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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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짜나부리를 여행하려고 합니다.

oscura 10 1186

제가 15년 1월 10일에 방콕 in입니다.

현재 계획으로 11일이나 12일에 깐짜나부리를 개별여행하려고합니다.

물론 요술왕자님의 글을 보고 결정했구요.

 

태국철도청에 사이트에 들어가니 주말과 공휴일에 후알람풍역에서 출발(6시30분 am)하는 1일투어 상품을 운영하더군요.

 

질문 1. 후알람퐁역에서 출발하는 상품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지요. 제가 10일 늦게 도착하는데 예약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여행사 등에서 예약을 대행해 주는지요

질문 2. 만약 12일에 방문한다면 톤부리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이것은 예약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리고 카오산에서 톤부리역까지는 수상버스로 가능한지요? 깃발이 없는 역이던데.....

           아님 택시로 간다면 대략 택시비가 얼마나 될까요?

 

지금 1월 10일 방콕 in 1월 18일 방콕out으로 비행기만 예약하고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나머지 일정은 아유타야를 포함한 치앙마이, 빠이 일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콕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가는 날 나오기 전날 나오는 날 합계 3~4일을 배정할 생각입니다.

10 Comments
공심채 2014.11.26 23:29  
길게 가실 것도 아니고 하루 잠깐 다녀올 거라면 그냥 여행사 1일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oscura 2014.11.27 11:57  
감사합니다.
1일 투어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습니다.
하루종일 2014.11.27 02:40  
기차보다는 롯뚜나 버스를 이용해 가시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기차는 헬파이어패스라고 하면서 남똑역까지 가는 기차 한번 타시는 걸로 경험하시고요 ㄷㄷㄷㄷ 우리나라 기차 생각하시면 큰 실망하세요 ㄷㄷㄷㄷ

7박 8일로 치앙마이랑 빠이 가시려면 오고 가는데만 2일정도 걸리겠네요~ 이동하시다 시간 다 버릴 거 같은 일정이네요~ 치앙마이 빠이를 간다면 방콕을 포기하거나 깐짜나부리를 포기하셔야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ㄷㄷㄷㄷ
oscura 2014.11.27 11:58  
제가 버스타는 것을 어려워해서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도 2014.11.27 02:42  
태국 철도청 상품 외국서 예약이 불가하답니다. 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아 미리 매진되구요.
oscura 2014.11.27 12:01  
고맙습니다.
매진이 일찍 된다고 하니 톤부리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요술왕자 2014.11.27 13:03  
예전의 톤부리 역은 없어졌고 방꺽너이역이 톤부리역을 대체합니다.
기존 톤부리역은 재개발 되어 다른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지금은 톤부리역(방꺽너이역)은 예전 톤부리역에서 서쪽으로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기차는 깐짜나부리-남똑만 현지에서 이용하세요. 그것도 왕복이라면 대부분의 여행자가 지루해 합니다. 톤부리부터 깐짜나부리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경치가 딱히 볼게 없기 때문에 그 구간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차를 꼭 이용해야 한다면...
롯파이(톤부리 기차역)선착장은 주황색 깃발배가 서는 걸로 변경되었습니다.
롯파이 선착장에서 톤부리역까지는 걷거나 오토바이택시(20밧), 뚝뚝(30밧)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남똑행 기차는 아침7시50분에 있습니다.
다녀오시고 후기 좀 꼭 부탁드립니다.
oscura 2014.11.27 20:16  
오우~~ 요술왕자님이 직접.....

감사합니다.
전 톤부리에서 깐짜나부리까지 경치가 볼만한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에 참 게으른 사람인데 버스를 생각토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여행사를 통한 1일 투어는 선택하고 싶지 않군요.
감사합니다.
요술왕자 2014.11.27 23:12  
깐짜나부리-남똑 구간을 이용하려면 깐짜나부리에 10시반 이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깐짜나부리 출발이 10시반입니다.
그 기차 놓치면 다음기차는 4시반인데 그거 타고 가면 돌아오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차가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oscura 2014.11.27 23:32  
감사합니다.
지난 여름에 동유럽을 여행하면서 여러 종류의 기차를 경험했습니다. 천천히 느리게 가는 여행이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정말 싫어하는 것은 계속 채근대는 여행이죠. 그래서 가이드투어를 가능하면 멀리하는 편입니다.
하여튼 깐짜나부리 스케줄을 정해야 다음 일정을 잡을텐데 아우~~~~~
근데 코끼리를 타는 여행은 영 마음이 내키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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