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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 초보입니다

알라븅파타야 5 644

태국은 많이 다녀왔어도 이번에 4월 끄라비를 친구랑 둘이 처음 가보려합니다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

1. 숙소관련-글을 읽어보니 아노낭으로 추천하시던데요 아고다에보니 아오낭과 라일레이 호텔들이 가격대비 이뿌고 좋더라구요. 투어마치고 오후에 마사지나 먹거리등 보려면 어디가 더 나을까요?

 

2. 투어관련- 제가 3박4일이라 2일.3일째는 투어를 하려는데요 홍섬/4섬으로 하려는데요 이두가지 투어를 각각하는게 나은지 아님 하나선택하고 다른투어를 하는게 나을까요? 투어예약때 바가지는 안쓰겠죠? 호텔주변에 예약하면 되나요? 보통 영어로 투어이름을 다 이해하나요?

 

3. 끄라비 공항도착->아오낭이나 라일레이 숙소호텔까지 교통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요금도요 거꾸로 막날 호텔서 공항끄라비까지 교통역시...

4. 야시장 타운 추천하시던데요 아오낭이나 라일레이서 어떻게 왕복 오가며 다녀올수있는지요?교통편과 차비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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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marioshjung 2017.02.15 00:04  
태사랑에서 정보를 많이 보고, 얻어서 얼마전 크라비 다녀온 사람입니다. 저도 다시 되돌려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제 경험만 말씀드립니다.
-. 크라비 여행: 17.02.04~08 / 04(토)에는 이동만...
1. 숙소는 아오낭 비치 앞에 있는 아오낭 빌라 리조트에서 있었습니다. 아오낭 비치 바로 앞이라 위치는 좋았구요. 그리고, 주위에 식당, 술집,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서,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도 정문 앞에 있고, 해변으로 틔어 있는 문옆에는 배(일종의 섬사이를 오가는 버스죠..) 티켓 매표소도 있습니다.(이 부분은 제가 사용해보질 않아서 정확하게 말씀드리진 못하겠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리조트구요. 주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보니, 유사한 성격(위치)의 리조트가 골든비치, 홀리데이 인 등이 생각이 나네요. 여기 주변엔 마사지 업소도 엄청나게 많구요. 특히나 해변을 따라 많은 마사지 업소들이 있구요. 14시까지는 50% 세일까지 한다능(세일을 하면 일반 타이 마사지가 1시간에 150밧 입니다)...
2. 투어는 솔직히 개인 취향이라 뭐라고 말씀을 드리긴 그러네요. 다만 저같은 경우엔 리조트 주변에서 7섬 선셋투어 랑, 에메랄드+블루풀+코끼리 2가지를 예약을 했는데, 중요한 거는 가격이 다 다르단 거고 흥정을 잘 해야한다는 겁니다. 전 2가지를 한다고 하고, 딜을 시도를 했습니다. 투어 둘 다 나름 내용은 괜찮았습니다. 저희 아이(초등)도 좋아했구요. 바가지는 솔직히 큰 신경쓰지 마세요. 좀 쓴다고 생각하시고, 제가 다녀보니 500밧 정도입니다. 저 500밧을 위해서 여기저기를 다니는 것은 오히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가까운 2~3군데서 흥정 잘하시는 것이 좋으실거 같습니다. 투어는 코스는 다양하기 때문에 꼼꼼이 물어보시고 하세요. 입장료를 먼저 지불하는지 아닌지도 체크하시구요.
3. 교통편은 여기 태사랑이나 인터넷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사진이랑 너무 똑같은 모습이 제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전혀 낯설지 않아서 ^^; 버스, 택시, 골라서 타시면 되구요. 저는 택시 탔습니다. 아오낭 빌라 리조트 까지 500밧 주고 탔습니다. 약간 터프하더군요. 근데, 우리가 알고 있는 택시가 아니었고, 그냥 일반 차 였습니다. 다시 올때는 똑같이 택시를 탈려고 했는데, 똑같은 500밧 을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그 때 시간이 좀 없어서 리조트에 불러달라고 했더니, 700밧으로 SUV 불러줘서 그 거 타고 공항 왔습니다.
4. 야시장...솔직히 저는 별로 였습니다. 게다가 비까지 와서 더...ㅡㅡ; 갈때는 위에 말씀드렸던, 리조트 정문 앞에 있는 BUS STOP 에서 버스 타고 60밧/명 주고 갔구요. 올때도 똑같이 타고 왔습니다. 버스는 음...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1톤 트럭 뒤편에 지하철처럼 긴 좌석을 만들어서 1열에 5명 정도 타고 간다고 보심 됩니다. 생각보다 꽤 멉니다. 야시장은 금,토,일 만 열린다고 하니 참조 하시구요. 거기 무슨 쇼핑몰 같은 거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 내리고, 타고 다 하니깐...참고하십시오.
지금 갔다온지 3일 지났는데요. 잊혀지질 않네요. 다시 가고 싶습니다. 위에 일정을 2/4~8 까지 라고 했잖아요. 그 뒤 2/8~2/12 까지를 방콕에 있는 걸로 일정을 짜고 여행을 갔는데, 방콕은 너무 후회했습니다. 크라비에 있다가 방콕을 가니, 이건 너무 복잡하고 숨막히고 움직이는데 짜증나고...^^ ... 오히려 스트레스가 붙는다랄까...그냥 크라비에서 계속 있을 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계속 있었으면 이것저것 해볼 것도 많았을 거 같았어요. 암튼 잘 다녀오세요. 추가로 문의 해주시면 제가 틈나는대로 들어와서 아는대로 답해드릴께요.. ^^
알라븅파타야 2017.02.15 14:48  
친절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루트 잡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궁금한사항있음 다시 문의드릴께요 그때도 부탁드립니다^^
울산울주 2017.02.15 00:08  
1.아오낭
거기도 4월이면 파리 날릴 듯

2. 4섬 다녀오면 다 비슷해지죠

3.공항에서셔틀버스 타야죠
크라비 타운 들렀다가 아오낭 갑니다

4. 아노낭에서 쏭테우 있어요
많이 불편하지만 대중교통이니깐

3.
두산 2017.02.15 08:57  
2 ,홍섬이나 4섬중 하나만 하고 나머지는 다른것으로 하세요. 이 두개가 비슷한겁니다.
  가는곳이 홍섬이냐 4섬이냐의 차이. 둘중 개인적으로 홍섬 추천합니다. 홍섬이 조금더 비쌉니다.
  투어전날 여행사 다니면서 알아 보세요. 여행사마다 가격차이가 좀 있습니다.
3 ,비행기 도착시간에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타운가는거와 아오낭 가는거. 직원들이 알려줍니다.
  라일레이는 아오낭에서 배를 타고 가야 됩니다. 아오낭에서 저녁 5시(?)가 막배 입니다.
  저녁시간 즐기기엔 숙소로 라일레이 비추입니다.
4 , 타운 야시장은 일주일 내내 합니다. 금,토,일 야시장. 월,화,수 야시장. 목요시장 이렇게요.
  태사랑 끄라비타운 지도에 자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알라븅파타야 2017.02.15 14:49  
울산우주님 두산님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투어는 다른하나를 선택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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