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후기
치앙마이 일주일,방콕 2박했어요.
친정엄마 구경 시켜드리려고 예약했는데 세월호 사건이 났는데 무슨 구경이냐고 해서 할 수없이 혼자 갔어요.
엄마가 오면 넉넉하신 분이라 럭셔리 여행을 생각했는데...........
저는캄보디아에 삼년째 살고 있기에 가장 적은 비용으로 다녀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치앙마이 타페문 서울하우스(180밧)에서 이틀 숙박하며 도이수텝사원은 100밧들여서 혼자 다녀오고
치앙라이백색사원과 카렌족마을,트라이앵글,미얀마까지는 투어 1300밧 주고 했어요.
교직은퇴하고 치앙마이에서 골프 즐기며 사는 40년만에 만난 동창네 콘도에가서 3일 지내고 (나잇바자와 프로메이다,빅시 동창 차 타고 다녔음 나중에 용돈까지 챙겨주네요)
미소네집(하루200밧)에서 하룻밤 지내면서 선데이 마켓(추천)에 갔는데 님만해민이라 돌아가야해서 제대로 구경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방콕 동대문식당도미토리(200밧)에서 이틀 지내고 위험한기차길과 수상시장투어(300밧)다녀오고
혼자서 맛사지도 하고 수상버스타고 왕궁,왓포,아시안티크등 이틀동안 저렴하게 다녔어요.
비용은
프놈펜-방콕-치앙마이 왕복 비행기값 프로모션으로 전부177불에 해결했어요.
비용은 200불(6000밧정도) 바꾸어 가서 쓰고 왔어요. (동창이 몰래 찔러 넣어 준돈은 고스란히 남았어요)
멋진 식당에서 맛있는것은 못 먹었지만 길거리에서도 찾아보면 맛있는 음식 너무 많고 쌌어요.
특히 방콕 방람푸 선착장근처 "나이쏘이"소고기 국수(60밧), 길거리 홍합볶음밥(35밧)계란덮밥(25밧)양과 맛 짱이였어요.
오히려 몰 푸드코너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치앙마이는 물가 진짜 저렴합니다.또 가고 싶어지네요.
핫스프링,백색사원,골든트라이앵글,메사이.( 미얀마) 카렌족마을 투어비1300밧
오전7시출발9시도착
골든 트라이 앵글
카렌족 마을
카렌족 마을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