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여행가] 차원이 다른 태국 귀신의집!
안녕하세요!
태국을 사랑하는 남자, 꿈꾸는여행가 입니다!
너무 바쁜나머지 한동안 정보를 올리지 못했어요..
김스낵 사업을 시작한뒤로 블로그와 태사랑 서핑을 한동안 손도 대지 못했다는..
무튼 저는! 한국분들이 접하기 힘든 정보랄까나.. 나름 고급정보? 를 전달드리기 위해
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여행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정보는 태국에 있는 귀신의집 투톱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귀신의 집 잘 아시죠? 인천월미도나 롯데월드에 있는 그런..? 걸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귀신의 집은 너무 성의없는거를 넘어서서 사기당한 느낌까지 나기도 하지요.
물론 대기업 놀이동산에있는 귀신의 집은 좀 덜합니다만..
무튼 그만큼 퀄리티가 높다는 것이죠.
태국 젊은 친구를 잘 만났기에? (놀기좋아하는) 귀신의집을 두군데 다녀왔는데요.
이 외에도 몇개가 더있지만 이친구말로는 이 두곳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태국은 이상하게 공포분위기에 관련된 것을 잘 표현하는 듯합니다.
영화 '셔터'도 공포영화중에선 꽤나 호평이 있었던 영화였습죠. 그게 태국영화이구요.
귀신의집또한, 굉장히 무섭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와... 진짜 4명의 건장청년들이 들어가서
소리 엄청 질러대고 나왔어요. ㅋㅋㅋ
일단 귀신들은 진짜 사람들이 분장을해서 나옵니다만.. 분장이면 분장
귀신 연기면 귀신연기, 진짜 빤스만 2~3번 갈아입었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전 진짜 귀신인줄알았어요. 연기를 너~~~무 잘해서요.
사장님이 정말 돈 많이 주셔야 할 것 같았어요.
일단 두 곳의 이름은 블러디하우스와 마션7이란 곳이었습니다.
블러디하우스는 시설은 좀 별로였으나 무서움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았으며 시스템은 모든 물품을 다 보관후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한 귀신의 말없는 안내하에 어느 미로로 들어서고 40분안에 그미로를 풀어 탈출하는 시스템인데요.
탈출하는 동안 끝없이 귀신들이 괴롭힙니다. 정말 무섭지요. 터치는 하지않으나 정말 무서워요.
후레쉬 발견해서 화장실 변기를 비췄는데 거기에 귀신얼굴이 나올줄은 진짜 진짜 몰랐어요
진짜 죄송한데 정말 생각지도 않아서 저도 모르게 후레쉬를 던졌다는...
아 갑자기 떠오른말이 하나 더 있는데, 끝나고 나서 너무 무서운거 아니냐고 여사장님께
진짜 대박 칭찬하는중이었는데 사장님 왈,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대요.
분명 귀신직원은 정해져있는데 다른한명이 더 있었더래요. 그래서 직원들이 사장님한테 직원한명
더 썼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런적없다고... 그후로 직원들 반정도가 그만뒀던 적이 있었대요..
무튼 일주일에 한명정도는 꼭 기절을 했다는 이곳..이 블러디하우스입니다.
1세대가 블러디 호스피탈, 2세대가 블러디하우스, 이제 뭐로 변신해있을지 궁금하네요.
다른 한곳인 마션7은 휴일이라서 체험은 못해봤지만 현지인말로는 무서움은 블러디보다 아래지만
귀신의 집을 체험후 홀에서 포켓도치고 음악도 듣고 춤도추고 술도먹는 라운지바+귀신의집 이란
색다른 조합이었습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귀신동상 두개가 있는것이 블러디하우스이구요.
아래 고급진 분위기가 나는곳이 마션7입니다.
마션7은 실제로 가봤을때 주변에도 고급술집이 있었고,
내부에 포켓다이와 함께 맥주파는 Bar가 있었어요.
정말 색다른 놀거리였어요. 신선하달까!
태국여행을 가신분들은 시간이 맞으면 이런경험도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영상도 첨부해서 올리고 싶지만 기능이없어 올릴 수 없기에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도 한번 들어오셔서 정보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