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자유게시판이 없어서 고민하다 이곳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람을 찾습니다.
어제 루앙프라방에서 치앙마이 가는 버스안에서 우연히 한국 남자분 만났습니다.
두달 여행하면서 한국분 본적이 드물어서 반가웠구요. 가는길에 심심하지 않게 수다 떨면서 왔구요. 그분은 월차 몰아서 한달 휴가 만드셔서 치앙마이ㅇㅗ셨다고 했구요. 치앙마이 내려서 그분은 치앙마이 대학교쪽에 이미 한달 렌트하신 방 있으셨는데 제가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는 공항쪽이었는데 계속 같이 찾아주셨어요. 무엇보다 그때 이상하게 제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구역질나고 두통에 식은땀나면서 설사할것처럼 배아프고 어지럽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못걷겠어서 길바닥에 주저앉았는데 같이 20시간 버스타고 오신거여서 본인도 피곤하실텐데 도와주시고 길 같이 찾아주시고 썽태우비도 내주셨는데 감사하다고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오후 다섯시쯤 숙소 체크인 하자마자 중간에 먹은 빵이 잘못된건지 토하고 약먹고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 자다가 이제좀 정신차려서 씁니다. 어제 티라야 부티크 호텔 묵었구요.
그분 없었으면 어찌되었을지 참..
30일 비행기로 한국가신다고 했는데 밥한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나이대는 70년대 생이라고 하셨고 경주 출신이라고 하셨구요. 이름도못여쭤 봤네요ㅠㅠ아는게 태사랑은 종종 보신다고 하신거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씁니다. 보신다면 쪽지 부탁 드립니다 은혜갚고 싶어요!
어제 루앙프라방에서 치앙마이 가는 버스안에서 우연히 한국 남자분 만났습니다.
두달 여행하면서 한국분 본적이 드물어서 반가웠구요. 가는길에 심심하지 않게 수다 떨면서 왔구요. 그분은 월차 몰아서 한달 휴가 만드셔서 치앙마이ㅇㅗ셨다고 했구요. 치앙마이 내려서 그분은 치앙마이 대학교쪽에 이미 한달 렌트하신 방 있으셨는데 제가 예약한 게스트 하우스는 공항쪽이었는데 계속 같이 찾아주셨어요. 무엇보다 그때 이상하게 제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구역질나고 두통에 식은땀나면서 설사할것처럼 배아프고 어지럽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못걷겠어서 길바닥에 주저앉았는데 같이 20시간 버스타고 오신거여서 본인도 피곤하실텐데 도와주시고 길 같이 찾아주시고 썽태우비도 내주셨는데 감사하다고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오후 다섯시쯤 숙소 체크인 하자마자 중간에 먹은 빵이 잘못된건지 토하고 약먹고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 자다가 이제좀 정신차려서 씁니다. 어제 티라야 부티크 호텔 묵었구요.
그분 없었으면 어찌되었을지 참..
30일 비행기로 한국가신다고 했는데 밥한끼 대접하고 싶습니다. 나이대는 70년대 생이라고 하셨고 경주 출신이라고 하셨구요. 이름도못여쭤 봤네요ㅠㅠ아는게 태사랑은 종종 보신다고 하신거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씁니다. 보신다면 쪽지 부탁 드립니다 은혜갚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