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일정과 이동 방법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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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일정과 이동 방법 좀 봐주세요~

nexia0 8 916

방콕출발- 방파인- 아유타야 사원둘러보기- 선셋보트- 방콕도착 

아침 7시 후알람퐁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우선 방파인으로 가서

구경후에 태사랑 댓글에서 본 1시간에 200바트하는 현지밴을 불러서 타고 다닐 생각입니다

 

시간이 넉넉하면 새우시장에 가서 점심을 먹고 사원을 볼 예정이고

방파인에서 시간을 너무 오래 끌었으면 그냥 짜오 프롬 시장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입니다

 

왓 야이 차이 몽콘

왓 프라 마하탓

왓 프라람

왓 프라 씨 싼펫

 

이렇게 보고 4시에 하는 보트투어를 탈 생각이에요

(200바트짜리, 왓 파난 청-왓 풋타이싸완-왓 차이 왓타나람 을 내려서 15분 씩 구경할 수 있는 걸로)

 

보트가 대충 6시에서 6시 반 사이에는 끝나는 것같으니

그 후에 방콕으로 6시 48분이나 7시 16분 25분에 있는 기차를 타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기차로 이동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대안을 생각해놔야되서....

멀미가 엄청 심한 엄마랑 가는 터라서 무조건 롯뚜는 제외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은 게 버스더라구요...

 

그래서 북부터미널에서 가는 버스도 알아봤는데

정보가 좀 빈약해서 왠지 가서 저도 모르게 롯뚜를 타버릴 것같은 불안함이....

 

제가 대충 알아본 바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30분 가격으로 버스는 있고 50바트

3번 77번 99번을 타라고 하는데 맞나요?

 

북부터미널에서 표를 끊는 곳이 롯뚜랑은 다르다고 하던데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그리고 아유타야에서는 북부터미널행 버스는 어디서 타야되는 건가요?

 

당장 6일에 출발인데 이러고 있답니다ㅜ.ㅜ

도와주세요ㅜㅜ

 

 

8 Comments
클래식s 2017.02.02 14:09  
버스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버스타고 가는건 제외하세요. 질문자님이 예상하신대로 버스 알아보다가 배차시간 못맞춰서 미니밴 타실 겁니다. 그러니 아에 처음부터 기차로만 왕복하세요. 기차는 잘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멀미문제가 걸린 경우는 어쩔수 없네요.

 얼마전에 방파인 가는 버스표 사실려다가 방파이 가는 버스 타셔서 싸라부리까지 갔다가 포기하신분 질문 본 뒤로는 버스는 더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제가 도로를 보니 방파인 궁에서 기차역이 가깝지, 버스 내려주는 포인트하고는 더 먼거 같습니다. 툭툭이 타고 가는데 요금이나 시간의 차이는 뭐 얼마 되지 않겠지만요.

http://www.railway.co.th/checktime/checktime.asp?lenguage=Eng



보트투어 타실때 20bt 입장료가 있는 사원이 하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맨 첫 사원인 듯 합니다.

방파인 관람시간은 걸어서만 쭉 도시면 1시간에서 1시간 반, 카트를 이용하시면 시간이 확 줄어들어서 30분에서 45분 사이면 충분하실듯이요.

방파인 여성에 대한 복장제한이 엄격합니다. 들어갈때 긴치마 같은거 빌려줍니다.

https://goo.gl/MmIvXJ 아유타야에서 미니밴 타는 포인트인데 여기서 버스도 타실수 있을꺼 같네요. 다만 보트투어를 마치고 여기서 버스를 타시는건 촉박합니다.

보트투어 끝난다음에 허둥지둥 찾지 마시고 버스타시려면 미리 타는곳과 시간을 확인해두세요.

지금 일정으로는 시간이 넉넉합니다. 새우시장 점심때 가보시는거 재밌습니다. 가볼만 합니다.
 보트투어 끝날시간에 3bt 에 강을 건너는 르아깜빡이 영업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중요합니다.

 아마 안할꺼 같습니다만, 하면 방콕으로 돌아가는게 쉽고, 안하면 툭툭이 타고 기차역까지 쭉 돌아가야 되서 귀찮습니다. 툭툭이들 수입보장을 위해서 안하겠죠.
nexia0 2017.02.02 15:17  
정말 클래식님 때문에 태국 여행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지 모르겠어요ㅠ,ㅠ 덕분에 정말 많은 정보를 알게됐답니다!
태사랑에서 검색하면서 올려주신 것들도 너무 감사하게 봤는데 이렇게 댓글로 다시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시다니!!!!

엄마랑 저랑 뭘 볼 때 좀 길게 보는 타입이라 방파인을 넉넉히 2시간으로 잡고 있구요
옷은 저번에 아난따싸만쿰 궁전에서 긴바지도 안된다고 해서 샀던 촌스런 치마 천을 챙겨갈 예정이랍니다 ㅋㅋ
진짜 문제는 갑자기 복병으로 등장한 르아깜박이네요...
돌아가는 길에 그게 영업을 안할 수도 있다는 걸 생각도 못했어요ㅜㅜ
보트 투어 예약 전에 먼저 버스 시간시간이랑 르아깜박부터 확인을 하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엄마의 멀미 때문에 정말 왠만하면 버스도 1시간 이상은 타기 싫지만
이번엔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
렌터카를 할까 했지만 일본서 하루 몰다가 워낙에 멘붕이 와서ㅜ.ㅜ
덕분에 일정이 하나가 잘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1박을 생각하며 정보를 모으고 있는 칸차나부리에 매진할 수 있겠어요~
클래식s 2017.02.02 15:31  
버스 막차시간과, 어디서 타는지는 확인하셔야 됩니다.

 실수없이 한번에 움직여서 타셔야죠.  르아깜빡 마지막 시간은 보트투어 타는 와중에 확인이 가능할꺼 같네요. 현지인들한테 물어보던지 사공한테 물어보던지요. 혹은 보트투어 예약하면서 굿럭 게스트하우스 사장님한테 물어보시던지요.  방콕행 버스 관련정보도 여기서 물어보세요. 여기직원들 영어 잘합니다.

식사를 아에 토니스 플레이스에서 점심때 양식으로 드시면서 여러정보를 물어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트투어 예약도 하고요. 기차시간이야 정해진 시간에서 그보다 느리게 출발할테니 그냥 속편히 툭툭이 기사흥정해서 기차역까지 타고가자고 맘먹어버리면 그것으로도 해결은 해결입니다.

저도 방파인 길게보긴 정말 길게 봤는데 1시간 반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쓸데없이 건물마다 다 들어가봤는데, 꼭 그럴필요는 없더군요. 그냥 딱봐도 큰건물만 골라서 들어가세요. 작은 건물들은 그닥입니다.
nexia0 2017.02.02 15:39  
오~진짜 괜찮은 방법이네요!!  어차피 사원 돌기 전에 보트투어를 예약을 하려고 했으니 그 때 사장님께 물어봐야 겠어요~ (따로 혼자 길바닥서 헤매이며 안알아봐도 되고^^)
정말 클래식님때문에 이번 여행도 잘 계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식s 2017.02.02 15:44  
방파인궁 구경전에 락커에 가방과 휴대폰을 넣어야 됩니다. 휴대폰을 미리 건물밖에서 주머니에 넣고 들어가세요. 지갑도요. 위만멕에서는 락커가 털리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방파인궁에서는 전혀 그런 사례가 없고 앞으로도 그럴일이 없을꺼 같다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완벽한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
nexia0 2017.02.02 15:49  
그렇게 검색을 한다고 했건만 락커 정보는 처음이네요!!!
휴대폰과 지갑!! 꼭 미리 주머니에 넣어놓겠습니다!
근데 미러리스 카메라를 가져갈까하는데 이것도 락커에 넣어야되나요?
클래식s 2017.02.02 15:56  
제가 다른 궁전하고 헷갈렸네요. 방파인 락커가 없습니다.



200bt 디파짓 긴치마 빌려주는 출입구쪽 사무실 입니다.







걸어다니면 제일 부러운 카트입니다.



 입구옆에 있는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입니다.



 과일 음료도 팝니다.






 운전은 정말 쉬우니 카트 타고 다니는것도 재미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것이 왕궁티켓중 위만멕 아난타싸마콤 티켓에 사남찬드라 팰리스하고 방파인 이 적혀있더군요. 아마도 왕궁 티켓으로 방파인도 선택적으로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nexia0 2017.02.02 16:20  
헛!! 왕궁티켓!!
사람이 그토록 많지만 않다면 왕궁,아난타싸마콤,위만멕은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사람이 너무 많아요ㅠㅠ
혹시나 이번 여행에서 다시 왕궁을 가게 된다면 물어봐야겠네요 방파인도 되는지~^^
전동카트는 이미 엄마에게 거부당해서 열심히 걸어다녀야 될 듯해요ㅋㅋ
(엄마랑은 일정 내도록 트래킹에 가까운 여행을 2달에 1번씩 다니고 있어서 체력은 어쩌면 저보다 좋으실지도ㅜ.ㅜ)
카트가 거부된 대신 저 아이스크림이랑 과일 음료수는 꼭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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