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게 다른듯 비슷한거 같아요.. 동전은 어라~엽전이 왜 저기 가있지? 이랬는데...ㅎㅎㅎ 가네시님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어느 가이드북보다 알찬!!!!!!!!며칠 후 어떤 큰 도움이 되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요즘 전 태사랑 여행기 죽순이 입니다.ㅋㅋㅋㅋ)
'타이 르', '뚱'이고요...
제사용품에는 '씁짜따' 라고 써있네요.
소 목에 거는 구부러진 막대는 우리말로 '멍에'...
저 국수는 꾸어이띠여우가 아니고 '카우써이'입니다.
팍떵(x) 팍덩(o). 양파가 아니고 샬롯(험댕)
태국어 공부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 좀 수정해 드렸습니다.
글, 사진 잘 봤습니다.
Tai 족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제가 찾아보고 러프하게 이해한 수준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Tai 족은 원래 중국 광동/광서/운남지역에 거주하던 민족인데 7세기~13세기에 걸쳐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동남아 여러 곳으로 흩어져 그곳의 원 거주 종족들을 밀어내며 자리잡기 시작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어도 조금씩 달라지면서 수많은 하위 그룹으로 분화됨. 대표적인 하위 그룹은 다음과 같음.
Tai Lu : 아직도 중국 운남성 십성판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Tai족. 태국에도 Nan 지역과 같은 북부 지역에는 Tai Lu족이 있음
Tai Noi : Noi는 말 그대로 작다는 의미. 크게 보면 라오스 사람들과 태국 사람들은 타이노이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음.
Tai Yai : Yai는 말 그대로 크다는 의미. 미얀마 샨지방에 정착했던 샨족을 말함. 영국이 미얀마 식민지배할 때 영국과 짝짜꿍 맞췄던 이력 때문에 미얀마 독립 후 최근까지도 분리독립 운동을 이어오고 있음. 마약재배로 군자금을 조달하기도 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