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본자언니 구원부부 인도&태국 여행의 되새김질~
일단... 결혼 답례품으로 히말라야를 구입~ 캬~ 이많을걸 어찌 내 백팩에 넣어서 호텔까지 갔는지...
히말라야 만능연고 완전 짱~~ 알러지생겨 가려운데 바르니 하나도 안가렵다는...
면세에서 구입한 짜이와 홍차들~ 짜이는...맛이...그냥....ㅠ.ㅠ
이번 여행 목적 탑 오브 탑중 하나... 중간에 있는건 우리꺼..양옆은 절친꺼인데 우리꺼만 안부셔지고 살아서 옴...ㅎㅎ 중간에 전구 넣어서 불키면 키햐~~~~^^*
요건 아그라 호텔에서 구입...7가지색깔이 보인다..무식함이 사기를 이겨 냇음ㅎㅎㅎ
요번 여행에서 난 그닥 구입하고픈 것들이 없었다...전부 본자언니의 반쪽이 사고 싶다는걸 구입했다...하지만 호가든 로제 한모금에 난 이걸 사들고 한국에 가겠다고.... 힘들게 가꼬오고 보니 한국 이마트에서도 판다는거...;;;;
나 이제 호로요이 끊고 호가든 로제로 갈아탈거임...ㅋㅋ
기타 음료들,...앙큼엉님 좋아하는거 보이넹...ㅎㅎ
태국술 면세 특별 한정판이라고... 요거 가꼬 오다가 세관에 걸릴뻔.... 이때가지 김해로 출국해서 들어올대 입국심사 받고 짐찾으로 가는 길에 x-ray기계는 있었지만 한번도 가동한적이 없고 검사를 받아 본적이 없는데 요번에 처음 가동하더라....아무생각없이 가방이랑 면세서 산 요거랑 넣고 지나가는데 x-ray기계 멈추더니 직원이 혼자서 너무 많이 구입하셨다며...요것만 봐도 10병이니...;;; 혼자 아닙니다~ 둘이입니다~ 신행 갓다오는길입니다~ 하니 웃으며 통과~ ;;; 머..가격은 엄청 저렴하나...1인 1병이던가 그러니깐...
면세에서 구입한 수정방...병원쌤이 중국 3대술 중 하나라고 엄청난 극찬을... 그리고 짜뚜작에서 구입한 찻잔~ 코끼리 주전자도 사올걸 그랫나...
코끼리 바지와 인도서 구입한 조카 선물 원피스2개...그리고 인도호텔서 구입한 스카프...
지인 선물...여권 커버...아시아티크서 파는거 저번여행때 구입 했었는데..이번에는 더 저렴하게 빅씩 1층서 구입..
비누와~~~
기타 과자들....ㅎㅎㅎ 와사비 과자 코가 뻥뻥~~ 그리고 내 사랑 야돔도... 나 이제 벤또 끊었음....ㅠ.ㅠ
면세점에서 양가 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태국 꽃~~ 우리 신혼집에도 하나 놔둘려고 3개 구입...하지만 우리 신혼집 공기가 안좋은가...이틀만에 아사직전까지.... 결국 장모님집으로 긴급이송...살아났다.... 우리 구원부부는 식물 못키우지 싶다..선인장도 말려죽인...ㅠ.ㅠ 근데 요즘 하나 잘 자라는거 있다...고구마...ㅎㅎ 무럭무럭 잘 자란다...ㅎㅎ
그리고 이번 여행기간동안 구입한 물건중 가장 대박인거....양가 가족들도 이걸 왜....;;; ㅎㅎㅎ 그냥 우리는 한국에서 부터 이게 필요했고 태국에서 눈에 띄었을뿐... 가격도 저렴...비지니스라 수화물도 넉넉... 쿠션 사왔다니 전부다 라텍스냐며....라텍스 아니죠~~~ 무려 100% 폴리에스테르 ㅎㅎㅎ 그리고 커버랑... 답례품 선물 담아서줄 코끼리 봉다리~~
아~~ 짐톰슨에서 구입한 건 사진이 어디로 갓는지...거기서 최고 많이 쇼핑 했는데....ㅎㅎ
구글 기준...
신혼여행 총 이동거리 10.527.2km....지구 둘레가 40.000km라던데....우리 신혼여행으로 지구의 4분의 1 이동한거임;;;
신혼여행 총 비행시간 20시간20분
신혼여행중 총 걸은 거리 43km ?? 이거 잘못된거 아닌가?? 우리가 이마이나 걸어 다녔나;;;
신혼여행 총 비용 650만원(선물이 150이;;;후덜덜;;;)
어째든 이렇게 본자언니 구원부부 신혼여행은 끝입니다. 그동안 잼없는 여행기 읽어 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구요...당분간은...어쩌면...한동안은...ㅠ.ㅠ (신문보니 베트남인이던가 공항에서 왜 태국가냐는 질문에 폭파하러 간다고 햇다던가...그래서 벌금형 받았다고...본자언니의 반쪽도 태국 폭파시켜 버릴거라고...망치가꼬가서 두들겨 부술거라고...;;;)
" 하늘보세요 " ~~~~~~~~~~~~~~~~~~~> 이상 본자언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