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3박 5일 너무 좋았습니다~ 택시에 대한 것 하나 에피소드 좀 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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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3박 5일 너무 좋았습니다~ 택시에 대한 것 하나 에피소드 좀 풀게요~

최노인 37 1830

안녕하세요~

방콕 3박 5일 다녀오고 오늘 아침에 도착했네요~

역시 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딱 한번 간 사람은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였습니다.

돌아오면서 일행이랑 다음엔 또 언제갈까? 라고 말할 정도니까요... ㅋㅋㅋㅋ

 

동남아는 역시, 언제나 택시를 조심해야겠습니다.

사실 택시야 소액 바가지 씌우는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죠. 짜증나는건

이상한데 데려다 주거나 공생관계인 가게나 쇼핑센터에 데려가거나, 실랑이 벌여서 기분이 나빠지고 일정이 틀어지는 것 아니겠어요?

 

2시 즈음 사톤의 소 소피텔 호텔 나와서 까오산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호텔리어한테 지금 까오산으로 택시타면 트래픽 잼이 심하겠느냐 라고 물었더니

구글 맵도 그렇고 동일하게 노 트래픽 잼~ 하면서 금방 갈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 입구 앞에 있는 택시 잡고 까오산 데려다달라니까

노노노노~ 이러더니 지금 까오산 가면 2시간 걸려! 차라리 선착장 가서 배를 타! 라는겁니다.

원래도 호텔에서 길이 너무 막히면 배 탈 생각이었어서

오케이. 하고 사톤 피어로 가자~ 라고 하더니 알겠답니다.

그리고 좀 밟더니 느닷없이 2백 밧 달라고 하네요.

저는 미터 실랑이는 안하고 흥정으로 해도 납득할만한 가격이면 기분 유지를 위해 오케이 하는 성격이라서 야, 150만 하자 그건 좀 너무하잖냐 하더니 알겠다 하고 그냥 갔습니다. 타지 여행 왔는데 천원 이천원 더낸들 실갱이 안붙는게 더 낫잖아요?

 

그래서 돌아가더니 슬슬 사톤 선착장이랑은 다른 곳으로 흘러가더군요. 혹시나 불안해서 구글맵 계속 켜놓고 지켜보던게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강변으로 가길래 길 안막히게 다른 선착장을 가나보다! 했고 10분쯤 가다 내렸는데

웬걸;;; 까오산 가자니까 선착장에서 1300밧을 달라고 하네요; 헛! 해보니 역시

사설로 운영하는 선착장으로 저흴 데려다줬더군요~

그래서 여기 짜오프라야 보트 타는 곳 아니니? 이랬더니 아니 여긴 프라이빗으로 운영해~ 하길래

아 오케이 하고 커톳 캅~~ 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구글 맵을 계속 켜놓고 있었기에

여기서 10분만 걸어가면 로얄 오키드 쉐라톤 옆 선착장이라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그냥 걸어서 가려니까 그 택시기사가 다시 붙잡네요. 우리가 저 배를 타야 자기한테도 얼마가 떨어질테니 다 잡은 고기 놓친 기분이었을까요... 그래서 까오산 그냥 데려다줄테니 다시 타라 라길래 응 그냥 가~ 라고 말해도 계속 붙잡길래 카메라 들고 당신 번호판 찍었다. 지금 그냥 갈래 아니면 관광경찰 신고할까 했더니 뭐라 하고는 창문 닫고 가네요. 사실 그럴 마음도 없었지만 ㅋㅋㅋㅋ

 

그리고 무더위에도 조금 힘들지만 뒷골목 구경한 셈 치고 천천히 걸어가서 짜오프라야 익스프레스 타러갔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150밧만 날려서 다행이지 멋모르고 그 보트까지 탔으면 얼마나 허망했을까요. 천원으로 갈 곳을 5만원을 내고 가는 꼴이었으니.

선착장 내려서 다시 택시 잡고 팟타이도 먹고 저녁에 까오산가서 잘 놀았습니다~

 

공항 택시는 약 50밧 정도의 귀여운 흥정이라 괜찮았는데

이거는 아예 다른 곳으로 데려다 주었으니 괘씸하더군요. 심지어 택시 기사가 직접 지도까지 펴길래 여기, 여기라고 찍어줬는데도 다른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정말 황당 ㅋㅋㅋㅋ

사실 만고 불변의 진리이지만 택시는 어디 서있는 것 보다는 역시 달리는 택시 잡는게 맘 편합니다. 그 이후로는 달리는거 붙잡고 창문에다가 도착지 먼저 말하면 무조건 미터 알아서 켜주더라구요. 동전 조금 안받는 수준으로 해주고 내리면 정말 친절하게 컷쿤캅~~~ 해주는 모습에 다른 택시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음식도 정말 맛있고, 지하철 지상철도 굉장히 수준급이었고, 야시장 바닥에서 먹는 팟타이와 5성급 호텔의 코스 요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다 너무 좋아서 딱 하나 옥의 티를 알려드리려고 썼네요 ㅋㅋㅋ 다른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성공적인 여행 다녀오시길 빕니다~

 

 

※ 아! 추가적으로 방콕 택시 기사중에는 영어를 진짜 한마디도 못하는 기사도 천지태반입니다. 저는 심지어 "Go Straight"를 못알아 듣는 기사를 만난 적이 있어서 크게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구글 지도 틀어놓고 손 모양으로 지금 좌회전해라, 직진해라를 알려준 적도 있어요;;; 왜냐면 택시를 타서 이리로 가자고 하면 기사가 몰라도 안다고 뻥치고 일단 밟습니다. 모른다고 하면 내려서 딴 택시 잡으니까 당당한 척 뻥을 치는거죠. 따라서 기사가 조금이라도 헷갈려 하는 기색이 보이면 확실히 아느냐를 물어보고, 영어가 잘 안통한다 치면 그냥 내려서 다른 택시 잡는게 편합니다. 그런데 이미 출발 했는데 기사님이 길을 모르는 것 같다. 하면 호텔 프론트 전화해서 기사 바꿔주세요. 그럼 잘 찾아갑니다. 저는 길 모름 + 영어 모름 만나서 10분 동안 삥삥 돌다가 간 적도 있네요. 태국 사람들 자존심 강하다고 하는거 가이드 북이나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많이 보셨죠? 그런 만큼 화내봐야 타국인인 우리가 손해봅니다. 그리고 요즘 핸드폰에 다들 지도 탑재한거 택시 기사도 잘 알아서 앵간하면 삥삥돌아가서 돈 더받아내려는 수작 안합니다. 만약 내가 아는 길이랑 다르게 간다? 아니면 이 기사가 잘 모르는것 같다 하면 악의는 없고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길 모르는거 꾸역꾸역 가는거니까 꼭! 길 정확히 아냐고 물어보고 모른다고 하면 알려주세요!

37 Comments
해뱀 2017.07.01 00:01  
저도 다다음주에 출발하는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ㅋㅋㅋ
hj10 2017.07.01 12:04  
이번에 방콕가는데 역시 제일 걱정되는 게 택시예요... 눈 뜨고 코 베이지 않게 열심히 사전조사하고 가야겠어요.
비밀임다 2017.07.01 14:45  
2주후에 가는데 택시 얘기는 계속 걱정이네요 ㅋ
최노인 2017.07.02 00:11  
헤헤 사실 초행자는 세계 어느 곳이던 당황할 일들이 생길 수 밖에 없어요 ㅋㅋㅋㅋ 서울 살던 사람이 제주도 여행가도 나쁜 맘 먹은 사람한테는 당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도 많은 정보 알아두고, 지도 잘 파악하면서 다니고 그러면 너무나 재밌는 여행들 되실겁니다 ㅋㅋ
알렉산더777 2017.07.02 03:37  
다음주에 가는 여행이 기대되네요~ 택시바가지 주의하겠습니다~
juno55 2017.07.02 10:51  
어디나 택시가 문제네요.. 좋은 경험담 감사해요
콜드플레이7 2017.07.02 13:20  
택시 가격을 처음부터 흥정하고 가도 그렇게 되는군요... 역시 항상 어디가든 택시가 문제
곰씨 2017.07.03 00:43  
우와... 택시 기사와 저렇게 긴 대화가 가능하실 정도로 언어가 능통하시니 안 당하셨지..
말 어버버 하다가는 당하겠어요;;;; 아직까지는 한번도 불친절한 택시 경험이 없어서 언제 당할지 걱정입니다;;;
홈런포 2017.07.03 02:11  
택시 걱정하지마시고 인내심가지고 여러번시도하면 메터로가는 기사만남니다..
카우산갈때는 막힌다고 윗돈요구 많습니다  글럴땐 5~10분 걸을수있는 장소를선택해서 얘기해보시길
카우신 근처 모두 밤구경하는곳입니다,,예) 빠이 삼쎈쏘이 썽 다이마이??(쌈센쏘이 썽은(도로지명) 바로 카우산까지걸어10분안쪽입니다 빠이(가자) 다이마이(~있는냐?) 메터 오~~케 해보세요
어설프지만 간단한 태국어가 바가지 들쓰고 메타로 갈확율도 높더라구요.
전 10일동안 카우산에서 숙소정하고 주변구경후 돌아올때 평균3~5회정도 애기하면 모두 메터로가주다라구요 운이 죠아던건 안니고 요령이필요할땐 이것도 괜챤았습니다 전 6학년 중반 영어 태국어거의못함에도 잘 다녔지요
오뜨9 2017.07.03 13:19  
태국어에 대한 ABC도 모르는데 어찌 저런 말을 구사 할수가 있나요?
한국말로 적은 거 그래도 외우래도 못하겠는데.. 나만 바보인가?  흠. ...
oooui 2017.07.03 11:44  
택시 정말 눈감고 코베어 가는 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콜공주 2017.07.04 00:43  
태국은 10년넘게 돌아다녀도 택시운은 복불복입니다^^*최대한 현지인처럼~태국에 자주오는것처럼 보이면 덜 당합니다^^* 제대로 길을 잘 가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작년여름에 공항근처에서 하루 묵었는데 엉뚱한 곳으로 달리더니 고가를 타서 중간에 내려 역주행을 걸어 도망친 적도 있습니다. 도로에서 역방향으로 뛰어가니 택시는 유턴할수도없고 택시기사는 바가지씌우려다 한 절반쯤 공짜로 태워준 꼴이됐죠~ㅎ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굴에서도 가죽벗겨올수있습니다^^* 쫄지말고 속지말자! ㅋ
iyullia22 2017.07.04 01:43  
저도 택시 익히 들어서 마음의 각오는 하고 갔는데
진짜 장난 아녔습니다.
공항에서 퍼블릭 택시로 카오산까지 밤이어서 턴온미터 노 하이웨이 했는데
너무 안전 운전 하셔서 요금300밧 + 대기요금50밧 지불

카오산에서 택시 잡으면 기본200밧으로
툭툭이도 차이나타운까지 150밧
짝뚜짝 갈때는 아저씨가 빙도는 것 같아서 구글켜서 가야  했고
나중엔 택시를 타느니 속편하게 bts와 수상보트 타고 다녔습니다.

출국 날은 하이웨이로 달렸는데 수완나품 공항 가까이 와서
요금이 거의 240밧정도 인거를 확인하고 공항 사진찍는사이
기사분이 베리굿 하면서 미터기 삑- 눌리고 또베리굿 하면서 삑~
베리굿 두번에 요금이 순식간에 540밧이~
헐~멘붕~~!!
반사적으로 와이터치! 노페이! 그리고저도 모르게 미터기를
꺼버렸습니다.
기사분도 당황하시더라구요.
전 속으로 더 당황했습니다만...ㅋ

그리고 순간적으로 기사분과 실랑이 벌여서 좋을 것 없겠다는 생각에
300밧 오케이? 했더니 기사분도 순순히 오케이!
그리고 해브나이스데이 인사 하시고 내려서 짐까지 내려주시더라구요!~^^
가격 합의 보고 타지 않는 이상 차에서 졸면 택시비 540밧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내에서 기사분 표정이나 행동들이 생각나 혼자 실없이 웃었다는요~
지나고 나니 귀엽기도 하고...
그래도 다음에 또 가고 싶은 태국입니다.
장마곰 2017.07.04 12:25  
아무래도 우버가 답이겠죠?
우버 정보 보러 가야겠네요 ㅋ
똘구 2017.07.04 21:56  
저도 매번 고생해여....혼행하다보니 중간에자꾸 합승하자 하는 기사님때에..ㅜㅜㅜ 우버 써보려구요 줘도
리프레시 2017.07.05 11:21  
하도 택시 얘기가 많으니 불안하긴 하네요. 저번엔 한 번도 당한 적 없지만, 이번엔 혹시 모르니 우버 택시 이용법 잘 알고 가려구요.
베리굿~ 하면서 금액이 늘다니 ㅋㅋㅋㅋ 얄밉고 능청맞네요.
아원은전설 2017.07.05 20:18  
태국은 택시 타는게 너무스트레스네요
두둠치다다 2017.07.06 06:57  
다음주에가는데 이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ㅜㅜ 혼자가는거랏 정신 바짝 차리고 갔다오겠숩니더
개벽 2017.07.07 02:07  
우버가 좋더라구요.. 가고싶은 찾기어려운 레스토랑도 바로 찾아지니... 무엇보다 영어 잘안통하는데 설명안해도 되니 편해요. 그리고 흥정하는 불쾌함도없구요.
presentgift 2017.07.07 08:05  
태국 당국에서는택시 이원화 즉 모범 택시 실행 바랍니다
히로리레 2017.07.07 09:13  
다음주에 가는데 택시를 많이 이용하려고 했는데..이런문제가 또 있군요 조심해야겠어요ㅠㅠ
방콕가자방콕 2017.07.07 14:46  
아 9월초에 태국갈 예정인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아마도 택시 이용 많이 할것 같아서요 ㅠ
아무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귤e 2017.07.07 20:29  
저도 당했어요...ㅜㅜ 방콕여서 유일하게 안좋았던 기억이에요 다음에 가게되면 우버 이용해야겠어요
파란집77 2017.07.07 21:56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resentgift 2017.07.08 06:14  
태국 택시 관리하는 정부는 방치 하는 것인가요? 정보 감사해요
호연1996 2017.07.08 08:07  
아 택시가 역시 문제네요... 안그래도 말 안통하는데 우버 택시 좀 알아봐야겠네요
레느님 2017.07.09 13:47  
영어도못하는데택시타기너무무서워요ㅜㅋㅋ
최백수 2017.07.10 12:48  
그래서 왠만하면 우버를 타거나 지하철을 타고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ㅎㅎ
벌구님 2017.07.12 16:24  
역시 우버가 낫군요..ㅎㅎ
관성 2017.07.15 15:14  
태국 택시에서 지갑 놓고 내린 적 있네요... ㅠ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태국택시기사들은 절대 못 봤다고 잡아뗍니다. 외국에서는 항상 정신차리고 있어야해요.
미칠지경 2017.07.18 23:18  
태국 택시 진짜 걱정이네요 대중교통 위주로 사용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갈수록 들어요
적도 2017.07.21 21:28  
수십년을 가도 택시는 늘 긴장을 시킵니다.
특히 공항 택시의 경우가 제일 심하구요.
그래서 나름 택시를 탈 때 몇가지 체크를 합니다.
-서있는 택시는 절대 안탄다. 먹잇감을 기다리는 기사들입니다
  택시기사의 90%는 실제는 순박했던 이싼쪽 사람들입니다. 기사에게 물어보세요 홈타운 이싼이죠??
 거의 다가 맞습니다. 농번기가 되면 고향에 갔다가 농한기엔 다시 방콕으로옵니다.
 이렇게 순박했던 사람들이 계속 오게되고 돈을 못버니 딴생각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택시를 타기 전에 예를들어 카오산 가는데 미터로 가자 하고 안간다면 보내면됩니다.
 사톤 소소피텔에서 카오산까지 150밧이면 갑니다 좀 막혀도 200밧이면 충분하구요, 잘뜷린 날은 100밧에도 갑니다.
  택시를 탔는데 카오산 막히니 200밧에 사톤피에르 가자 했을때 단호하게 스탑하며 내리셨어야했는데
 그게 안되니 다음 단계 사설 보트로 데려가서 바가지를 씌우려 한 것 같습니다.
 손님으로서도 중요한 것은 머리가 하얗게 되었으면 염색을 하여야합니다  나이들어 보이면
 우습게 여기고, 여자이면 우습게 여기고 그런게 있습니다.

  이싼의 시골에서 농사짓다 온 사람들이 기사를 하는데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실제 길도 잘모르는 기사가 많습니다.
  올해는 어떤 기사가 공항에서 걸릴지 아니면 공항철도로 막까산까지 철도로가고 거기서
 택시를 잡아야하는지 생각중입니다.
 생생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박하니언니 2017.08.20 11:13  
오래 전 기억이라 가물가물 하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ㅎㅎㅎ 어디 시장 내려달랬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 부르길래 내리겠다 했더니 흥정에 또 흥정ㅋㅋ 결국 합의 보고 내려준 곳은 엉뚱한곳이었네요 ㅜㅜ 거의 10년쯤 전이라 구글 지도도 없고 걍 당했던 기억이ㅜㅜ
낮비야 2017.08.23 10:19  
11월달에 여행가는데 택시가 젤 걱정이네요 ㅜㅜ
와이케이08 2017.08.23 23:53  
저도 택시기사가
길 모르는경우 많더라구요

지금까지 전 우버 사용 안해봤지만
이번엔 우버 사용해보려합니다
김가온 2017.09.04 13:03  
이번 연휴에 여자친구와 여행가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편안하자고 택시를 타야 되는건지 불편해도 대중교통이 맞는건지
계속 고민하게 만드네요 ㅋㅋㅋ
Elise 2018.01.02 18:58  
택시ㅠㅠ 영어라도 통하면 좋을텐데 안통하는 기사가 더 많다고 해서 고민이네요ㅠㅠ
겁나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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