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수코타이 유적 여행 1번째. 캄보당-아유타야 이동과 굿럭 게스트 하우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아유타야 수코타이 유적 여행 1번째. 캄보당-아유타야 이동과 굿럭 게스트 하우스

죽림산방 5 968

아이들이  버춤번이라고 학교를 않간단다. 우리로 치면 추석이다.

그래 그럼 잘 됏다. 않그래도 아유타야. 수코타이 돌려고 했는데  가자.

그래서 9월 24일부터 10월1일까지 7박 8일간 아유타야 수코타이 유적 답사여행을 다녀 왔다.

처음에는 아이 둘만 같이 갈 생각이었는데....사람들이 점점 붙어서 9명이라는 대군이 출발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7시 10분에 택시 3대로 출발 했다.

국경은 한산 했다. 그래서 30분만에 태국 입국까지 마쳣다.

그리고 스타 플라자에서 KFC를 한번 방문해 주고..^^

스타 프라자 뒷편에 가서 벤을 타고 이동했다.

아란 국경시장에서 미니벤이 다닌다는 정보는 있었지만 우리 인원은 단독 벤을 빌리는게 더 편리 했기 때문이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51_4.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57_04.jpg
출발 할때야 살아 있지만 30분만 지나면 잔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62_44.jpg 

가다가 우연이 아란-아유타야를 운행하는 미니벤을 만났다.

아란 국경시장에서 아유타야 가는 벤인데..물어보니 4시간 걸린다고 하니 5시간 걸릴것이다.

내가 이 벤을 만난곳은  사께우 시내에서 약간 외곽에 LPG 주유소였다. 거기에 벤치에 몇명 앉아 있더니 이차가 오니 타고 간다.

미니벤 타는곳은 따로 있는것 같다. 미니벤이 태국 곳곳을 거미줄처럼 연결 한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67_55.jpg
출발한지 30분 가량 지나서 이걸 체크 했다. 그러니 대략 3시간 40분가량 걸려서 도착 했으니 구글맵의 위력을 느꼇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73_9.jpg
태국 여행을 가면 제일 좋은점이.....

문화적 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는 곳에 있다보니 지천에 널리 세븐 일레븐과 아마존 등이다.

참고로 캄보디아 시엠립에도 아마존이 2곳있다.

그런데 같은 체인점이라도 맛이 약간 다르다...

태국 아마존에서 2번 커피를 먹어 봤는데 시엠립보다 쓰다....

역시 난 봉다리 커피 체질인가보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78_01.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84_17.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89_47.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93_38.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3298_54.jpg
10년쯤 전  태국 여행을 자주  할때는 태국어를 조금 했었다.

그래 봤자 1,2,3,4, 가자, 서라, 음식주문정도지만.....

그런데 식당을 가서도 비슷한 글자에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니 캄보디아말이 나온다

다행이 같이 가신 형님의 도움으로 쌀국수와 볶음밥 등을 주문해서 먹었다.

암튼 시엠립을 출발한지 6시간반만에 아유타야에 도착 했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5685_86.JPG
몇년만인지?? 3-4년만에 다시 여행자 거리로 들어 섯다.

내일 아유타야를 돌아야 하는데 가이드와 내일 다닐 벤을 구하기 위해 여행자 거리를 돌았다.

4-5곳을 들렸지만 모두 하는말이 작은 브로셔와  툭툭으로 다니라고 한다.

저 사진 끝나는데 오른쪽에 TAXI 라고 적힌곳에서는 차량을 알선해 주고 있었다.

야..이거 힘드네..이상하네. 일일투어란게 죄다 툭툭 연결 하는거고.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5699_78.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5705_45.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5707_29.jpg
그러다 찾은곳이 굿럭이다.

위치는 여행자 거리 중심인 토니 하우스 바로 건너편에 있었다.

게스트 하우스도 하고 여행사도 같이 하고 있었다.

그곳도 다른 여행사와 마찬가지로 가이드북 한권과 툭툭을 권한다.

아니 난 유적을 설명할 가이드를 원해.

이곳에 사장님은 웃으면서 소개할수 있다고 한다.그러고는 2-3곳에 전화를 하더니 OK 싸인을 준다. 하루 2000밧

내일 아침 8시 출발이다.

 

옆에 같이간 사람들이  오다 들으니 산방님이 이야기 해 주면 되겟던데 왜 가이드를 구할려고 하냐고 묻는다.

그래......사실 이전에 몇번 오기도 했고 앙코르 유적과 연계가 되니 기본적인 역사 공부는 되어 있고. 그리고 이 여행을 준비 하면서 사원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는 봤는데.....

그렇지만  오랜만에 오기도 했고 또 설명을 한번 들어 봤으면 좋겟다고 생각 했다

어떤식으로  설명을 할까 하는 호기심에 가이드를 신청했다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5791_61.jpg
a6a4db15dd76b7bbd56badf7f29f4f22_1475665792_72.jpg
​ 다음에 아침을 먹으러 굿럭을 다시 간적이 있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맛도 괜찬았다.

서양식과 태국식 음식을 팔고 있었다.

자전거도 빌려주고...

제일 중요한게 다른곳에는 없는 가이드. 벤 등 정보가 많다는게 좋았다.

 

5 Comments
트린트먼트 2016.10.05 20:22  
사진 이쁘고 맛있어보이네요ㅎㅎ 즐거운 여행!
Goldbug 2016.10.05 21:01  
가족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맘껏 느끼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사깨우 2016.10.06 09:02  
오호 죽림산방님의 부대(^^) 여행기가 드디어 태국으로..
기대됩니다  스타트가 좋네요 굿럭
하이네켄9 2016.10.07 01:03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whatzup 2016.10.30 15:13  
다들 행복한 모습이 보이네요^^잘봤어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