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썽태우 요금
태국 북부를 여행 중입니다
치앙마이 와롯 시장에서 아케이드 터미널을 가기위해 빨간 썽태우를 타는데 기사양반이 40밧을 부르더군요
버젓이 '운임은 30밧을 넘기지 않습니다'라고 써붙여 놓고도 40밧을 요구하니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탑승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차안에선 태국인 아주머니 한분과 노승려 한분이 차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꼴랑 얼마 가지도 않는데 40밧이나 받네 10밧은 팁 달라는 건가' 등등 치앙마이 교통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외국인 내국인 차별하지 않고 웃돈 요금을 받으니 공평하긴 하네요
지난글을 읽다보니 썽태우 요금으로 운전기사와 얼굴 붉히신 분들도 계신 것 같으데 그냥 달라는대로 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현지인들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 뭐...
그나마 조금전까지 돈 때문에 그렇게 불만을 표시했던 아주머니께서 먼저 내리시면서 승려분의 차비까지 대신 내주시는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훈훈했습니다
치앙마이 와롯 시장에서 아케이드 터미널을 가기위해 빨간 썽태우를 타는데 기사양반이 40밧을 부르더군요
버젓이 '운임은 30밧을 넘기지 않습니다'라고 써붙여 놓고도 40밧을 요구하니 기분은 좋지 않았지만 탑승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차안에선 태국인 아주머니 한분과 노승려 한분이 차비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대화를 하고 있더군요 '꼴랑 얼마 가지도 않는데 40밧이나 받네 10밧은 팁 달라는 건가' 등등 치앙마이 교통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외국인 내국인 차별하지 않고 웃돈 요금을 받으니 공평하긴 하네요
지난글을 읽다보니 썽태우 요금으로 운전기사와 얼굴 붉히신 분들도 계신 것 같으데 그냥 달라는대로 주는게 나을듯 합니다 현지인들도 그렇게 하고 있으니 뭐...
그나마 조금전까지 돈 때문에 그렇게 불만을 표시했던 아주머니께서 먼저 내리시면서 승려분의 차비까지 대신 내주시는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훈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