공 운운하면서 마스터키 얘기를 안하는건 시간을 벌거나, 마스터키로 여는 과정을 보여줘서 의심을 받고 싶지 않아서인게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보통 상황이면 마스터키 권한 가진 직원이 와서 열어주면 끝납니다.
그외에도 비번이 안맞는 경우는 있겠지만 마스터키 없이 금고들을 운용한다는건 말이 안되서요.
 6시라는게 마스터키 권한 가진 직원의 출근시각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할수 있는건 왜 마스터키로 당장 못열어주는지를 물어보세요. 방을 나간적이 없다면 돈은 그대로 있겠죠.

님은 잘못하신게 없습니다. 비번 까먹은게 잘못은 아니죠. 수리비 지불할것도 없고요.

무슨 금고 안열리는 정도로 외부업체를 부른다는건지 의아하네요.
부태형 2017.02.15 22:47  
네 열쇠 구멍은 보이지 않고 저희가  일정을 다녀와서 지갑과  금고 안에 있던 돈이 정상적으로 있는지 세어보고 나서 1시간 정도 호텔 수영장을 이용후 객실로 돌아와 1시간 정도 잠을 청하고 저녁 일정을 하려고 나가려고 하니 열이지가 않습니다  프론트에 왜 안열리냐고 하니까  자기는 모른다 내일 수리공을 부르겠다  라고 말을 하길래  저희가 패스워드가 맞는데 왜 안열리냐고 하니 패스워드가 잘못된거 아니냐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패스워드는 내 핸드폰 번호 뒷자리다  틀릴수가 없다 라고 하니 또 투마로우 투마로우  반복만 하고 있습니다
클래식s 2017.02.15 22:48  
그냥 금고 사진을 올려보세요. 열쇠구멍을 다른 금속판 로고로 가려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육각렌치로 금속판 한쪽을 풀면 열쇠구멍이 나옵니다.

 저 혹시 돈 세어보신다음에 비번 셋팅 다시하는거 까먹으신거 아닌가요? 일부 금고는 열때마다 비번설정 다시 해야됩니다. 열때마다 초기화 되거든요.  그냥 직원이 투모로우만 말한거라면 어떤과정으로 처리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영장 이용 한시간 사이만 돈 확인을 못하신거니 그정도면 별일 없겠네요.

프론트에 왜 안열리냐고 물어보신 시각은 몇시인가요? 호텔 이름은 어떻게 되나요?
 직원들중에 초기화된 비번이 먼지 아는 직원이 있을겁니다. 그걸 손님에게 알려주는거는 또 별개의 문제이지만요.
부태형 2017.02.15 23:07  
방콕 스쿰빗 소이31에 잇는 더 유로 그랜드 호텔 입니다 수영장 가기전에 예산 정리는 한번 했고고 그후 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잠을 잔 시각은 오후 5시~7시 정도이며 프론트에는 7시 20분 정도에 문의 햇습니다  프론트 직원은 아이돈노우 투마로우 엔지니어만 반복 합니다  사진을 바로 찍어서  글 수정하면서 올리겠습니다!
클래식s 2017.02.15 23:13  
그러니까 다음날 아침에 호텔내부 직원이 출근하면 해결해준다는 거네요.
 금고 마스터키와 조작을 잘아는 시설팀 직원소관이라는거 같습니다. 아침까지 기다리세요.
 돈에는 별일 없을겁니다. 비번 설정을 새로 안하셔서 초기화 되서 생긴일로 보입니다.

 규모가 작은 곳에서는 매니저급 직원이 마스터키 관리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아닌가 보군요.
울산울주 2017.02.15 23:17  
그 호텔 주인이 인도인 아닌가 싶은데
일본인 손님들도 좀 있고

마스터키를 안 갖고 있을 수도 있죠
기다리라는데 방법이 없이 기다려야
영원한강정 2017.02.15 22:57  
혹시방콕 샹그렐라 옆에 있는 호텔인가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고장으로 판별됬으며  담당직원이 와서 열어줬습니다  오픈후 서명도 받아갔는데 뭐 내용물은 많지 않았습니다만 그대로 있었습니다  아고다 호텔확인했습니다  이호텔입니다 55/12-14 Soi Charoenkrung Bangrak, Bangkok, Thailand  현이름은 보소텔호텔이군요.  결론은 저도 겪었는데 아무일 없었습니다  뭐 호텔마다 다르니
울산울주 2017.02.15 23:12  
수쿰빗이랍니다
아피싯 전 수상 자택 옆이네요
skyone 2017.02.15 23:13  
저도 수쿰빗 31인디 근처네요.
상위매니저 없나요? 일단 지켜보셔야 할듯 합니다
저도 예전에 오류로 비번 안맞아서 하우스키퍼가 바로 리샛시키고 해줬던적 있습니다. 아무도 건들지 않았고 고장난 경우였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으니 우선은 기다려보세요
훈아뭐하니 2017.02.15 23:20  
누가 방에 출입한적이 있는지 cctv확인 먼저 하세요..
안해주면 경찰부르세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2.15 23:28  
비번이 맞는데 안열리는 금고는 없습니다. 대부분 비번오류가 맞습니다.
열고 다시 잠글때 비번설정이 잘못됬을 확율이 제일 높습니다.
금고가 안열리는데 소지품이 없어졌다는 가정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런 생각이 들만한 무엇이라도 있으셨는지요?
내일 아침에 직원이 와서 열어주면 끝입니다.
빅야드 2017.02.15 23:34  
99% 비번오류, 0.99% 고장, 0.01% 도난 제생각입니다.
일단 너무 불안해마시고 기다리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부태형 2017.02.15 23:36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98-2xx-xxxx 전화해 주신분 진짜 감사드립니다 문제는 해결됬습니다  프론트에서 계속 투마로우 투마로우 만 반복 하니까 저희가 답답해서  프론트앞 쇼파에서 2시간 동안 죽치고 가만 앉아 있었습니다  2시간 앉아 있으니까 프론트 직원이 갑자기  마스터키가 있다면서 열어주더라고요...  방금 금고에 있던 돈 계산 해봤습니다 2000바트 정도가 비어있습니다  저희가 어제 비행기로 와서  쓴돈은 교통비 식비 포함해서 6000바트가 넘지 않습니다  돈 쓸때마다 메모장에 기록 하면서 썻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정확히 5만바트 잇는것을 확인 하고 가져왔고 돈 쓴금액을 계산해보니 5천8바트 정도가 되는데 금고에 돈을 새어보니 2000바트가 비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뭔가 있긴 잇었던것같습니다
걱정해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화해 주신분도 정말감사 드립니다
다른 여행자 분들도 조심하세요 !!
저희 돈봉투에 영어로 돈 몇장인것 새놨다 건들지 말라 적어놓고  날짜 별로 금액도 적어놨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시고 무사고 여행 하고 안전하게 귀국하세요~
클래식s 2017.02.15 23:49  
질문자님의 착각이 아니라면, 수영장 간 그 짧은시간에 돈을 털어갔군요. 답답할 노릇입니다.
 그러니까 열쇠가 있는데도 바로 안열어주고 시간을 벌려고 했군요.  그러니까 의심스러웠던겁니다.
 오후나 새벽에 마스터키 없으면 금고 오류 생겼을때 대처가 안되는데요. 

 금고 털리는건도 계속 올라오는데 다른분들도 부디 금고 너무 믿지 마세요. 마스터키 들고와서 돈 몇장 뽑아가면 신고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넘기는 분들 종종 있습니다.
 저는 보통 금고를 이용하실때는 박스테이프로 한번 완전히 감싸라고 추천드립니다. 뜯으면 자국 남도록요. 칼로 끊지 않으면 문을 못열죠.

 2시간만에 열어준 직원이 훔쳐갔던가  그 직원은 누가 훔쳤는지 내용을 알겁니다. 그래서 시간벌기 한거죠. 마스터키에 접근 가능한 몇명 중에 한명이네요.  청소부가 아니라 이렇게 직원이 훔쳐가는 사례도 종종 보다보니 첫 댓글처럼 부정적인 댓글을 달게 되네요.

그 금고타입은 마스터키로 열때는 그전에 입력된 비번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하필 질문자님이 셋팅을 새로 안하고 닫는 바람에 초기화 됬고, 훔쳐간 직원은 그걸 모르고 마스터키로 훔쳐갑니다. 나중에 비번이 초기화된걸 의심한 질문자님은 직원한테 추궁하고 직원은 당황해서 (비번이 안바뀌니까 열어달라고 할일이 없는데) 일단 내일 열어준다고 시간 끌기 합니다.
 자기도 못연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요.
 타이밍이 겹친거죠. 돈을 훔쳐가기 위해 마스터키를 쓸때마다 비번이 초기화된다면 계속 그방식으로는 못 훔쳐갑니다.
부태형 2017.02.16 01:43  
오늘이 여행 2일차 라서 쓴돈은 무조건 기역하고 메모 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큰돈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국바보 2017.02.16 00:37  
저는 돈이 많이 없어서인지 그런적은 없었는데 안타까운 일이네요
수영하러 가실때 방안에 몰카를 설치해놓고 가면 직원이 당황하겠네요
잇츠딜리샤스 2017.02.16 01:00  
저는 이런때 몰카 금고안에 넣어두고 갑니다.. 여는놈 얼굴은 백프로 찍히는거죠 ㅎ
클래식s 2017.02.16 01:52  
최고매니저 만나자고 해서 왜 직원이 2시간동안 마스터키로 안열어주다가 나중에서야 열어줬는지, 2000밧 도난에 대해서 따져보실만 한데, 어찌됬든 피해가 적어서 다행이네요.
 나중에 호텔예약사이트에 도난 후기 쭉 남긴다고 하시고요.
K. Sunny 2017.02.16 13:56  
호텔 프론트에서 일했었고 지금도 호텔 관련 일만 전문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클래식님 말씀이 맞아요. 모든 호텔에는 객실 내 안전 금고를 열 수 있는 매니저 급이 최소 한 명에서 큰 호텔에는 세 명까지 있는 편이에요. 가장 기본적으로는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했던 그 직원에게 직접 "트립 어드바이저" 사이트에 금고에 보관한 돈이 사라졌다는 리뷰를 남길거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해서, 매니저에게도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자백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호텔측에서 보상을 해 드리겠다며 돈을 돌려주는 경우는 아주 가끔 있긴 합니다.

그래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안하시고 여행을 즐기시려는 모습이 전 참 멋져 보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룸바니 2017.02.16 20:31  
금고에 넣었다고 100프로 안전한건 아니었군요, 점점 깨달아지는게 태국인들도 정말 속을 모르겠어요, 겉으론 정말 잘 웃거든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