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동물은 다 좋아합니다.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신다니 좋은 일 하셧내요. 저는 동물 관련일을 하는데 새로 맡은 일이 유기동물관리인데 좋은 보호자 만나서 입양이 되야하는데 참 고민이내요.
저희 지역에도 강아지를 강생이라 하지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 강생군이 남자분이시고 몽생양이 여자분이신것 같은데 글은 어느 분이
쓰고 계신건가요?
이런~ 반어적 표현이었답니다. 강생군이 마눌이고 몽생양이 남편이죠 ^^;; 사진은 둘이 돌아가며 되는대로 찍고 글은 주로 몽생양이 씁니다. 강생군 왈: 제가 쓰면 글이 길어도 넘~~~~ 길어져용~ㅎㅎ 그래도 댓글은 종종 강생군이 달기도 해용~~ 지금은.......누굴까요??
음..이 번에두 짚구 넘어가야...ㅡㅡ;; 고수분들 다들 잘 아시겠지만..
헝(방) +남(물)=화장실. 유(있다)+ 티나이(어디) 이죠..
컵쿤(감사)+막(많이), 캅(=크랍)은 남성이, 카 는 여성이 말할때 말끝에 붙이는 거구요,
붙였을때 우리네 존댓말처럼 되는거지요..화장실을 물을때두 상대가 아이가 아닌이상
헝남 유티나이 캅/카?하구 묻는게 좀 더 예의 바른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외국인이 자기네 말을 하는것두 재밋구 신기할텐데, 거기에 예의까지 갖춘다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ㅎ
주제넘게..송구합니다..저두 담달 들어가려구 지금부터 언어 동기화 중 이라..ㅎ
아.."미" 라는 단어가 조동사였네요.
즉 미 ~ 마이 ? : ~ 있습니까?
여기에서 "미" 이군요. 점점 재미있어지는 태국어네요.
공심채님 그럼 한가지 물어볼게 있습니다.
라임을 제가 알기로는 "땡모' 였었는데
코랏에서 남픙마라우 (벌꿀라임) 이라고 하더라구요.
또한 이곳 우본에서도 라임주스를 시키는데
이곳에서도 "마라우"라고 하네요.
같은 의미인가요?
정말 순식간에 한편을 봤네요..^^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치앙마이 제 처가 내륙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벌써 갔다온지도 7년정도 되었네요..
사진을 보니 갓쑤언깨우고 치앙마이 대학이고 타패와 그 주변이고 등등 달라진것이 없다라는것이 기분 좋게 만드는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와위커피 먹고 싶네요.. 먹어본지 7년 됐네요..
그래도 와위는 아니지만.. 태국 갈때마다 도이탕커피 사와 그나마 위안으로 삼습니다..
강생이표 샌드위치 다음에 가면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저렇게 먹으면 과연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오늘은 그동안 밀린 방콕편을 정리하고 있거든요. 현재 Khorat 인데 어제 도착했답니다.
현지민 덕분에 고생안하고 저렴한방(220밧) 더블룸/핫샤워/개인욕실/TV 있는 방을 얻었네요.
그림 가격대는 한국기준 생각하시는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사고 싶은 그림이 너무 많더라구요. 가격 걱정은 안하셔두 될듯합니다. 갤러리가 아니니
그이하의 가격이겠죠. 치앙마이대학교 갤러리 사진보시면 가격도 있으니 참조가 되실거랍니다.
원래의 계획은 태국-라오스-베트남-캄보디아 할까했는데
한나라 언어및 역사도 제대로 모르는데 대충 4개국을 돌아다니느니
태국이란 나라만 알아보자..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덕분에 정말 많은 것을 습득하게 되었답니다.
shtersia님도 잘하실거에요. 마음을 비우시면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