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프라자 스쿰윗 방콕 vs 시티 로지 소이 19 vs 파크 플라자 방콕 소이 18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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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프라자 스쿰윗 방콕 vs 시티 로지 소이 19 vs 파크 플라자 방콕 소이 18 어디가 좋을까요?

hannadada 3 1520
 
파크 프라자 스쿰윗 방콕 vs 시티 로지 소이 19 vs 파크 플라자 방콕 소이 18
 
이 중에서 하나에 이틀 정도 묵으려고 하는데요^^
 
순서대로 제일 싼 방이 호텔스닷컴에서 81,147원 / 63,871원 / 39600원 이렇게 나오던데요.
 
제일 비싼게 좋은건가 싶기도한데, 지금 프로모션 한 가격들이라 싸다고 나쁠 것 같지도않고..
 
저는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게 중요한데요. 물론 객실이 좋으면 바랄게 없구요^^;
 
이 중에 가격대비 좋은 호텔이 어디일까요?^^
3 Comments
트리플A형 2012.07.07 20:08  
일단 파크프라자 수쿰윗 방콕 (이하 그냥 수쿰윗 방콕으로 부를께요)과 파크플라자 방콕 쏘이18(이하,그냥 쏘이18롤 부를께요)는 동일 회사에 지은 호텔입니다.
오래전에 수쿰윗 방콕이 무슨 여행자잡지에 좋은호텔 10위안에 들면서 손님이 넘쳐나나보니 근처에 쏘이18을 지었나본데요. 두호텔간 거리는 도보 15분정도? 예요. 같은회사에서 같은 급으로 지은 호텔이라 시설/규모 수준은 비슷하고 쏘이18이 새로지어서 깨끗할겁니다.

저 작년에 쏘이18에서 2박을 했는데요 .호텔을 크지 않은데 작년에 새로지어 오픈해서 어딜가도 깨끗했어요. 오히려 그때는 어딜가든 새것냄새가 나기도 했죠. 조식도 다양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고.. 아침으로 적당했구요.수영장도 아담하고 예쁘고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
전철과의 위치는 둘다 비슷해서 수쿰윗 방콕이 5분이면 쏘이18은 8분정도로 별차이없고 그것마저도 땡볕에 힘드시면 쏘이18을 호텔툭툭이로 언제든 말만하면 전철역까지 태워다줍니다.
그래도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 이유는 수쿰윗 방콕이 큰 대로변(왕복8차선쯤될라나)에 눈의 띄게 있고 쏘이18을 좁은 골목에 있어서 아직 사람들이 몰라서 인것같아요.
그런데요.. 여행자입장에서는 쏘이18이 더 좋습니다. 쏘이18은  입구에 편의점,노점,맛사지샵,타로옆에 맛잇는 음식점,많은 호텔등 있는 작게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밤에 돌아다니기도 편하고 뭐 사거나 먹거나할때도 좋거든요. 그
그런데 수쿰윗 방콕은 정말 쌩쌩~ 차가 댕기는 차로밖에 없어요. 공장,사무실등로 주변이 되어 있어서 밤에 돌아다니시기 무섭고 가게도 잘 없어서 불편합니다.

작년 제가 다녀왔을때 사진이예요. http://bezzera3.blog.me/110111444086

작년에 제가 갔을때 쏘이18이 8만원대였는데.. 지금 너무 싼데요. 저라면 무조건 쏘이18갑니다.
호텔 바로옆에 타이키친인가.. 식당 저렴하고 맛납니다.추천해요.
hannadada 2012.07.08 01:30  
답변 확인해도 없길래, 제 질문이 너무 애매하구나 하면서 답변 기대안했는데 정말 이렇게 상세한 답변을 달아주신 분이 계셨네요!!!!ㅜㅜ 이 답변 지금 확인했어요!^^ 소이 18로 예약했어요. 정말 이렇게 상세하고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사진까지 같이 ㅜ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될것같아요^^
트리플A형 2012.07.08 02:05  
1년전 정보라 도움이 되실까 걱정이 되서 검색해보니 쏘이18호텔은 아직도 좋더군요. 단,좀 좁습니다. 도시에 있는 호텔들은 휴양지보다는 아무래도 땅값이 비싸서 좀 좁긴한데요.방콕도 도시라 호텔들이 전반적으로 푸켓같은 휴양지보다는 작습니다.
수쿰빗이 정말 정말 교통체증이 심한데요. 아침일찍 또는 밤9시 이렇게 체크인하실것 아니면 최대한 가까운곳까지 공항철도타고 가셨다가 내려서 택시이용하라고 싶네요. 막혀도 물가가 싼나라라서 택시비 2만원조금 더 나온 수준인데.. 택시안에서 1시간반을 있으려니 답답하더군요. 공항철도에서 mrt인가 전철을 갈아타시기는 불편하실꺼예요. 방콕은 전철역에 거의 에스컬레이터가 없고 트렁크들고 대략2층정도의 계단을 지나야하니 가까운 공항철도에서 택시타시는것도 저렴하고 빠르게 가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쏘이18에서 도보가능한 좋은 식당이 많아요.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육교를 건너면 아이야쌀국수집도 있고, 분위기 좋고 럭셔리한 반카니타도 있어요.모두 도보20분이구요. 쏜통포차나는 도보30분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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