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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별빛밤하늘 5 1218
5월중순에 10일정도 태국 방콕에 다녀오려하는데,

일단 대사관에서 입국심사 강화로 인해 1만밧은 들고가야 입국할수 있다길래 1만밧은 여기서 다 하고 가려합니다.

나머지 사용해야 할 돈들은 여기서 환전을 다 하고 가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태국가서 환전하는게 좋은가요?

일단 우리은행 one 체크카드는 발급받은 상태입니다.
5 Comments
난나야12312312 2014.04.28 11:20  
장기간여행이나...고액이 아니시면
10일정도시면 한국에서 전부환전해가시는게 낳습니다
방콕내에 바슈등 환율 잘처주는 환전소위치를
잘아신다거나 근처에 숙소를잡으셨다면
반정돈는 가셔서 환전하셔도되구요
darkness 2014.04.28 11:24  
난나야님 말씀처럼 하심 될거같아요.
분실이 염려되신다면 1만밧트만 가져오시고 우리은행 exk카드로 뽑아쓰셔도 됩니다 수수료 건당500원 나오네요
환율적용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은행카드 사용가능한곳은 링크참조하세요
https://thailove.net/m/bbs/board.php?bo_table=money&wr_id=6549
몇일전 제가 뽑을때 환율 32.06적용 되었습니다
RENAJO 2014.04.28 11:47  
헛... 입국시 만밧이상 가져가야하나요? 몰랐네용 흑흑
태사랑화이팅 2014.04.28 16:24  
레나조님,
입국 시 만 밧이상 가져가실 필요 없습니다.
입국 시 지참하여야 하는 금액은 "원칙적으로" 없습니다.

별빛밤하늘님께서는 아마도 쿤츠님께서 올리신 아래의 글을 참고하신 듯한데,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life&wr_id=36551
비록 제가 위 대사관 공지를 직접 본 적은 없으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위 공지 중에서
금전에 대한 언급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쿤츠님의 게재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국가로 입국할 때의 전제는 기본적으로 여권 또는(그리고)비자 및 범죄 여부 등이
관건이 될뿐, 해당 입국자가 현금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느냐는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투자, 이민 등 특수한 경우로서 해당 국가의 법률이 그 금액을 특정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

만약 해당 입국자가 현금을 어느 정도 보유하고 있느냐를 가지고 입국 여부를 판단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됩니다.

첫째, 비용은 해당 입국자의 입국 목적 및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비용만으로
입국 여부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하루 머무는 것이라면 만밧이 큰 금액이겠지만, 열흘 머문다면 적은 금액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 머무는 경우에도 식사만 하느냐 술까지 마시느냐에 따라 만밧의 크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둘째, 충분한 비용을 가지고 입국하느냐는 단순히 입국 당시에 충분한 현금이 있느냐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취향상 현금 보다는 카드 소지를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데 비록
입국 당시에는 현금 만밧이 없더라도 카드 한도가 만밧 이상 되는 경우, 그리하여 그 사람이
원하는 경우 카드로 즉시 현금 만밧을 출금할 수 있는 경우, 그 사람이 현금 만밧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여 입국을 불허하는 것은 전세계 어디서든 이해될 수 없는 행위입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 만밧의 지참 유무를 기준으로 입국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입니다.
(예를 들어, 현금 만밧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입국이 허가되고 현금 구천밧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입국이 불허된다면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 나아가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만약 어떤 사람이 현금 만밧은 소지하고 있지 않으나 카드에 충분한 현금이 있어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만밧을 출금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입국이 허용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불허되어야 할까요?)

아마도 대사관에서 위와 같은 공지를 한 이유는 최근 태국으로의 입국 심사가 강화되고 있기에
여행이 목적이라면 이를 소명할 수 있는 자료(여권, 비자, 항공권, 숙박권 등)가 철저하게 구비되어야 하며 여행은 기본적으로 소비를 근거로 하기에 "여행경비가 증명되면 더욱 좋다(그리고 그 기준을 일괄적으로 정할 수는 없지만 대략 만밧이면 좋겠다)"는 취지일뿐, 여행경비 만밧이 반드시 있어야 입국 불허를 면할 수 있다는 취지는 결코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요건 자체가 막연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있기 떄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여행 경비 만밧 운운 부분은 입국의 필수조건이 아닌 부가적인 조건일뿐이며 만약
이를 근거로 입국이 불허될 경우에는 그 부당성을 충분히 다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훈e 2014.04.28 20:09  
태국에있는 대사관사람들은 무슨일은 하는지모르는 1인입니다
만약 그런방침이 나왔다하면 전적으로 대사관잘못이고요
어느나라에서 여행객의 보호를 마다하고 1만밧을 현금으로 들고가다니요
소매치기도많고 조심해야할부분이 금전부분인데 ...저도 이해가안가네요 ㅎ
울은행 one카드가있으시니 도착해서 쓰실 교통비와 간단한 비상금정도 마련하시면도겠네요
잔돈문제도 호탤에서 다 교환해주시니 걱정안하셔도되고요
환전은 우리은행 one카드가 갑입니다 안전하고 그때그때 쓰고싶을때찾아써서 안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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