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파타야 사우스레지던스를 추천합니다.

여행개획때 친구넘과 같이 사내 둘이서 가는 자유여행인지라 궁금한것도 많고

전에는 패키지 여행으로만 다녀와서 불안함

도 많았는데,우연히 웹 검색을 하다가 사우스레지던스 콘도를 알게되었습니다.

개념은 우리나라 리조트급 민박이라고 봐야될지..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네요.암튼 시설은 우리나라 어지간한

리조트보다 나은듯...^^

일단 카톡으로 사장님과 연락후 불안함을 안고 떠난 여행이였지만 막상 방콕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픽업 부터 알려주신대로 움직이니깐 파타야까지 정말 편하게 도착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여러 자유여행 사이트를 들어가봤지만 방콕공항에서 파타야까지 팩업비용이 파타야 사우스레지던스 사장님께서 예약해주신곳이 젤 저렴하더군요,진짜 보장하건데 최저가였어요.우리나라돈으로 환전비용 포함해서도 4만원 조금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사우스레지던스 사장님 말로는 투숙객들에겐 특가로 예약해주기때문에 그렇다네요 ㅎㅎ 새벽 두시쯤 사우스비치 레지던스에 도착했는데 사장님이 그시간까지 안주무시고 기다려 주시더라구요.뒤에 알게 되었는데 사장님도 이곳에서 사신다고 하네요 .^^

둘째날

출국전 사장님이 환전은 해오지 말고 직접 해주신다길래 사실 의심을 했던것도 사실이였는데

파타야 사설 환전소중 제일 싼곳으로 안내해 주셔서 우리나라 은행과 비교해보니 100만원에 3~4만원정도

남는거 같더라구요 완젼 개이득입니다.환전 후 약간의 수고비만 드리니 골프장까지 태워주시더군요.

라운딩 후 밤문화까지 알려주셔서 불편함 전혀없이 놀고 즐겼네요.

얘전 패키지로 와서 밤문화 즐기는데 가이드가 추천해준업소 가서 눈탱이 맞은걸 생각하면 진짜 싸게 놀았어요

셋째날

전날 음주가무로 인해 해독이 안된 숫캐 두마리..ㅋㅋ

오전에는 다 귀찮아서 콘도 옥상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이전 패키지여행으로 파타야 왠만한 관광지는 다 가봤기에 또 가보기엔 . . ㅎㅎ 근데 사우스레지던스 옥상 수영장 짱입니다.

딱히 할게 없어서 가본 옥상 수영장이였는데 우~~왕!!

제가 다른 콘도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는데 시설 진짜 깨끗하구요., 화장실에 샤워실 간이침대 테이블쇼파까지 다 갖춰져 있네요.전에 패키지 여행때는 호텔 수영장 발도 못 담궈 봤기에 진짜 신선했습니다.ㅋㅋ

진짜 좋았어요.오후엔 사장님께 전화로 물어봐서 쇼핑센터와 맛집 방문하고

밤엔 역시나..ㅎㅎ  숫캐 두마리로 변신..다시 사장님께 헬프미 요청 했지요,근데 사장님 전혀 귀찮아 하시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가는 길이라며 시내까지 태워주시더군요.진짜 정많으심 ㅋㅋ

이날은 DJ클럽가서 신나게 흔들었네요.사우스레지던스 사장님이 빌려주신 VIP카드 들이미니 진짜 술값의

15%할인 해 주네요.사장님도 자주 흔드시나보네여ㅋㅋ 어찌 자주가면 VIP카드까지..ㅎ

넷째날

또다시 해독안된 숫캐 두마리... (욕하지 마십시요.남자끼리 가면 할게 그것밖엔..^^)

안그래도 무거운 몸 이끌고 다시 골프 라운딩

아..진짜 이젠 체력이...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흰건 공이요,푸른건 잔디네요...ㅋㅋ

저녁에는 전날 사장님께 부탁해서 옥상 수영장에서 삼겹살 파티했어요.

아래 사진 보시면 직접 마트서 맛있는 부위들로 직접 장까지 봐주시는 사장님이 보이시죠??

진짜 사장님 친절하실거예여 강추강추

밤에 시원하게 수영장에서 삼겹살 파티.. 진짜 파타야에선 상상도 할수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날 귀국인데 진짜 많이 아쉽더라구요.아쉬웠던 만큼 진짜 강추합니다.

파타야 사우스레지던스 많이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