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본자언니 태국 & 라오스 여행(수완나폼공항 - 훼이쾅 리듬콘도)
시간이 되서 비행기 탑승..맨뒷자리 선택했더니 먼저 탑승하게 해주넹~ㅎㅎ 내릴때에는 맨끝이지만...ㅎㅎ
입국심사대 가니 이게왠걸,,,,조용하다,,,4~5명 밖에 줄 안서있다..근데 나를 옆으로 불러 주신다...ㅎㅎ 내국인 으로 가서 입국 심사~
방한개, 거실한개, 부엌한개, 화장실 한개...
탑승하고 보니 맨뒷자리는 전부다 외국인뿐..
내 선택이 옳았다..비상구석보다 편하다,,,다만 쿠션이 두개로는 모잘란다..중간 맨뒷자리 꺼 한개 더 가져와서 포지션 잡고...만족을.,,,ㅎㅎ
그뎌 비행기가 뜨고 땅콩부터 시작~
아이팟을 꺼내 음악을 들으며 기내식을 맞이함.., 머먹을꺼 고민을,,,소는 미리 요리를 해야 하기에 질기고, 닭고기는 무난 하고.. 생선은 별루고...음악들으며 혼자 생각하는데 맨뒷자리라 내가 제일 먼저다,, 갑작스런 질문에 나도 모르게 소요;;; 못알아 들으셨다;;; 서울 톤으로..쇠고기 주세요~ 라고 말하고 소를 받았다..
감자가 최고 맛났다..근데 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안주지????어째든 먹는데 갑자기 터뷸런스~ 와웃!!! 짱!!!
바이킹 보다 더 짜릿한..ㅎㅎ 급하게 기내 방송이 나온다...전 승무원 착석...밥은 나를 비롯한 외국인 까지만 받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소리치고...난 밥먹고,,,터뷸런스가 지나는 동안 난 밥을 다 먹었다...그리고 멀미;;;멀미약 먹을걸 그랬나...;; 촌스럽게 비행기 멀미라니... 숙면을 위해 대핀우유 한잔 주문해서 먹고 속은 바이킹을 타기 시작..왜 먹었을까..;;; 호흡조절을 하며 꼬냑 한잔 먹고 deep sleep....2시간 지나 눈을뜨니 심심하다...음악듣다, 영화보다, 지루함에 몸부림 치다 다시 잠듬,,,그리고 도착..
맨 뒷자리지만 난 극복하고야 말았다...빠른걸음으로 1등으로 입국장 도착,,ㅎㅎ
입국심사대 가니 이게왠걸,,,,조용하다,,,4~5명 밖에 줄 안서있다..근데 나를 옆으로 불러 주신다...ㅎㅎ 내국인 으로 가서 입국 심사~
싸왓디 캅~^^* 얼굴 사진 찍고 짐 찾으로...1등으로 나왔지만 짐은 나올 생각을 안한다..,
결국 중간쯤 되서 내 짐이 나왔다...웃긴건..내 배낭이랑 다른사랑 가방이랑 한 박스에 실려 나왔는데 다른 가방 주인이 내 배낭도 가져 가는거임...
그래서 이거 내 가방이다 그러니 아니라고..자기 일행 꺼라고..내가 이름 안적은 탓이지..수화물 택 보자고 하니 없다....택이 안붙어 있다;;; 결국 그 사람과 실갱이...짜증... 결국 난 소리 쳤다..이 가방 안에 ..어..이 가방 안에 단무지 있다...ㅎㅎ 동대문 아저씨가 부탁한 통 단무지 5개... 결국 확인후 그 사람 미안 하다며....정말 미안하다며..이게 무슨 망신이야...단무지를 꺼내 들다니...ㅠ.ㅠ
6~7번 출구에 있는 ais에서 트래블 유심 갈아 끼고 4층 올라가 택시타고 훼이꽝역으로.,,근데 내 발음을 못알아 듣는다..통화연결후 초 스피드로.. 훼이꽝으로..150바트...이번 숙소는 훼이꽝에 있는 리듬콘도..운전면허 따는거 때문에 이쪽으로 선택.,..한국대사관이랑 가까워서,,,
내 방은 15층... 완전 깔끔하다...경비도 있공...
방한개, 거실한개, 부엌한개, 화장실 한개...
창문 밖은 그닥 볼게 없음..옆 옆 방 사람하고 눈 마주침..,;; 건물 구조가 ㄱ 자라서..
세탁기도 있고, 전자렌지 ~
화장실은 따뜻한물 콸콸~..좁기는좁다..
화장실은 따뜻한물 콸콸~..좁기는좁다..
일단 짐 놔두고 배고파서 훼이꽝 야시장으로..콘도 나와서 길만 건너면 됨..완전 편함..꼬찌랑 옥수수 사고 세븐 들려서 쬬코우유 및 음료를 구입해 방에와서 먹고 아침일찍 일어나기 위해 잠이듬,,,에어컨 너무 빵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