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방비엥 두군데 가 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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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방비엥 두군데 가 보신분 계신가요?

아자두산 7 709
치앙마이나 방비엥 일주일 정도 갈려고 하는데요
좀 쉬면서 있고 싶은데 두군데중 어디가 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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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서울남자81 2015.12.13 17:26  
방비엥은 좀작고 치앙마이는 일주일정도있음좋아요 오토바이를탈줄안다는 가정하에 물가도 쪼금더저렴하네요
아자두산 2015.12.13 17:32  
오토바이 헬맷 무조건 써야 하나요?
콩콩1 2015.12.13 18:21  
안써도 됩니다... 다만 검문에 걸리면 벌금을 내야 한다는 거, 그리고 사고났을 때 머리를 다칠 수 있다는 점만 감당할 수 있으면 안써도 되요...

전 저 두 가지가 감당이 안되서 오토바이 빌릴때마다 꼭꼭 헬멧쓰고 다녔어요..

치앙마이에서는 태국 경찰들이 도로 한복판에서 관광객과 태국사람 상관없이 전부 헬멧 안쓰면 다 잡아서 범칙금 메기는거 한 30분 구경한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그냥 실실 동네 구경하는 정도면 치앙마이가 더 좋지 싶은데요... 방비엥은 2~3일 튜빙이나 동굴 구경, 블루라군(별 특별한 것도 없고 아주 작은 곳인데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어요) 구경하면 나머지는 그닥 구경할 만한 곳이 없지 싶어요...
오지가 2015.12.13 18:45  
두산???
요즈음 갑자기 두산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많이 보이네요..ㅎ
저도 치앙마이 한 표입니다.
선택의 폭이 다양합니다
적도 2015.12.13 20:41  
치앙마이가 우선 가야 할곳이라고 생각한다에 한표입니다.
여기 파타야는 헬멧 뿐만 아니고 면허증 단속 엄청납니다.
2종소형 면허 없으시면 오토바이렌탈 하지 마세요.
지난해와 다릅니다.
kkhlys85 2015.12.14 12:51  
두 곳 모두 일주일 가량 머물렀는데 저는 치앙마이 추천드려요. 방비엥이 안좋다는건 아닌데 치앙마이가 좀 더 다채로운 매력이 있거든요. 그냥 쉴 수도 있고, 트래킹을 할 수도, 사원구경, 시장구경, 문명의 이기가 그리워지면 쇼핑센터도 갈 수 있고 등등등...그리고 무엇보다... 근 10년 전 갔을때도 작은 마을에 여행객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라오스사람만 있는것처럼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더 하다더군요. 저번 여름 방비엥 갔다온 동생 말이 "3초에 한번씩 한국말이 들리고 뭐 이런 시골까지 단체로 패키지 여행을 올까 싶었다"네요. 꽃청춘 이후에 이 마을은 한국인에게 점령당한거 아닐까 싶었대요. 치앙마이가 아무래도 도시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있지만 현지인들과도 적당히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봅니다. 물론 라오스에서도 가능한데 뭔가 하드코어적인 느낌이 든다는거...치앙마이 쪽이 선택의 여지가 넓고 상 상중 중 중하 하 중에 고를 수 있다면, 방비엥은 뭔가 중간이 없는듯이 느껴졌어요 전.
비너스의비애 2015.12.15 03:26  
저두 치앙마이 추천요  ~

방비엥은 꽃청춘 덕분에 아주 정신머리 없고
그냥 한국같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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