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 동네 한바퀴 / 자전거렌트 가격, 화이트 부다, 망고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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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 동네 한바퀴 / 자전거렌트 가격, 화이트 부다, 망고 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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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 - 동네 한바퀴 / 자전거렌트 가격, 화이트 부다, 망고 밭

11 Comments
클래식s 2018.07.03 11:00  


 아야서비스 근처 가게인걸로 기억하는데 마운틴 바이크는 100bt



 일반자전거는 50bt 입니다. 오토바이 못타시면 자전거라도 배워서 오세요.
우산들고 걸어다니시느니 자전거 타고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아야서비스 가격표입니다. 치앙라이와 치앙콩 가격이 보이네요.









아야서비스와 길건너 가게들의 오토바이 가격들입니다.
 최고로 저렴한 가게는 80bt 붙여놓은 가게도 보았습니다.



아야서비스 치앙마이행 미니밴 인거 같네요.
펫프라찻 미니밴이 다니는걸보니 3대가 연달아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대가 다차면 몇대든 배차가 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만, 예약은 2일 전에 하세요.



대나무 다리입니다. 여기저기 있더군요.



옆으로 낚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물고기 잡은게 없었습니다.






롯케이브 투어내용 질문 주신분이 계셔서 사진 올립니다.



경찰서앞 반짝 40분간 면허증 단속입니다. 7명이상 나와서 단속을 합니다. 양방향 외국인들 전부 잡습니다. 저는 금방 통과했는데 지나가던 외국인들 다 잡혔습니다. 전부 무면허라 싸우는 사람도 있고 오토바이 뺏기는지 경찰이 직접 시동끄고 주차하더군요.

멀찌감치 와서 단속포인트로 향하는 서양인 여성한테 경고해주려고 계속 불렀는데 무시하고 갑니다. 몇초뒤 잡혔습니다. 오토바이 뺐기더군요. 물론 호객꾼 사기꾼 귀찮으면 그렇게 해도 됩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좀 봐야지요.
500bt 날라갔네요.



 99% 무면허 운전자들이 넘쳐나는 빠이이고, 오토바이 면허증 단속 실적 채우려면 경찰서앞에 잠깐 그물질만 해도 많은 고기가 낚이는 곳입니다.
무면허에 헬멧 안쓰고 다니는 운전자들도 많고 일단 잡히면 그냥 빠져나오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단속을 가끔 하는데 언제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경찰서앞을 수도없이 지나다녔지만 오후 2시에 한번 단속하는거 첨 봐서요. 40분있다 또 지나가니  안하더군요.



화이트부다입니다.



계단을 10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https://i.imgur.com/4IPCLyz.png



아래 사원은 지붕이 없네요.



화재가 나서 소실됬네요.






사고가 난 날짜와 사진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아마 기부금 모금 때문인듯이요. 동네가 시골동네라 아직 돈이 없나 봅니다.



 사원을 지나 시골길로 10분을 달리니 망고 나무를 보았습니다.



높이가 높습니다.






 한곳에 모아서 사진한장 찍고 갈길 갑니다.









 또 다른곳입니다. 여기는 망고가 500개쯤 떨어져서 썩어있더군요.
 발 디디기 힘들정도인곳이 었습니다. 사진을 안찍었네요.



너무 많아서 상태 좋은것만 일일이 골라서 담았는데 한가득입니다.



애플망고도 좀 있었습니다. 남똑마이 처럼 생긴것도 있고요.
 망고가 너무 많아서 로스트룸이 생각나더군요. 문열면 원하는 곳이 열리는 내용의 미드입니다.
 북부를 떠나면 망고 주으러 다니는것도 끝이네요. ^^. 
망고농장 체험 참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망고가 너무 많으니 질려서 잘 안먹게 됩니다.  저녁에 빠이 캐넌 가면 한 30명정도 일몰 대기 하고 있으니 거기가서 비닐봉지 내려놓고 가져가라고 한마디 하고 내려오면 될것도 같고. ^^. 놔두고 가봤자 여기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쓰레기로 썩힐듯해서요. 쓰레기 버리고 갔다고 저 간뒤 욕할거 같습니다. ㅡ,.ㅡ
테라피스트 2018.07.03 14:39  
잘봤습니다. 망고가 썪어나가네요 ㅋㅋ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길..예전에 클래식님덕에 무료심 잘사서 썼네요.. 또 가고 싶네요
클래식s 2018.07.03 14:42  
좀전에 망고들 비닐봉지 3개로 나눠담아서 4거리 길바닥에 놔두고 왔네요.
콩콩1 2018.07.03 15:31  
ㅎㅎ 클래식님 글 읽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예전에 제가 했던 만행(?)이 생각나네요...
태국기준으로 전 무면허로 빠이 아야서비스에서 스쿠터랜트해서 이틀 다녔는데, 화장실이 급해서 빠이 경찰서로 들어가서 버젓이 주차하고 화장실에서 일보고 나왔던 기억이 새삼스레 나네요...
전 그때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ㅎㅎ
그러고 보니 치앙콩에서도 스쿠터빌려서 국경까지 왕복했는데, 거기서도 경찰이 도로 한쪽에 여러명 있었는데 오갈 때 아주 씩씩하게 그 앞을 지나 갔네요.. 지금 생각하면 아주 만용을 부렸나 싶군요...
송꽐 2018.07.03 18:54  
변함 없는 빠이네요 ㅋㅋㅋ 한가지 변한게 있다면 아야서비스 오토바이 퀄리티가 좋아 졌네요 ㅋㅋㅋ 사업이 번창했나 봅니다 ㄷ ㄷ ㄷ
클래식s 2018.07.03 19:12  
아야서비스야 미니밴 사업을 같이 하는 교통의 중심지 위치라, 미니밴 내려서 빌리고, 반납하고 치앙마이 가고, 장사가 안될수가 없지요.
교kyo 2018.07.03 21:38  
저도 일전에 스쿠터빌려서 여행한적있는데 조만간 갈계획인데 자전거도 도전해봐야겠네요 ㅋㅋㅋ
클래식s 2018.07.03 22:17  
네 그러세요.
하얀앙마님 2018.07.08 19:53  
우와.. 망고가 넘쳐나는 곳이네요. 달달한 망고가 먹고싶어지네요
Chiangmaijo 2018.08.31 19:53  
빠이를 갈까말까 정말 많이 고민이 되는데 한번 가봐야겠어요 당일치기라로도요
클래식s 2018.08.31 19:59  
제가 올린 망고밭이 지금은 길을 대나무 장대 바리케이트로 길을 막아버렸다고 합니다.
빠이 가볼만 합니다. 휴양개념으로는 정말 적합한 지역입니다. 예전에는 너무 급한마음에 1박만 하고 떠났지만 장기로 가서 9일간 있어봤는데 심신을 치유하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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