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여행가] 차원이 다른 태국 귀신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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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여행가] 차원이 다른 태국 귀신의집!

꿈꾸는여행가Reny 17 2965

안녕하세요!

태국을 사랑하는 남자, 꿈꾸는여행가 입니다!

너무 바쁜나머지 한동안 정보를 올리지 못했어요..

김스낵 사업을 시작한뒤로 블로그와 태사랑 서핑을 한동안 손도 대지 못했다는..

무튼 저는! 한국분들이 접하기 힘든 정보랄까나.. 나름 고급정보? 를 전달드리기 위해

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여행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정보는 태국에 있는 귀신의집 투톱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귀신의 집 잘 아시죠? 인천월미도나 롯데월드에 있는 그런..? 걸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귀신의 집은 너무 성의없는거를 넘어서서 사기당한 느낌까지 나기도 하지요.

물론 대기업 놀이동산에있는 귀신의 집은 좀 덜합니다만..

무튼 그만큼 퀄리티가 높다는 것이죠.

태국 젊은 친구를 잘 만났기에? (놀기좋아하는) 귀신의집을 두군데 다녀왔는데요.

이 외에도 몇개가 더있지만 이친구말로는 이 두곳이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태국은 이상하게 공포분위기에 관련된 것을 잘 표현하는 듯합니다.

영화 '셔터'도 공포영화중에선 꽤나 호평이 있었던 영화였습죠. 그게 태국영화이구요.

귀신의집또한, 굉장히 무섭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와... 진짜 4명의 건장청년들이 들어가서

소리 엄청 질러대고 나왔어요. ㅋㅋㅋ

일단 귀신들은 진짜 사람들이 분장을해서 나옵니다만.. 분장이면 분장

귀신 연기면 귀신연기, 진짜 빤스만 2~3번 갈아입었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전 진짜 귀신인줄알았어요. 연기를 너~~~무 잘해서요.

사장님이 정말 돈 많이 주셔야 할 것 같았어요.

 

일단 두 곳의 이름은 블러디하우스와 마션7이란 곳이었습니다.

블러디하우스는 시설은 좀 별로였으나 무서움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았으며 시스템은 모든 물품을 다 보관후에 아무것도 보이지않는 방으로 들어갑니다.

한 귀신의 말없는 안내하에 어느 미로로 들어서고 40분안에 그미로를 풀어 탈출하는 시스템인데요.

탈출하는 동안 끝없이 귀신들이 괴롭힙니다. 정말 무섭지요. 터치는 하지않으나 정말 무서워요.

후레쉬 발견해서 화장실 변기를 비췄는데 거기에 귀신얼굴이 나올줄은 진짜   진짜 몰랐어요

진짜 죄송한데 정말 생각지도 않아서 저도 모르게 후레쉬를 던졌다는...

아 갑자기 떠오른말이 하나 더 있는데, 끝나고 나서 너무 무서운거 아니냐고 여사장님께

진짜 대박 칭찬하는중이었는데 사장님 왈,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대요.

분명 귀신직원은 정해져있는데 다른한명이 더 있었더래요. 그래서 직원들이 사장님한테 직원한명

더 썼냐고 물어봤었는데 그런적없다고... 그후로 직원들 반정도가 그만뒀던 적이 있었대요..

무튼 일주일에 한명정도는 꼭 기절을 했다는 이곳..이 블러디하우스입니다.

1세대가 블러디 호스피탈, 2세대가 블러디하우스, 이제 뭐로 변신해있을지 궁금하네요.

 

다른 한곳인 마션7은 휴일이라서 체험은 못해봤지만 현지인말로는 무서움은 블러디보다 아래지만

귀신의 집을 체험후 홀에서 포켓도치고 음악도 듣고 춤도추고 술도먹는 라운지바+귀신의집 이란

색다른 조합이었습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귀신동상 두개가 있는것이 블러디하우스이구요.

아래 고급진 분위기가 나는곳이 마션7입니다.

마션7은 실제로 가봤을때 주변에도 고급술집이 있었고,

내부에 포켓다이와 함께 맥주파는 Bar가 있었어요.

정말 색다른 놀거리였어요. 신선하달까!

 

태국여행을 가신분들은 시간이 맞으면 이런경험도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영상도 첨부해서 올리고 싶지만 기능이없어 올릴 수 없기에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블로그도 한번 들어오셔서 정보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http://blog.naver.com/renyblog/220820105751 

17 Comments
공심채 2016.11.15 23:43  
호기심에 위치와 정보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네요.. 다음에 시간나면 한번 들러 보고 싶군요..

Mansion7 : MRT 후웨이꽝 역 1번 출구 바로 옆이네요..
http://www.bangkok.com/shopping-mall/mansion7.htm

Bloody House : 랏파오 쪽인데, 아래 구글맵 참조.
https://goo.gl/Gcn9cu
주간지 2017.01.16 11:27  
정보 감사합니다
세근에미 2016.11.16 13:52  
으으으... 귀신의집... 무서워 보이는데요...
움냥ㅇㅇ 2016.11.16 17:20  
와 진짜 재밌을거같애요 셔터 정말 재밌게 봐서~~ 태국이 공포영화 잘만드는구나 생각했는데..
가보고싶지만 혼자가면 기절하겠네여
말랑말랑23 2016.11.16 23:45  
으아..ㅋㅋㅋㅋㅋ 롯데월드 귀신의집을 마지막으로 가봤는데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나왔지요 ㅋㅋㅋㅋㅋ 태국 귀신의집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왕딱지 2016.11.17 09:15  
어후...  심장 약한 사람은 함부로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 포스에요... 귀신들..진짜 실감나네요
namdnd 2016.11.21 01:57  
신선한 테마파크네요~!
teera 2016.11.26 23:11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파타야에 있던곳 한번 가봤는데...  그냥 그랬었네요..ㅋ
코코8 2016.11.29 20:05  
귀신의집이라니 ㅎㅎ생각치도못한건데 재밌겠네요
까망무우 2016.12.09 10:02  
더운곳에서 이런 경험이라니 ㅎㅎ 색다른경험
 위시리스트에 추가입니다 !!!! :-)
올챙이덮밥 2016.12.18 12:40  
정보감사합니다^^!
달따라기 2016.12.21 00:42  
진짜 가고싶네요 ㅋㅋㅋ 애들은 기절하겠죠 ㅠ ㅠ
복회 2016.12.25 17:52  
사진에도 공포가 묻어 있네요~
white3665 2016.12.31 13:21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어요~ 가보고 싶은데 혼자 가면 실려서 나올 것 같네요..ㅠㅠㅋㅋㅋ
필첩식 2016.12.31 18:46  
일행이 없어거 앞엣건 포기하고 맨션7만 오늘 갈랬는데 트립어드바이저가 휴일이라네요 그래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Rozer 2018.01.19 04:15  
우와 너무 가고싶어요!! 생각치도 못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게 다녀오겠습니다
세비야롱 2019.04.11 10:23  
저장해놓을게요!! 이런거만 찾아다니는데 진짜 기대중이에용...ㅎㅎㅎ근데 위치가 좀 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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