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이용 태국여행기
안녕하세요?
다섯번째 태국여행을 무사히 다녀왔네요. 다섯번이면 아직 초보지요?ㅎㅎ
어느 정도 익숙한 거리와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또 돌아올 때는
아쉬움 한가득이네요.^^;
요즘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행사로 티켓 예매 하신 분들이 많고 새로 바뀐 시간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조금이라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5/31~6/4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에어아시아 XJ703 편 01:05 출발
XJ702편 16:10출발 일정이었습니다.
우선 요즘 시티면세점 할인 쿠폰 많이 사용하시죠? 하지만 시티 면세점의 담배 주류 매장은 오후 9:30에
문을 닫습니다. 에어아시아 체크인카운터 오픈시간은 22:05 이고요. 따라서 담배, 주류를
할인 받아 사실 수는 없지만 화장품 관련 매장은 24시간이니 담배/주류 말고 화장품
구매하실 분들은 요즘 종종 소개하는 6월 말까지 쿠폰 사용 가능하실 듯 합니다.
물론 다른 면세점에서 주류나 담배 늦게까지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음식점들이 문을 일찍 닫는 편입니다. 면세 구역안에서도 24시간 매장이
얼마 없어서 천천히 공항 둘러보고 구경하고 여유있게 대기하고 싶다 하시면 저녁에 조금
일찍 오셔서 식사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 10시 전에는 다 마감해서 물 하나
사러 24시간 카페를 찾아 가야 하고 그럽니다 ㅎㅎ;;
그리고 인천공항에서는 웹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있어서 웹체크인 안하고 가시는 것보다
조금 더 빨리 티켓팅 하실 수 있습니다. 웹체크인은 출발2주전 부터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내 수하물은 모든 짐 포함 (ex)크로스백+기내캐리어 등등 7kg 까지 이니 혹시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무게 초과 되도록 준비하지 마시고
괜히 그러다 캐리어 짐 다 풀어내고 옮기거나 혹은 비싼 값 주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무게 맞추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여행부터 휴대용 저울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 돌아올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날 그 시간에 출발 비행기가 많지 않아서 인지 탑승동으로 넘어가지 않고 바로 탔고
정시 출발 하였습니다. 자리는 2명이라 일부러 맨뒷자리를 사전 유료 구매하였습니다. 새벽이라
맘편하게 의자 눕히고 자려고요. 엄청 눕혀지는 건 아니고 한 10~15cm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두명이 앉아가서 좋았고 제가 180cm/85kg으로 덩치가 있습니다만 무릎이 완전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종종 자리가 떨어져 앉는 분들은 서로 이야기하셔서 바꾸시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는 항상 복불복이니 좌석도 역시 불안하다 싶으시면 유료구매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갈 때는 난기류가 있어서 조금 많이 기체가 흔들렸는데 그때마다 비행기 속도를 막
끌어올리는게 느껴졌습니다. 빠르게 통과하시려고 했던듯...덕분에 저도 원래 시간보다 약40분
정도 빨리 도착했습니다. 중국발 비행기 도착 전이라 겹치지 않고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짐찾고 나오셔서 유심 바로 하지 마시고 왼쪽으로 택시 타는 곳으로 가다보면 펜스 나가기 전에
트루+AIS+Dtac순으로 있습니다.
숙소는 카오산쪽 빌라프라수멘 2박 /센터포인트 실롬2박 했습니다.
빌라프라수멘
0. 얼리체크인 가능여부 메일을 전날 보냈고 객실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답변을 주어 아침7시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숙소 전체는 조용하지만 길거리 차량 소음 약간 있고, 옆방에서 큰소리 내거나 하면 은근
들려옵니다.
2. 조식은 7가지 중에서 선택이고 빵이나 과일, 차, 커피 등은 따로 셀프바 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3. 숙소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10m가면 브라운슈가 재즈바가 있어 주말에 재즈 공연 보기에는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20~30m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어 간단하게 요깃거리 사가지고 들어가기
좋습니다.
4. 세븐일레븐 맞은편에 타이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5. 브라운 슈가 지나 100m 정도 가면 깔끔한 식당과 카페가 4~5개 정도 있습니다.
6. 밤에 인도는 환해서 다닐만 하지만 살짝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여자분 혼자 숙소잡기에는
조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적어도 2~3분 이상 같이 있으실 경우에는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센터포인트 실롬
1.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조금 더 많습니다. 하지만 직원들 전부 친절합니다.
2. 조식은 그냥 평범합니다. 특별히 기대하지는 마시고 고가 호텔에서 드셨던 조식생각하시면
만족스럽지 않으실 것이고, 저가 호텔 조식 보다는 괜찮으실 겁니다.
3. 수영장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1.4m로 은근히 깊습니다.
4. 로빈슨 백화점과 붙어있어 아침 10:30~저녁 10:00 연결 통로가 오픈됩니다.
4층에 푸드코트가 아주 아담하게 있지만 저렴하게 한끼 때우기 좋습니다.
5. 지하에는 탑스마켓이 있어 장보고 들어가기가 아주 편했습니다. 지하에 MK수끼, hotpot,
bar,b,q plaza 있고 블랙캐니언 커피, yayoi, pepper lunch 있습니다.
탑스 마켓은 아침 8시 오픈이고 외부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6. 로빈슨 1층에는 왓슨스, 맥도널드, kfc,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7. 마사지 받으실려면 로빈슨 정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가시면
사바이 타이 마사지 가게 있습니다. 태사랑 지도에 야시장으로 표시된 부분 중간
맞은편 입니다.
아니면 로빈슨 정문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두 블럭 지나서 42/1 골목으로 가시면
serene spa가 있고 여기 가기 전에 마사지 샾이 세군데 있습니다.
8. 로빈슨 옆으로 야시장표시된 부분에 가게들 은근히 많이 열리고 그리고 중간 정도에 오른쪽
보시면 영어로 방락 뷰티 라고 되어있는데 네일샾, 페이스샵 등이 있습니다. 미용실도 있고
태국 사주, 궁합, 관상 보는 곳도 있습니다.(여기는 태국말을 하실 수 있으시면 재미있으실 듯)
그리고 그 옆에는 길거리 노점 처럼 식당들이 주루루룩 모여있습니다. 일종의 야외 푸드코트
랄까요? 아시는 분이 별로 없으실 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9. BTS역 엄청 가깝고 아시아티크 가기도 편해서 방문 예정이시거나 하시면 위치로 큰 장점을
얻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아시아 귀국시
16:10 비행기라 체크아웃하고 공항 도착해서 체크인 카운터에 줄서있으면 딱 시간이 맞더라고요.
돈므앙에서 인천가는 체크인카운터는 4번입니다. 거의 안바뀌고 그대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줄 서있는 곳 끝부분에 항공편명 도착지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줄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면세 구역 들어가시면 택스 리펀 하는 곳에 코랄 라운지가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선만
있는지 알았는데 국제선도 오픈했나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오른쪽에는 pp카드로 입장 가능한
미라클 라운지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비행기는 특히 중국 귀국 관광객이 엄청 많습니다. 에어아시아 탑승게이트에서 들어갈때
무게 검사하니 기내 수하물 무게 확인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사지나 관광지 등등은 다들 개인의 호불호가 있어 따로 적어 놓지는 않고 비행기+숙소
정보 간단하게 드립니다.
에어아시아의 장점은 정말 꽉찬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방콕 입국 시 엄청 피곤할 수 있으니
비행기에서 꿀잠 못 주무시거나 어르신 혹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 체력이 조금 약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얼리체크인을 하거나 1박 추가 예약을 하셔서 꼭 컨디션 조절을 하시고 여행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는 얼리체크인 요구시에 보통 체크인 전날 메일을 보냅니다. 숙소가 계속 예약이 되어 만실이 되어있다면
안해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3개 이상의 예약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체크 합니다. 만약
예약이 가능하다면 아직 객실이 남아있는 거겠지요? 그 상태에서 숙소에 정중하게 메일을 보냅니다.
그럼 숙소에서 보통 객실 여유가 된다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주더라고요. 성수기나 주말 같은 경우에는
안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 모든 경험이나 정보들은 다 제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정보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참고해주세요^^;;
다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다섯번째 태국여행을 무사히 다녀왔네요. 다섯번이면 아직 초보지요?ㅎㅎ
어느 정도 익숙한 거리와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또 돌아올 때는
아쉬움 한가득이네요.^^;
요즘 에어아시아 프로모션 행사로 티켓 예매 하신 분들이 많고 새로 바뀐 시간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조금이라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5/31~6/4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고 에어아시아 XJ703 편 01:05 출발
XJ702편 16:10출발 일정이었습니다.
우선 요즘 시티면세점 할인 쿠폰 많이 사용하시죠? 하지만 시티 면세점의 담배 주류 매장은 오후 9:30에
문을 닫습니다. 에어아시아 체크인카운터 오픈시간은 22:05 이고요. 따라서 담배, 주류를
할인 받아 사실 수는 없지만 화장품 관련 매장은 24시간이니 담배/주류 말고 화장품
구매하실 분들은 요즘 종종 소개하는 6월 말까지 쿠폰 사용 가능하실 듯 합니다.
물론 다른 면세점에서 주류나 담배 늦게까지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음식점들이 문을 일찍 닫는 편입니다. 면세 구역안에서도 24시간 매장이
얼마 없어서 천천히 공항 둘러보고 구경하고 여유있게 대기하고 싶다 하시면 저녁에 조금
일찍 오셔서 식사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 10시 전에는 다 마감해서 물 하나
사러 24시간 카페를 찾아 가야 하고 그럽니다 ㅎㅎ;;
그리고 인천공항에서는 웹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있어서 웹체크인 안하고 가시는 것보다
조금 더 빨리 티켓팅 하실 수 있습니다. 웹체크인은 출발2주전 부터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내 수하물은 모든 짐 포함 (ex)크로스백+기내캐리어 등등 7kg 까지 이니 혹시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무게 초과 되도록 준비하지 마시고
괜히 그러다 캐리어 짐 다 풀어내고 옮기거나 혹은 비싼 값 주고 구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무게 맞추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여행부터 휴대용 저울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 돌아올 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날 그 시간에 출발 비행기가 많지 않아서 인지 탑승동으로 넘어가지 않고 바로 탔고
정시 출발 하였습니다. 자리는 2명이라 일부러 맨뒷자리를 사전 유료 구매하였습니다. 새벽이라
맘편하게 의자 눕히고 자려고요. 엄청 눕혀지는 건 아니고 한 10~15cm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두명이 앉아가서 좋았고 제가 180cm/85kg으로 덩치가 있습니다만 무릎이 완전 불편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종종 자리가 떨어져 앉는 분들은 서로 이야기하셔서 바꾸시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는 항상 복불복이니 좌석도 역시 불안하다 싶으시면 유료구매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 갈 때는 난기류가 있어서 조금 많이 기체가 흔들렸는데 그때마다 비행기 속도를 막
끌어올리는게 느껴졌습니다. 빠르게 통과하시려고 했던듯...덕분에 저도 원래 시간보다 약40분
정도 빨리 도착했습니다. 중국발 비행기 도착 전이라 겹치지 않고 빠르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짐찾고 나오셔서 유심 바로 하지 마시고 왼쪽으로 택시 타는 곳으로 가다보면 펜스 나가기 전에
트루+AIS+Dtac순으로 있습니다.
숙소는 카오산쪽 빌라프라수멘 2박 /센터포인트 실롬2박 했습니다.
빌라프라수멘
0. 얼리체크인 가능여부 메일을 전날 보냈고 객실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답변을 주어 아침7시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숙소 전체는 조용하지만 길거리 차량 소음 약간 있고, 옆방에서 큰소리 내거나 하면 은근
들려옵니다.
2. 조식은 7가지 중에서 선택이고 빵이나 과일, 차, 커피 등은 따로 셀프바 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3. 숙소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10m가면 브라운슈가 재즈바가 있어 주말에 재즈 공연 보기에는
좋습니다. 오른쪽으로 20~30m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어 간단하게 요깃거리 사가지고 들어가기
좋습니다.
4. 세븐일레븐 맞은편에 타이 레스토랑이 있는데 가격도 적당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5. 브라운 슈가 지나 100m 정도 가면 깔끔한 식당과 카페가 4~5개 정도 있습니다.
6. 밤에 인도는 환해서 다닐만 하지만 살짝 인적이 드물기 때문에 여자분 혼자 숙소잡기에는
조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적어도 2~3분 이상 같이 있으실 경우에는 괜찮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센터포인트 실롬
1.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중국 관광객이 조금 더 많습니다. 하지만 직원들 전부 친절합니다.
2. 조식은 그냥 평범합니다. 특별히 기대하지는 마시고 고가 호텔에서 드셨던 조식생각하시면
만족스럽지 않으실 것이고, 저가 호텔 조식 보다는 괜찮으실 겁니다.
3. 수영장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1.4m로 은근히 깊습니다.
4. 로빈슨 백화점과 붙어있어 아침 10:30~저녁 10:00 연결 통로가 오픈됩니다.
4층에 푸드코트가 아주 아담하게 있지만 저렴하게 한끼 때우기 좋습니다.
5. 지하에는 탑스마켓이 있어 장보고 들어가기가 아주 편했습니다. 지하에 MK수끼, hotpot,
bar,b,q plaza 있고 블랙캐니언 커피, yayoi, pepper lunch 있습니다.
탑스 마켓은 아침 8시 오픈이고 외부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6. 로빈슨 1층에는 왓슨스, 맥도널드, kfc,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7. 마사지 받으실려면 로빈슨 정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가시면
사바이 타이 마사지 가게 있습니다. 태사랑 지도에 야시장으로 표시된 부분 중간
맞은편 입니다.
아니면 로빈슨 정문으로 나와서 왼쪽으로 두 블럭 지나서 42/1 골목으로 가시면
serene spa가 있고 여기 가기 전에 마사지 샾이 세군데 있습니다.
8. 로빈슨 옆으로 야시장표시된 부분에 가게들 은근히 많이 열리고 그리고 중간 정도에 오른쪽
보시면 영어로 방락 뷰티 라고 되어있는데 네일샾, 페이스샵 등이 있습니다. 미용실도 있고
태국 사주, 궁합, 관상 보는 곳도 있습니다.(여기는 태국말을 하실 수 있으시면 재미있으실 듯)
그리고 그 옆에는 길거리 노점 처럼 식당들이 주루루룩 모여있습니다. 일종의 야외 푸드코트
랄까요? 아시는 분이 별로 없으실 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9. BTS역 엄청 가깝고 아시아티크 가기도 편해서 방문 예정이시거나 하시면 위치로 큰 장점을
얻는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아시아 귀국시
16:10 비행기라 체크아웃하고 공항 도착해서 체크인 카운터에 줄서있으면 딱 시간이 맞더라고요.
돈므앙에서 인천가는 체크인카운터는 4번입니다. 거의 안바뀌고 그대로 사용하는 듯 합니다.
줄 서있는 곳 끝부분에 항공편명 도착지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고 줄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면세 구역 들어가시면 택스 리펀 하는 곳에 코랄 라운지가 오픈했습니다. 그동안 국내선만
있는지 알았는데 국제선도 오픈했나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 오른쪽에는 pp카드로 입장 가능한
미라클 라운지가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후비행기는 특히 중국 귀국 관광객이 엄청 많습니다. 에어아시아 탑승게이트에서 들어갈때
무게 검사하니 기내 수하물 무게 확인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사지나 관광지 등등은 다들 개인의 호불호가 있어 따로 적어 놓지는 않고 비행기+숙소
정보 간단하게 드립니다.
에어아시아의 장점은 정말 꽉찬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방콕 입국 시 엄청 피곤할 수 있으니
비행기에서 꿀잠 못 주무시거나 어르신 혹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 체력이 조금 약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얼리체크인을 하거나 1박 추가 예약을 하셔서 꼭 컨디션 조절을 하시고 여행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저는 얼리체크인 요구시에 보통 체크인 전날 메일을 보냅니다. 숙소가 계속 예약이 되어 만실이 되어있다면
안해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3개 이상의 예약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체크 합니다. 만약
예약이 가능하다면 아직 객실이 남아있는 거겠지요? 그 상태에서 숙소에 정중하게 메일을 보냅니다.
그럼 숙소에서 보통 객실 여유가 된다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주더라고요. 성수기나 주말 같은 경우에는
안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 모든 경험이나 정보들은 다 제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정보이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참고해주세요^^;;
다들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