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글 쓰고 1년만에 써보네요.

예전에 쓰다가 날려먹고고 안쓴뒤로 오랜만이네요

오늘도 치앙마이에서 일일투어를 갑니다.

오자마자 일일투어를 2개나 예약 했네요.

방콕에서 아유타야, 담넌싸두악수상시장 일일투어

파타야에서 페러세일링 및 스노우쿨링 일일투어

칸찬나부리에서 여러폭포 일일투어

태국에서 여러가지 투어를 해본결과 치앙마이에서 한것이 가장 가성비도 만족합니다.

원데이 어드벤처 트레킹 투어라고 산에도 가고 무엇보다도 레프팅을 할수 있어서 신청 했습니다.

어느 투어와 마찬가지로 롯뚜를 타고 갈줄알앗더니 썽태우타고 가네요..

서양부부 한쌍과 이탈리라에서온 친구2명 그리고 저 이렇게 5명이서 갑니다

처음에 간곳은 나비정원 인가 그렇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저를 반겨주는 고양이

분명 기억속에는 나비가 있었던거 같은데... 꽃밖에 없네요 

나비농장 견학을 마치고, 코끼리 타러 갑니다.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한 30분도 탄거같아요.

처음타본 코끼리는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코끼리투어에 이용되는 코끼리 들이 불쌍하게 사육된다는 소리듣고 지금은 타볼기회가 생겨도 안타지만 그때는 모르고 타봤습니다.

코끼리투어 마치고,, 창비어 한잔

창이 태국말로 코끼리 라고 합니다.

하루종이 땡볕에 있다가 마시니 꿀맛 입니다.

코끼리 타는 일정을 마치고 치앙마이의 무슨 폭포를 보러갑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멋지네요 폭포는 언제나 멋진거같아요.

마냥편한 개와 고양이.

처음보는 새끼 원숭이도~

그 뒤에 레프팅과 대나무뗏목타고 내려오면 끝나는 투어 입니다.

저녁은 샤부시 부페와 완당

진짜로 샤부시 부페에서 초밥이랑 샤브샤브 배째지게 먹었는데 길거리 노점에서 먹은 완당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시 방콕으로 오는날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사원을 들리고,

처음 치앙마이 도착해서 먹은 케밥이 생각나서 또한번!!!

에어컨룸이 1박에 400밧인 시리게스트하우스, 정말로 주인 아저씨가 친절 하십니다.

메일 들어갈때마다 헤이 미스터김 이라고 부르면서 어떠냐고 물어봐주시고, 투어도 다른곳보다 정말싸게 해주심!!!

주인아저씨가 태국인같이 안생기고 약간 중국인 스타일 입니다.

(치앙마이에 화교가 많다고 하는데 아마도 화교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안녕 치앙마이~~~

다시 가보고 싶은곳인데 다시 가볼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