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연수 이야기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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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연수 이야기 - 7 <말년에 교복이라니!!>

yarn 14 2207

이 글은 제 블로그인


http://dubok.tistory.com 에서 좀 더 빠르게 연재 중입니다.

태사랑에는 한 3일에 한 편 씩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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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 인사를 드리고 밥 사준 친구에게도 다음에 보자고 인사한 뒤에 버스를 타러 터미널(이래봤자 조그마한 사무실)에 갔다.


한 시간이면 가니까 뭐..... 라고 편하게 생각하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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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번호를 손으로 일일히 기입해뒀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가다가 고속도로가 겁나 막힌다.


그래도 시간은 많이 남았으니까 여유롭게 노래나 들으면서 처 자고 있었다.


그렇게 사경을 헤매고 있었는데 갑자기 큰 소리와 함께 몸이 앞으로 확 굽혀진다.


'읭????? 내가 그렇게 심하게 졸았나??????'


하지만 상황은 더 심각했다.


사고가 난 모양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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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꽉 막힌 주말의 태국 고속도로 방콕 초입에서 이런일이 벌어지니 헬게이트가 오픈되었다......


오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본 창 밖은 너무 평화롭다. 저 도로에는 차가 없는데 ㅠㅠ


3시까지 쎈트럴 삔끌라오점으로 가야 하는데....... 사고가 수습된 시각은 2시 30분


오토바이를 타야 가능한 시간인데......미쳐버릴 지경이다.


결국 지각했지만 마음넓은 교수님 및 학우들이 기다려줘서 다행이다. ㅠㅠ


나컨빠톰은 가본 적이 없어서 겁나 걱정하고 있던 참이었다.


눈치는 보이지만ㅠㅠ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에 롯뚜를 타고 씰라빠껀대학교로 출발했다.


씰라빠껀대학교는 총 4개의 캠퍼스가 있는데 딸링찬, 깜팽쌘(이상 지역명..... ㅋㅋ), 태사랑 지도에도 나와있는 카오산 앞의 캠퍼스(이름이 뭐더라.......)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는 짱왓 나컨빠톰(짱왓은 경기도 뭐 이런 도 로 이해하면 될듯)의 프라라차왕싸남짠(싸남짠 왕궁)캠퍼스 까지 4개이다.


씰라빠껀은 우리나라로 치면 예술 이라는 뜻이라는데 대학교 이름이 그냥 '예술대학교' 인 셈이다.


태국 내에서는 꽤나 유명하다고 한다.


가자마자 우리가 3주간 머물 숙소인 '라차프륵 호텔'(롱램 라차프륵)에 짐을 내려놓자마자 교복을 사러 갔다.


교복은 남자는 흰 와이셔츠에 까만 바지, 여자는 흰 블라우스에 까만 치마로 구성되어 있다.


여자 옷은 기억 안나고 남자옷은 희안하게 사이즈별로 가격이 달랐는데 내가 입은 M 사이즈는 260밧이었다.


까만 바지를 가져간 덕에 바지는 따로 사지 않았다.


교복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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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이다.


우리나라 고등학생을 생각하면 된다.ㅋㅋㅋㅋㅋ


저건 사실 첫 주차 수요일에 학교 내에 웬 우주인이 있길래 같이 찍은 사진이다. 날짜는 안 맞지만 ㅋㅋㅋ


교복 구매 후 교수님들과의 상견례를 했다.


장소는 학교 앞 '모어(more)' 라는 까페이다. 태국인들은 'ร้าน more(란 모어)' 라고 읽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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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카페인데 식사류도 겁나 많이 판다.


아니 거의 식당급......


팟타이(태국식 볶음국수)에 카우팟 뿌(게살볶음밥), 무 텃(돼지고기 튀김), 깽 쯧(맑은 국) 등이 정말 많이 차려져 있다.


나는 신나서 막 먹었다.


근데 너무 많아서 또 남김......ㅠㅠ


먹고 나서는 호텔로 돌아왔다.


방에 와서는 룸메이트가 된 P군과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같이 지내는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ㅋㅋㅋ 서로 자기 영역만 안 넘보면 신경 안 쓰는 스타일.


자고 일어나니 1주차 월요일이 밝았다.


등교방법은 아침 8시에 롯뚜(미니밴)가 와서 학생들을 싣고 가서 학교에 내려놓는 방식이다.


늦으면 알아서 등교해야하며...... 학교까지는 대략 1.5km 정도 되어보였다.


오토바이 택시인 '랍짱'을 탈 경우 15밧이었다. 5분이면 가니까 뭐.


첫 날 아침에는 연수단 최 고참인 L 형님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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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어이띠어우 바미 똠얌 무쌉(똠얌 국물에 에그누들(바미), 거기에 돼지고기 다진 것(무쌉)을 토핑으로 얹은 국수)를 먹었다.


똠얌국물은...... 똠얌꿍과는 전혀 다르다. 뭔가 달큰하고 진한 국물인데 뭐라 설명하긴 어렵지만 이게 훨씬 맛있다.


참고로 길가에서 보통 파는 물건은 '꾸어이띠여우 남' 이라고 불리는 물건이다.


다 먹고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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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비슷한거랑 동영상 좀 보여주신다. 별 건 없고 그냥 씰라빠껀 대학교의 역사라던지 창립자와 창립이념 등, 태국관련된 이야기 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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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인 L군 뒤통수가 나왔지만 얼굴이 안 나왔으니 상관은 없을 것 같다. ㅋㅋㅋㅋ


아마 누군지는 우리과 사람들이나 알아보겠지.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점심을 먹는다


맛있지만 사진은 안 찍었다. 그냥 태국식 백반 스러웠다.


기억나는 대로만 적으면 볶음밥, 그냥 밥, 닭고기 튀김, 쏨땀(파파야 샐러드), 깽 쯧(맑은 국) 등이 나왔던 것 같다. 후식으로 과일 좀 있고.


점심을 먹고 나서는 레벨테스트를 본다.....ㅋㅋㅋ 수준별로 쁘륵사(개인상담? 그냥 과외나 토론수업 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팀을 배정하기 위함이라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수준별도 아니고 기준을 알 수는 없다.


첫 날은 이렇게 끝났다. 끝나고는 딱히 할 게 없는 관계로 삼삼오오 방에서 모여 놀거나 자거나 공부를 하거나...... 그랬다.


그리고 둘째날!!


롯뚜가 와서는 학교대신 싸남짠 왕궁으로 데려간다. 학교의 상징적인 장소이기 때문인갑다.


그래봤자 학교에서 5분거리긴 하지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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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다. 안에는 골프카트 스러운 것도 있고 저녁에는 시민들도 운동하러 나오는 그런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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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닭)님.....


닭이 막 돌아다닌다. 피리양(연수단원들 도와주는 현지 학생) 에게 닭고기는 맛있다고 하니까 여기있는 닭은 넘보지 말라고 한다 ㅋㅋㅋㅋ


닭은 동물인데 뭐 어떠냐고 하니까 여기 있는 닭은 친구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사는 닭은 친구가 아닌가 그럼????


하여간 자연친화적인 곳인데 닭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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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단원중 누군가가 플라스틱 장난감 같다고 평한 발 많은 친구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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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처에 이런 꽃과 부레옥잠 내지는 연꽃스러운 것들이 향로에 담겨 널부러져 있다.


뭐 널부러진건 아니고 정돈되어 있다.


문제는 여기가 심히 넓고 날이 너무 더웠다는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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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하게 서양풍 건물도 많다. 개화기에 지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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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6세가 썻다는 방 앞에는 그의 강아지를 기리는 동상도 있다.


강아지 이름은 얄레(yale)로 태국어식 표기는 잘 모르겠으며.....


동상만 놓고 보면 좀 귀엽다. 누군가는 라마6세를 시기한 자가 총으로 쏴죽였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자연사 했다고 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프라키카넷???(พระคเนศ) 라고 부르는 힌두교 지식의 신인 네 손 달린 코끼리 상 앞에서 연수기간중 공부 잘 하게 해 주십사 기도도 드리는데 난 기독교라 안했다.


피리양이 왜 안하냐고 묻길래 기독교에서는 다른 신한테 기도 못드림 ㅋ 라고 하자 이해하는 눈치였다.


다 돌고 너무 더워서 매점가서 EST 캔음료(우리나라로 치면 815콜라 비스무리한 것 같았다. 펩시, 코크 말고도 EST라는 브랜드가 더 있다) 를 하나 따서 마시는데..... 크림소다맛이었다.


액체가 녹색인데 마운틴듀처럼 맛깔나는 녹색이 아니고 마치 슬라임 녹색(?) 이랄까 뭔가 식욕떨구는 색인데다 맛도 겁나 없었다. 마치 김 빠진 사이다에 생크림을 좀 탄 맛이랄까......


음료수 다 못마시고 버리고 나온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 정도로 충격적인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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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돌아와서는 점심을 먹는다. 


이 학교에는 식당이 두개인데 하나는 '유니온(현지 발음 유니앙?)' 식당이며


나머지 하나는 '펫첩' 이라는 식당인데


230CBB35521EFF5F206B74 유니온 식당은 우리가 쓰는 건물에서 가깝고(사진에서 보이는 건물이 아니고 다리 만 보이는 건물, 이름이 공학기념관이라던가..... 알아듣기 힘들었다. 시설은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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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첩 식당은 옆에 강이 있어서 나름 운치있다는(?) 장점과 함께 유니온식당보다 메뉴가 훨씬 많다는 장점이 있는데 위의 사진이 바로 펫첩 옆에 흐르는 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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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랏카우(덮밥)집 가서 팟끄라파오무쌉(매운 바질 돼지고기 다진 것 볶음) + 팍붕 파이댕(공심채 볶음) 으로 도배하고는 밥을 먹었다.


맛있긴 한데 팟끄라파오는 진짜 이 세상 음식같지 않을 정도로 맵다.


물론 이건 내가 매운걸 잘 못 먹어서 그렇고 일반인 기준으로는 그냥 '겁나 맵네' 정도?


이 날 쁘륵싸는 팀원 배정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교수님 한 분과 4명의 학생이 조를 이루어서 하게 되었다.


우리조는 나름 다 비슷한 실력끼리 구성되어서(ㅋㅋ) 알아먹는건 다 같이 알아먹고 모르는건 다 같이 모르는 바람직한 조 였다 ㅋㅋㅋㅋㅋㅋ



쁘륵싸를 마치고 나서는 다 같이 호텔로 가는데 이 학교는 정말 골때리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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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학교가 교내에 '코모도 왕 도마뱀'이 돌아다닌다 ㅋㅋㅋㅋㅋ


여기 학생들은 '뚜뚜' 라고 부르며 이후에 다른 대학교에 갔을 때도 다 '뚜뚜' 라고 부를 뿐만 아니라 학교마다 이 도마뱀에 얽힌 미신이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ㅋㅋㅋㅋㅋㅋ


일단 이 학교 한정으로 뚜뚜가 물에 들어가는 걸 목격한 자는 학점이 떨어지며 뭍으로 올라오는걸 목격한 자는 학점이 오른다나 뭐라나?


호전적이지는 않은 아이들이지만 물릴 경우 심대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랜다.


근데 내가 보기엔 그냥 귀여워서 이후로도 뚜뚜 보고싶다고 뚜뚜타령을 좀 했다. 귀요미들......ㅋㅋㅋ


나중에는 피리양들이 뚜뚜 보이면 사진 찍어다 카카오톡으로 보내주기도 했다..... 선물이라면서 ㅋㅋㅋ


이 날 역시 쁘륵싸 끝나면 할 게 없는데 나는 좀 모범생인지라(ㅋㅋㅋㅋ) 복습을 조 하다 지루해서 때려치우고 P군하고 놀았다.


무한도전을 좀 봤던 것 같은데 서장훈이 나오는 편이었다. 태국에서 보니 더 재미있쪙!!!


이렇게 연수 두 번 째 날까지 잘 마무리 지었다!!


수요일에는 피리양들이 학교 내에 수요장이 열린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사고싶은 물건이 좀 있어서) 잠들었다ㅋㅋㅋㅋ

14 Comments
앙큼오시 2013.09.07 13:21  
ㅋㅋㅋ 친환경적인 학교네요.
학교에서 장도열리고...ㄷㄷ
EST는 태국내 펩시만들던 회사에서 태국형 콜라로 만들어서 작년부터인가 팔았던가...가물가물하네요.
한국의 815같은거.......=ㅅ=;
다른점이 있다면 맛없다고 버려진 815와 다르게 태국에서 만든거라고 태국인들은 EST 밀어준거....
유명 연애인들이 광고도하고 콜라판매하는데 아무 말없으면 EST로주고.....
해서 몇달만에 콜라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햇던거로 기억하네요.......=ㅅ=기억이 맞나;ㅋ
yarn 2013.09.09 14:46  
아 그래서 어디를 가도 EST 광고판이 미친듯이 붙어있었나 보네요 ㅎㅎ

페루에 가면 잉카콜라라는게 있다던데 비슷한 느낌이네요 ㅋㅋㅋ

하지만 맛이 없어서 그냥 저는 뻽씨↗↘ 를 즐겨마셨지요 ㅠㅠ
누텔라 2013.09.08 06:25  
est 콜라랑 딸기맛은 꽤 맛있어요...
되려 태국에선 코카콜라가 별로죠.. 싱거워요..
펩시는 너무 달구요...

저 워터모니터는 그냥 수로만 있으면 어디든 다 돌아다녀요..
주택가에도 돌아다니구요.... 시골가면 아주 흔해요... ^^
근데 1미터 넘게 자란 개체는 적어도 3년이상 된건데
그만큼 동물들한테 해꼬지 하는 사람이 없다는 반증이겠죠?

쌀국수 국물은 남싸이(맑은국물), 남똑(선지), 똠얌. 보통 이 세종류구요.
팟까파오무쌉은 까파오는 별로 안매운데 거기 들어가는 고추가
진짜 영혼이 빠져나갈만큼 매운걸 쓰는 집들이 가끔 있어요.... ^^;;
yarn 2013.09.09 14:48  
까파오는 나중에 적겠지만 올해 교환교수로 오신 분 댁에 초대받아 갔을때 쑤판부리에 있는 본가에 놀러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보았어요 ㅎㅎ 밭에서 키우시더라구요.

고추가 정말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더불어 다음날 배도 환장하게 만드는 ^^;;) 맛이죠 ㅎㅎㅎ

그리고 뚜뚜는....... 나중에 제 키만한 것도 한마리 봤어요 ㄷ ㄷ ㄷ 천적이 없어서 그런가...... 캠퍼스 내에서 간헐적으로 보이더라구요
누텔라 2013.09.10 01:34  
프릭키누가 먹을땐 영혼이 빠져나갈만큼 맵지만
매운게 금방 가셔서 계속 먹게 되요.
불닭이나 엽떡 소스같은 그런 기분나쁜 매운맛이 아니라....

까파오(스위트바질)는 저희집 옥상 텃밭에서도 자란답니다...
로즈마리 라벤더 민트와 함께... ^^
참고로 까파오는  다이소에서 팔고있습니다.
아마 무슨 재배세트? 뭐 그런걸로 팔거에요.
단돈 천원!!!!
yarn 2013.09.10 20:52  
헐...... 까파오무쌉을 집에서 해 먹을 수도 있겠군요..... ㅋㅋ 팍치도 재배해서 먹는다더니 까파오도 그렇네요 ㅋㅋㅋㅋ
누텔라 2013.09.10 22:42  
팍치도 한국서는 먹는 채소에요...

고수 라고 해서 사찰이나 경상북도 쪽에서는 예전부터 먹던거죠..

커리앤더 라고 해서 카레나 피클링스파이스로도 쓰이는 재료구요.. ^^

요새는 웬만한 야채나 채소류 씨앗은 다 한국에서 구할수 있어요.

집에서 파인애플 키우는 분도 있어요... ㅋㅋ
가네시 2013.09.08 17:39  
펫(맵다)첩(좋아한다)
펫첩 = 매운걸 좋아하는 식당 인가요 ? 그렇다면 정말 대박인데요.

찡쪽 < 쑤깨 < 히야 : 크기순
히야라고 부르지 않나요 ?
yarn 2013.09.09 14:49  
아쉽게도 펫첩이 무슨 뜻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뚜뚜는 그냥 애칭같았어요. 고양이를 짬타이거라고 부르는 것처럼 ㅎㅎ

그래서 정작 정확한 명칭은 못 듣고 왔네요 ㅎㅎ
kukudas55 2013.09.11 00:18  
C선배다..이놈아..ㅋㅋ
kukudas55 2013.09.11 00:17  
히야는 그 큰 코모도류를 지칭하는 것은 맞지만 태국어로 굉장히 심한욕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뚯뚜(ตุ้ดตู่)라는 다른말로 부르고 있습니다.
뚜아응언뚜아텅(ตัวเงินตัวทอง)이라는 말로도 쓰이구요
yarn 2013.12.02 23:27  
으윽 형님...... 요즘 너무 심히 바빠서 그냥 태사랑을 잊고 살았는데 ㅎㅎ 잘 지내시나요??

연수하러 갔을 때가 그립네요 ㅎㅎ
아밧 2013.09.14 07:30  
히야 사용 조심 하셔야지요. 아이(이)히야 이렇게 앞에 붙지요. 총칼이 나올수 있습니다.성조에 따라서는 형이 될 수도 있을거고 .... 지네처럼 발 많이 달린것은 낑크라 칭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힌두신의 영향을 받은 피카넫พิฆเนศ= 코끼리 형상을 하고 있는 예술의 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창조의 신을 뜻하는가네시 혹은 가네샤로 명칭합니다. 학교소개 잘 보고 갑니다.
yarn 2013.12.02 23:28  
네 히야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ㅎㅎ

아는 태국인 형님이 자다가 전화오니까 히야 히야 하면서 받는거 보고 아 저게 저런 용법으로 쓰는거구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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