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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18 Comments
신현주 2013.02.14 20:06  
여행기 너무재밌게 잘읽고있는데요 유용한팁들이 너무 많아요  어여 방콕가고싶네요 ,  염색까지하셨다니 머리 넘 궁금해요 다음여행기도 기대되요 .
가네시 2013.02.15 16:04  
전 강생군인데, 염색약은 울나라것보다 냄새가 강해서 눈이 살짝 따끔~할 정도였지만 의외로 머릿결은 별로 안 상했구여... Yim 원장(?!!) 솜씨가 탁월해 완벽하게 흰머리 커버 되었네여. ㅎㅎ
히데스 2013.02.17 13:13  
ㅋㅋ완전 궁금해여..ㅋㅋ난 Yim을..Yim은 오빠,언니 염색을...ㅋㅋ웃기기도하고..
사진보니까 너무너무 그리워여..^^사진보고 글보니 나 아직도 마음은거기있는듯해여..
가네시 2013.02.18 03:45  
흠....히데스님이 혹시?? 부천 그분?? ^^
깔깔마녀 2013.02.15 04:48  
저도 담에는 임선생님께 시술받아야겠어요... ㅎㅎ

아눗사와리에서 육교 건너면 카오산 가는 정거장이 바로 있군요.
공항에서 버스타고 갔다가 길건너 정거장 찾을 생각은 안하고 냉큼 택시를 타버렸었답니다. ^^
다음에 방콕엘 가게되면 아눗싸와리 근처도 꼭 한번 가봐야겟어요.
가네시 2013.02.15 16:11  
겪어보니 Yim원장이 워낙 섬세하고 꼼꼼하고 정이 많아서... 방콕에서 섬으로 가는 분들 숙소며 교통편 등등 무료로 알아봐서 부킹해주고 그러더군여. 무표정한 겉모습만보고 첨에 살짝 겁내하던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ㅠㅠ 글구 저희도 첨에 공항에서 버스타고 아눗싸와리쪽 도착해 육교 건너 버스 정거장 찾을때 잠깐 헷갈렸더랬죠. ㅎ 지금까진 택시를 한번도 안타봤는데 떠나기전에 경험삼아 한번 타볼까 싶기도 하네여. ^^
제롬 2013.02.15 14:54  
아눗싸와리 노점 쇼핑을 굉장히 즐기는 편인데, 혹서기에 복권청 앞에서 59번 버스를 한시간을 기다렸지 뭡니까..
ㅎㅎ 저는 그 버스가 없어진 줄 알았어요.

마치 그 곳에 있는 듯한 상세한 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가네시 2013.02.15 16:14  
크~~~~~ 혹서기에 한시간이나.... 그정도면 대부분 그냥 포기하고 택시를 타거나 할텐데 제롬님도 대단하시네여. ㅎ 근데 그날, 59번 버스는 타셨어요??
콩콩1 2013.02.15 15:49  
어째 님은 59번 탈때마다 공짜였나요? 전 매번 오래 기다렸다가 돈 다 주고 탔는데!ㅠㅠ
가네시 2013.02.15 16:17  
그러게여.... 우연이지만 저희가 59번 버스를 탈때는 무료만 딱 맞춰 와줬네여. 그래도 버스비가 상당히 저렴하다는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네여 ^^
시골길 2013.02.20 00:16  
아눗싸와리 빅토리몰 옆..노점상 뒤를 보시면..'쎄스폰 바'가 있습죠... 방콕에서 다른 곳은 다 패스해도 한번은 들러 주는 곳입니다만..
전승기념탑 주변을 저렇게 심층분석을 해 놓으시니..공부가 됩니더..ㅡ,.ㅡ
저야 그냥 암 생각없이 근성으로 돌아 댕겨놓으니께..
가네시 2013.02.20 11:17  
녜. 태사랑 지도에도 나와있구 Where Is Chai gh 쥔장분이 강력추천하셨는데
아직 못가봤네요. 음악이 멋드러진곳이더라구 하더라구요. 다음엔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빠이깐마이 2013.02.20 21:27  
커 안니 너이 캅~이거주세요~  커+너이.. 공손한 표현입니다..
59번 버스 타련면 어디로 가야되나요?- 큰(오르다,타다/배일경우는 롱(내리다)르아(배))
+롯매(버스)+ 하십까오(59)+ 빠이(가다)+ 티나이(어디로)+ 캅/카?
가네시 2013.02.21 00:01  
앗..그렇잖아도 어제 현지 친구 Yim 한테 물어봤어요.
저는 그전까지 "빠이 하십까오 롯매 유티나이캅 ?" 맞냐구 물어보니 ㅋㅋ

빠이 롯매 하십까오 티나이캅?

빠이칸마이님이 잡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틀린부분 있으시면 잡아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shtersia 2013.03.27 15:39  
강생군 마인드 굿입니다요..!!!
굿...
제가 늘 급한 성격땜에 (파닥파닥 뛴다고 표현합니다 ㅋㅋ)ㅠㅠ
여행기 읽는 내내..여유로움과 흐르는 물같은 자연스러움
배움니다.
피하지 못하믄 즐겨라!!!
맞습니다 맞구요..ㅎㅎㅎ
가네시 2013.03.27 17:56  
ㅎㅎ 그쵸.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즐기는 자를 이길수 있는건 없을거에요.
전에 씨암 파라곤에서 차를 1시간정도 기다리다 지쳐
카오산까지 걸어온적이 있는데 (2 ~ 3시간 걸린듯) 그때이후로
저희생각이 조금바뀐것 같네요.
shtersia 2013.03.28 14:11  
마자요 마자요
생각을 바꾸면 어느곳두 어떤 상황두 견딜만 합니다.
두분여행기를 읽으면서 내게도 주어질 행복한 여행을...기대해 봅니다.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여행이 중독이 심해요
제가 직장생활로 년1,2회 여행을 나가는데
일정이 지나믄...절친들 말을 빌리면 약떨어진 사람 같다고..ㅎㅎㅎ
어여 약먹으라고..ㅎㅎㅎ
이 감질나는 여행은 이제 그만하고..
장기여행으로 조국이 그리워 질때까지
나가는 그날까지..열심 벌고..
두분도 늘건강하시고..
가네시 2013.03.31 11:11  
아...장기여행
2~3년 동안 천천히 해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전 외국에 나가있으면 그리 한국음식도 안그리울듯해요.
그져 해외에서 재미난 구경을 실컷하는게 삶의 아닐까..하는. shtersiia님도 건강하시구요.
재미난 여행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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