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아유타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다보니 대부분 관심있는 곳 8-10군데 방문으로 마치시더라고요. 유적들이 규모가 작거나 보존 상태가 안좋다고 느껴지는 곳들도 많으니 하루로도 어느정도 만족하실겁니다. 오후 4시이후로 도착하는 경유가 아니라면 2박은 선택 안하실거 같구요.
충분이라는게 주관적이죠. 무계획으로 가셔도 1박 이상 안하실듯이요. 첫날에 방파인 갔다와서 아유타야에서 사원 2곳밖에 못보고 해가 졌다면 모를까요. 그나저나 자전거로 다니는게 더운 날씨때문에 조금 힘들어요.
그냥 유명한 곳들 둘러보시면 정말 하루정도면 충분할것 같구요~ 저는 그냥 좋아서 설렁설렁 있다보니 오늘이 삼일째 되네요. 만약 풀로 하루에 여러사원을 자전거로만 보시는건 비추예요. 나중엔 이 사원이 저 사원 같고...
저는 아무래도 몇일 있다보니 자전거로 동네 한바퀴 돌고 지나가다 사원보고 쉬기도 하는것이 좋았거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