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귀가 정말 이상한가봐요. 코랏에서 추어몽/나티를 터미널에서 배웠는데
제귀엔 쇼우몽으로 들리네요 ^^.
야이(big)/렉(small), 막(많이)/너이(조금) 이렇게 생각하면되는건지요?
그렇잖아도 much/little , many/small 이 궁금했었는데 말입니다.
참. 뭐하나 물어봐도 될까요. 빠이깐마이님.
래우라는 단어를 참 많이 쓰는데... 태국친구가 설명을 못하더라구요.
가령 빠이래우,마래우.. 그외 기타 참 많이 쓰이는데 래우는 어떤의미인지요?
래우래우=빨리빨리 ... 는 알겠는데... ^^
많이 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막을 쓰면 갸우뚱하면서 제대로 전달된적이 없는데
"여' 라는 단어가 사용되나보네요. 아... 막힌숨통이 트인 기분이네요.
래우는 자세히 들어보면 앞에단어는 안드리고 뒤에 래우 라는 단어가 자주 들리길래
요새는 누군가 이야기 하면 더 자세히 들어보니 래우라는 단어때문에 앞단어가
거의 묵음수준으로 들렸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래우라는 단어가 유심히 들어보니 앞에 어떤단어를 말하는데
래우라는 단어가 소리가 강해서 잘안들렸었네요. 잘들어보니 앞에 어떤 단어를 한다음에
래우라는 단어를 사용하더라구요.
그렇잖아도. 많이 달라는 소리를 하고 싶었는데 한번도 먹힌적이 없었는데
막힌 숨통이 트인 기분이네요.
요왕님께서 설명을잘 해주셧네요..보통 동사뒤에 붙는 래우는 그 동사의 행위를 완료하는 역할을 합니다..빠이래우(갔다), 마래우(왔다),낀래우(먹었다)..
그리고 또..말을 이을때..래우 꺼(현지에선 거의 로꺼~로 들립니다)많이 쓰는데요..
그리고, 그런데(..했는데 ...됬다 할때 많이 쓰니다)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님의 히어링이 절대 잘못 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확실히 제 귀에도 버바이마이(븡깬나컨의 맨 앞지음)의 발음 소리가 ㅁ,ㄴ 의 소리로 들릴때가 있거든요..제생각엔 아마도 저들의 발음을 우리가 알기 쉽도록 우리식의 발음으로 자음을 맞춘것이지,,분명 저들은 어떨땐 비성을 섞거나, 어떨땐 목젓 안쪽을 울리거나,,(이를테면 입니다..ㅋ) 분명 발성이 틀리다고 확신합니다..미소라는 뜻의 임~이란 말이있는데..이거 한국사람들은 죽어도 못 합니다..물론 이뿐만 아니겠죠..ㅋ 한때 태국어 공부하면서 성조나 발은 좋다구 태국친구들한테 얘기 많이 들었었는데요..훗~ 미수다의 브로닌 정돈 될까요..ㅋㅋ 그들에겐 그저 신기한거겠죠..
lampu cafe 태국친구가 yim인데 혹시나해서
물어봤습니다. 자기이름의 뜻이 스마일이라고 하네요.
요새들어 귀를 쫑긋세우고 듣네요. 매일 이곳 lampu cafe에선 임과 태국현지분들이
바로옆에서 항상 이야기를 나누니 듣다보니 익숙해지려니 하고요.
생소한 부분이면서 궁금한 사항이었는데 자세한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