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첫 여행으로 여자친구와 10.13~19 약 일주일간 방콕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우선 비행기표만 예약을 해서 나름 자유여행이라 일정 숙소 하나도 없고 이제부터 준비를 할건데요..

저는 한번도 해외여행을 안 해봤고 태국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너무 1차원적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13일 밤 12시경 도착이라 사실상 14일부터 일정을 시작하여 19일 12시비행기로 돌아오는데요.

일단 가장 큰 틀은 올해 바다를 한번도 못가서 파타야를 가보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4,15(방콕)16(파타야)171819(방콕)을 하려고 하는데요. 돈은 낭비는 안하되 둘다 먹고 그러는거 좋아해서 풍족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일정을 짜는게 좋을까요?

먼저 첫 일정의 목적은 첫 이틀은 방콕을 미친듯이 돌아다니고

귀국 하루이틀 전은 10만원이 넘어도 호텔에서 수영도하고 쉬다가 오려고 하는데요. 

둘다 아직 방콕에 대해서 깜깜한데 우선 가장 흔히 알려진 카오산로드에서 먹고 놀자가 되어

람부뜨리빌리지에서 첫 이틀은 절약겸 잠만 자고 가려고 했더니 위치는 좋은데 시끄럽고 그렇다고 하여 조금 더 돈을 주더라도 잠 조용히 편하게 깨끗히 잘수있는 호텔과 마지막 귀국 하루이틀전 정말 쉬면서

즐길수 있는 한국에서는 못가볼 나름의 고급호텔(수영장이 꼭 필요해요!) 마사지샵이 어디가 있을까요? 

사실 카오산로드와 왕궁/사원/수상시장/짜뚜작 시장 제외하면 무엇이 있는지 몰라서 너무 난감한데

자유여행하다가 그냥 보이는 한인여행사가서 당일 코스를 찾아서 하기도 한다고는 하는데..

뭘 해야 알차게 놀수 있을까요? 둘 다 술은 안좋아해도 나름 태국 밤문화도 즐겨볼까 하는데

 한국이면 홍대..강남..가로수거리..명동..이태원 같이 꼭 가볼만한 그런 특색의

동네를 알고 싶습니다. 하나도 모르고 키워드 없이 검색해서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중간에 하루 이틀을 파타야에 다녀오려는데 파타야는 나름 고급호텔가서 먹고 찍고 수영하려는데

방콕이랑 가까워서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처럼 말이 해수욕장이고 물은 깨끗한지 좋은지 하나도 감이 안와요..!

그런데 지인들 애기 들어보니 스노쿨링이나 수상스키 등등을 나름 싸게 할 수가 있다더라구요.

파타야의 좋은 호텔과 팁 그리고 어떤 놀거리가 있는지 일정의 틀을 짬에 있어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