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을 잡아먹은 망할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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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행을 잡아먹은 망할 '아시아나항공'....

후니짱9 75 6231
제가 지지난주 (2016-04-08 18:30)에 아시아나 OZ741편을 이용하여 방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투표는 꼭 참석해야 한다라는 생각에..

부재자 투표를 위하여 비행기 시간보다 훨씬 일찍 04/08 오후 2시정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투표를 하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항공기정비 사유로 한시간 지연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다시 추가로 2시간이 지연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택시를 사전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으로 전화 문의를 하니 체크인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출국게이트로 가서 대체 항공 혹은 방법이 있는지 문의를 하라고 해서 서둘러서 게이트로 가서 문의를 하였습니다.

출국장에서는 대체항공은 없고 다른 방안이 있는지 탑승전까지 확인해준다고 기다리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21시 30분이 넘어서 항공기 탑승수속 할때 탑승게이트 직원이 수완나품공항 수화물 찾는곳에 직원 보내서 대기하고 있을테니.

그 직원이 파타야로 이동하는 택시를 잡아주고 요금도 직접 지불해 줄거라고 하는 겁니다.

3시간이 넘게 지연이 되서 짜증도 났지만 그래도 국내 최고 항공사라서 친절하게 책임을 지는구나 하고 순간 감동도 받았습니다.

탑승 수속을 마치고 이륙한 시간은 원래 약속시간보다 훨씬 늦은 22시 가까이되서야 비행을 시작하였고 

아무튼 항공편은 익일(4월 9일) 1시 40분이 넘어서 방콕에 도착하였습니다.
(원래 여정 : 22시05분 도착)


2차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

제가 방콕 수완나품 도착 이후 수화물 게이트(19번 창구)로 가서 아시아나 직원을 기다려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9번 창구 근처를 지나는 아시아나항공과 유사한 유니폼을 입은 사람한테 아시아나 항공 직원이냐고 묻고 또 한참동안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로밍도 하지 않아서 누구에게 연락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더 답답한 상황에서 
(입국장 통과 후 여행자SIM카드를 살 예정이었음.)
2시간넘게 기다리다 지쳐서 새벽 4시정도에 공항을 빠져 나와서 자비로 공항택시를 타고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비 2000바트)
(인천공항 대기 : 3시간 30분, 수완나품 공항 대기 : 2시간 30분)

아시아나항공에서 저와 약속한 모든게 미이행되서 여행의 시작부터 하루날라가고 모든게 망가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해서 저는 파타야에 아침 7시에 도착하게 되었고 

저로 인해서 먼저 파타야 도착해 있던 친구들도 아무것도 못하고 저를 기다렸고, 

그 때문에 결국 일행 모두가 하루를 까먹고 원래 도착하기로 했던 그다음날 오후가 되어서야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이 안좋아서 그런지 여행기간 내내 기분도 좋지 않았고 첫날 이동하면서 밤을 꼴땍 새서 그런지 몸도 좋지 않았습니다.

여행은 그렇게 불쾌한 여행을 보내고 

귀국 항공편(2016-04-17 00:15) OZ742편을 타고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는데..

수화물을 찾고 보니까 여행용 케리어 바퀴까지 파손된 상태에서 수화물이 도착하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귀국편에서 캐리어까지 파손된 상태로 도착하고 나니까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도 도저히 참을수 없더라구요..

우선 아시아나항공 수화물 센터에 수화물 파손 접수를 하고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인포로 가서 항의를 하였더니 

그 담날인 2016-04-18에 아사아나항공 본사 차장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사과한마디 없이 대뜸 "방콕 지사에 메모 보내놨으니까 답변오면 다시 연락주겠다."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제가 최소한 불편을 끼친부분에 대해서 사과부터 먼저 해야하는게 아니냐고 항의를 하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사과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답변을 기다리기로 하고 나서..

2016-04-19 아시아나항공 그 차장이라는 사람 답변을 보면 "여행에 불편을 드린 부분은 미안하지만 방콕 -> 파타야 이동 택시비 2000바트(약 7만원)만 보상을 해주겠다."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미리 예약해 놓은 교통편이 no show로 취소되어서 추가로 제가 지불한금액)

항공기 지연(3시간 30분)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에서 거짓말을 해서 방콕공항에서 2시간이 넘는시간동안(약 2시간 30분) 기다리게 하고 하루 일정을 망쳤는데도 불구하고 항공기 지연으로 인하여 취소된 택시비만 보상하겠다는 겁니다.

수화물은 알아서 수리하고 영수증 보내면 실비처리해줄테니 제가 고치던 말던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저 같은 이런 재수옴붙은 경우가 있답니까??

열받아서 소보원에 민원 접수 하겠다니까 '그건 고객님 마음이니까 알아서 하랍니다..'

이럴수도 있나요?? 이렇게 해도 되나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다 좋습니다... 비행기 결함 발생하면 늦어질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추가로 발생한 택시 준다고 하니 그부분까지는 참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후에 거짓말해서 맘고생 몸고생 추가로 망쳐버린 내 여행은 어찌합니까?

그후에도 아시아나항공 그 본사 차장이라는 여자가 전화와서 이리저리 말을 빙빙 돌리면서..

그 당시에 접수된 거는 확인했는데 인천공항 출국 게이트에서 누가 그런 안내를 했는지 모르겠다..

이름이나 인상착의가 기억나느냐?? 등등 이상한 말을 하더라구요..

잠깐 본 사람의 이름을 어떻게 기억하느냐..

게이트에서 담당자 이메일 주소만 받았다..

그리고 그 사람 인상착의를 말했더니 그걸로는 못찾겠다라고 하는겁니다..

그럼 내가 가서 찾아주냐고??

그 당시 게이트에서 근무했던 남자 직원 사진 다 보내면 내가 찾아서 알려주겠다고 했더니 그건 또 안된답니다..
(출국 당일 하루종일 오후 3시정도 부터 밤 9시 반까지 동일 남자직원이 있었는데 왜 못찾는다는 건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일단 아시아나항공 그 차장이랑 한바탕 제대로 하고..

맘대로 하라고 하길래 소보원에 민원은 넣었는데..

현재 상태는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된 상태이고.. 사건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그 일 이후로 짜증나서 요즘 잠도 잘 안오네요..

저같이 재수 없게 당한분들은 없겠죠??

국적기 이고 메이저 항공사라고 믿었는데.. ㅠㅠ 결국 이런 험한꼴을..

차라리 비행기 연착만이라면 이렇게까지 하지도 않겠네요.. ㅠ_ㅠ
75 Comments
무적태풍 2016.05.05 05:55  
저같은경우 여행 자주 가는데 택시예약시간 변경에 수수료가 들어가진 않아요. 출국장에 들어와 있다고 못할상황은 아니죠. 그리고 저도 지연되는 경험도 있는데 지연되면 현지예약한것 취소나 변경을 먼저하죠.
차량등 시간변경 가능한것은 시간변경하고 특정시간에만 가능한 일예로 디너크루즈 예약했으면 취소하고 그리고 님의 글에 아시아나 먼저 택시비 보상을 말하셨는데 지연됨으로 아시아나가 먼저 보상을 해준다가 아니라 원글쓴님의 컴플레인? 아니면 단순 부탁조의 문의에 아시아나가 보상해 주기로 한거죠

결국은 글쓴님은 수안나폼에서 2시간반정도 아시아나 직원 기다린 시간 낭비하신거고 인천에서 정비문제로 3시간은 당사자는 짜증이 나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요.정비나 기상상황으로 3시간 지연되는걸 보상해 주는 항공사은 없어요.

제가 여행 경험이 많아서 일수도 있지만 보통은 현지 예약을 한것이 있다면 변경이나 취소가 일반적이고 쉽게 변경가능한 택시예약으로 보상을 받았다면 추측이긴 하지만 단순 부탁조의 문의에 항공사가 보상해 주진 않는다입니다
윈니 2016.05.05 09:59  
저와 비슷한 의미로 글을 남기신거 같은데요.

조금 다른 부분은 자주 다니는 사람과 자주 안다니는 사람.

익숙한 사람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을 모두 똑같은 잣대에서 비교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군대 다녀온 분은 알겠지만 이등병과 병장을 비교 할 수 있나요??

똑같은 상황에서 이등병은 어리 깔 수도 있고 병장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을 잘 해쳐나갈 수도 있겠죠.

물론 후니짱님이 이등병이라는 말도 아니고 무작태풍님이 병장이란 말도 아니지만 모든 일을 처리할때 한가지 방법 밖에 없나요??

님이 생각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해서 비판을 받아야 하나요??

그냥 다른거잖아요

일의 처리 방법이 다르다고 님이 후니짱님을 이해가 안된다느니 비판할 권리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죠!!

나와 다른건 그냥 다른것일 뿐이고 상황에 따라서 본인의 방식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처리를 하는거지.

거기에 대놓고 왜 변경을 안했느냐느니 그걸 왜 따지는지 저는 님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변경부분이 이해가 안된다구요??

그냥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나와 다른 사람인데 나와 같은 방식으로 일처리를 안했다고 해서 왜 이해를 해야합니까??

왜 자꾸 본인의 생각을 끼워 맞출려고 하는지 저는 더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남남일 뿐인데!!

그리고 글의 주요 팩트는 변경 했는지 안했는지 그대목이 아닌갓 같습니다만.

본질이 호도되고 있네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시아나에서 택시비 준다고 하는데 뭐하러 번거롭게 취소 또는 변경을 하나요??

왠만해서는 안할거 같은데요??

만약 저라면 말 몇마디 했는데 택시 불러주고 택시비 내준다고 하면 본거롭게 취소 변경 절대 안할겁니다.

그리고 그때당시 세부상황이 어찌되었는지 님도 모르고 저도 모르자나요

본인이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은 그냥 그러려니 해야하지 않을까요??

본인의 생각에 맞춰서 이건 옳다 그르다. 추측까지 넣어서 판단해도 되나요!?

막말로 본인 가족들이 본인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산다고 잘못된건가요??

모두 나의 생각대로 나와 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으면 모두 잘못된건가요??

무적태풍님 가족들은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가나요??

말이 좀 어패가 있는듯 하네요.

이게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교과서에 나와있는 내용도 아니지나요!!
무적태풍 2016.05.05 10:29  
후니짱님과 윈니님 친구세요?
그리고 위에도 말했듯이 아시아나가 택시비 보상을 먼저 말한게 아니잖아요. 부탁조의 사정 설명에 택시비를 보상해준다고했으면 아시아나를 여기서 비판할것이 못되죠. 정비로 3시간 지연에 7만원 가량을 보상하는, 편도 순수항공요금에 1/5은 족히 되는 금액을 사정설명의 부탁만으로 해주는 항공사니까요.
윈니 2016.05.05 10:40  
저도 그냥 지나가는 뜨내기 일 뿐이네요

그렇지만 이글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님이랑 비슷한 사유가 아닐까 합니다.

계속 댓글이 달리고 달리니깐요.

무적태풍님은 그 택시비 대납 하나만 가지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글 쓰신분이 불만을 가진 내용을 다시 한번 보세요.

그 후에 택시비 대납 및 직원 픽업의 약속이 미이행 되어서 추가로 2차 피혜가 발생해서 화가났다고 하는 내용이거든요.

팩트 팩트 계속 말씀은 하시는데 먼가 체크 포린트가 아닌 말을 빙빙 돌리시는 느낌이 드네요~

암튼!!

지연 후 택시비 대납!! 직원 픽업등의 약속이 정상적으로 이행되었다면 이런글이 올라오지도 않았을지도 모르죠!!
(제 생각입니다!!)
쉐프라인 2016.05.04 17:45  
(운영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유:비아냥)
무적태풍 2016.05.04 19:40  
원래 인터넷 공간이 그런성향이 강해요.
그런데 님도 너무 모르는 상대에게 부적절한 표현을 많이하셔서 공격당하신듯....
쉐프라인 2016.05.05 22:23  
공격당하는건 딱히 신경안써요
제가 뿌린거니 어쩔수 없지요
근데 무조건 피해본 사람 입장만 두둔해야할까?
객관적인 시선에서 피해가 또한 실수도 있고
피해자 이면서 가해자가 될수도 있는데 말이죠
웹상에선 무조건 착해야만 하는것인지에대해
생각해보지 않을수밖에 없죠
이열리 2016.05.04 21:12  
윗 덧글보니 시차부분을 생각 못했는데...
수완나품에서 파타야를 가는 택시에 대한 예약 같은 경우는 사전 예약을 하고 대금도 치룬 경우고 현실적으로 시간을 바꾸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지하철 마냥 몇분단위로 출발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승객 하나만을 위한 차량이니...가격도 가격이지만, 그한명을 위해 다시 공항으로 나와야 한다면 추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결제를 해야 할테구요...

후니짱님이 시간이 지체되서 택시 예약한 부분을 아시아나 창구 쪽에서 말할때 그쪽에서 먼저 이야기 해줘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이미 여행객들 많이 격어봤고 시차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쪽에서 먼저 택시비 부분에 대해서 보상해 주겠다고 말을 했다면 뭐하러 전액을 보상해주겠나요...차라리 시간만 바꾸면 추가금액만 대납하면 그만인 것을.. 일단 고객 안심만 시키면 그만이다라고 임기응변식으로 막으려다가 현지도착해서는 붕뜨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이런식으로 망쳐버린것 같네요.

아시아나는 이미지 구기고 돈은 돈대로 다 나가게 생겼네요.
무적태풍 2016.05.05 06:17  
기사포함 렌트한 경우도 5시간 전에 공항에 나와있진 않을텐데 파타야가는 택시가 5시간 전부터 공항에서 대기할까요??
그리고 5시간전에 시간변경은 현실적으로 아주 쉽게 간단히 됩니다.
별도 비용도 안들고요. 수많은 여행객을 경험하는 항공사가 그걸 모를리가 없음에도 특정승객에게만 보상을 해주는 경우가 있을까요?
해당항공기로 태국여행가는 분들중에는 태국 국내선 예약한 사람도 있을거고 시간되면 출발하는 벨트레블 예약한 사람도 있을테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중에 가장 쉽게 변경가능한 택시예약한 승객에게만 보상했다는것에서 글쓴님도 잘못하셨다는 거예요. 그보상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아시아나도 잘못이고요.
이열리 2016.05.05 14:54  
제가 님의 의견을 알고 싶었다면 님의 대댓글이나 님에게 쪽지를 드렸겠죠. 그래서 저는 제 댓글을 새로 열었을뿐. 니잘못은 이것이고 항공사 잘못은 이것이다
알지도 못하는 님께서 얘기 해주신들 뭐하겠어요.
돈은 돈대로 써가며 이미 다 잡친 여행을..
더 얘기한들 부채질만 되는거니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쉐프라인 2016.05.05 22:27  
이미 대금을 지급했기에 대기가 가능해요.
대부분 시간보다는 플라이트로 예약을 하죠
비행기가 딜레이 됬다고 한국에서 미리 연학하는데
시간 다르다고 취소하고 올차지 내는경우는 없어요
여우벼리 2016.05.06 05:09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ㅡ.ㅡ
제가 지난번에 택시예약했을때 한시간 늦춘다고 했더니 500바트 추가요금 내라고 난리도 그런난리가 없었는데
결국 500밧 추가요금 냈었거든요
무슨 돗대기 시장도 아니고 미리 선불내면 마음대로 시간변경이 가능하다는 소리를 ㅡㅡ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죠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5.06 17:55  
비행기 딜레이 때문에 한시간 늦추신건가요?
아니면 호텔 픽업시간을 갑자기 한시간 늦추신건가요?
비행기 딜레이의 사유라면 대부분 시간 변경이 가능한거로 압니다.
저도 많지는 않지만 나름 많이 다녀봤다 생각하는데
비행기 딜레이 때문에 픽업시간을 변경할때 추가요금을 낸적이 없었습니다.
님이 추가차지가 있는 업소를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모든 업소가 그런건 아니니 님의 정보도 꼭 올바르다 할수 없습니다.
여우벼리 2016.05.06 21:23  
헐~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나요?
위에 두분이 변경 취소 수수료 없다고 하길래 제 경험 올린건데
모든 업소 얘기를 왜 나한테 하시는지 어이 없네요
글을 띄엄띄엄 보지 말고 누가 어떤말을 한건지 최소한 보고 말하세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6.05.06 21:46  
자다가 봉창이라뇨?
꼭 그런식으로 밖에 말못합니까?
그런식으로 해야지만 님의 주장을 얘기할수 있나요?
지금 저한테 시비거시겠다는겁니까?
참 아무리 얼굴 안보이고 하고싶은말 막하는곳이라지만
이해않되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군요
이해력이 딸리시는것 같아 조슴 쉽게 풀어말씀드리겠습니다.
님이틀렸다거나 거짓말이라 말한적 없습니다.
님 경험을 올렸듯 저도 제 경험을 말한것이고
위 다른 분들도 자신의 경험을 말한것 입니다.
수수료 받는 업체가 있을거고 아무런 차지 없었이 변경가능한 업체도 있습니다.
님이 말미에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라고 하기에
다른분들이 말한 변경이 가능하다는 말이 올바른 정보가 아니라면
님이말한 정보도 결국엔 올바른 정보가 아닌게 된다라 말한겁니다.

그리고 택시시간 늦춘 이유가 항공기 딜레이 때문이 맞나요?
전 항공딜레이 때문에 차지를 물어본적도 없고
그런 업소라면 당연 태사랑에 올려서 지탄을 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불가항력적인 시간변경에 수수료라니 이해가 않되는 업소군요
어떤 업소인지 이름을 밝혀주시죠
미소태국 2016.05.05 14:38  
제일 이해가 안되는거는 아시아나 직원입니다. 3시간 지연에 저런 약속을 구두로 하다니 ... 그 직원은 일하신지 얼마 안되시는 직원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고 이번일로 사내에서 욕 많이 먹었을듯 합니다... 돈벌고 살기가 쉽지는 않죠.. 특히나 서비스직은 ㅠㅠ

저런경우 보통 항공사에서는 항공기지연 혹은 취소문서같은걸 주고 나머지 뭐 환불 취소는 직접 렌트카 업체에 우리가 직접 이야기 하지 않나요?
이열리 2016.05.05 16:14  
저는 이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느 원칙에 의해서 못해준다 라는 선을 긋는것도 아니고
위의 어느 덧글에 나오는데 단순 부탁조건 이던 그상황을 글을 읽는 우리들은 모르지만 공항에 가드들 엄청나고 진상 충분히 막을수 있어요....그것을 가지고 일어나지도 않았고 오히려 결과적으론 아시아나 측에서 그렇게 해주마 얘기한것을 블랙컨슈머가 되고 싶냐는 둥 혹시 댓글 써주는 사람이 친구냐는둥.. 시간 다지난 마당에 잘잘못을 다시한번 따지자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이미 일은 다 틀어졌는데..
제3자의 입장에서 연착되거나 정비 불량으로 지연될때 어찌해야하는가 예약한 것들  좀 미뤄야 하고....
솔직히 제가 당사자라면 경황 없어서 그거 못할거 같아요.

아시아나 대응이 아쉽다는거죠...
어느분 말처럼 이런 택시 하나하나까지 물어줘야 한다면 항공사 파산할지도 몰라요. 그러기에 선긋기를 제대로 하던가 쓸데없는 과잉친절로 사람 안심 시켰다가 현지가서 하루를 낭패 본거잖아요.
윈니 2016.05.05 16:37  
저도 이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떤 일이든 원리 원칙이 있어야 하고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이 되요.

상황에 따라서 융통성을 발휘해서 약속을 했던 부분이라면 그부분 또한 지켜져야 한다는거죠.

신용사회에서 더군다나 대기업에서 고객하고 한 약속을 무단으로 파기한다는건 있어서는 안될 일 같네요.

그게 부탁이던 클레임이던 간에 본인들이 약속을 했다면 지켜져야 맞는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결국 최대 피해자는 고객이 되는 거니깐요!!
무적태풍 2016.05.06 16:11  
님말에 동감합니다.
제가 여기 게시판에 자꾸 댓글 올리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갓 신입이 규정외 보상을 말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상사나 위에 책임자에게 보고 승인후에나 가능할텐데..
어찌되었건 보상을 약속한 이상 이행해야할 부분을 이행 안한 항공사도 잘못이고요. 그 보상을 얻기위해 컴플레인 제기한 글쓴분도 잘못한부분이죠.

몇몇 글쓴분 두둔하시는 분들 있는데 실제 목격을 안해도 3시간 지연에 게이트 직원이 보상해 주기로 했다면 거기에 원글에도 나와있듯이 접수된것 확인되었다는것이 단순 부탁조의 설명등을 접수처리하진 않죠. 클레임 강하게 들어오니까 접수하고 관리하는겁니다.
여기 글올린 이유도 조금은 악의적인 목적인듯 싶어서 댓글 자꾸 올리게 되네요.

더불어 그 게이트 직원은 뭔죄래요. 클레임 처리중 그직원 실수가 있었다면 인사상 불이익이나 하다 못해 스트레스 심할텐데...
윈니 2016.05.06 18:18  
문제가 발생해서 적절한 보상조치를 요구 하는게 고객의 권리인데. 그게 문의이든 클레임이든 무슨 문제가 있나요??

고객이 먼저 택시비를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아시아나에서 먼저 해준다고 한거 같은데 해줄만 하니까 해줬겠죠.

왜 그러하게 해줬는지는 아시아나에 물어봐야져!!

그걸 왜 자꾸 고객 탓으로 돌립니까!? 희안한 발상이내요!!

님은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물타기를 하시는 듯한 인상이 강하게 드네요.

본글의 팩트 보다는 작은걸로 자꾸 물타기를 시도하는 님의 저의가 궁금하네요!!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가요??

빙빙 돌려서 계속 다른 얘기를 하셔서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네요!!
무적태풍 2016.05.06 20:56  
규정에도 없는 보상요구가 고객의 권리라고 생각하나요?

빙빙 돌려서 말한것도 없고
글쓴분도 잘못이 있고 그 잘못이 뭔지 말한거고
그 글쓴분의 잘못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규정에도 없는 보상요구가 적절하지 않고 그게 고객의 권리가 아니다 입니다

님은 규정에도 없는 보상이 적절해 보이고 고객의 권리라 생각하시고 본글의 팩트보다 작은 사소한 부분이라 하시면 할말없고요.

그런데 글쓴님하고 아무 관계 없으세요? 없으시다고 했던가요?

이글올라온날 가입하시고 이글에만 글올리시네요. 우연이겠죠?
여우벼리 2016.05.06 21:50  
좀 이상해 보이는게요
항공사 규정을 고객이 다 알아야 하나요?
님은 항공사 직원이신가 본데요

일반 소비자가 어떻게 항공사 규정을 알고 그에 맞추어 문의를 해요??

소비자는 소비자입장에서 문의/클레임을 거는거고
항공자 또는 업체에서 본인들 규정에 맞춰서 규정은 이러이러 하다라고 답변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윈니 2016.05.06 21:58  
없는말 지어내지 마세요

내가 평소에 다른 글에는 댓글 달지 않는다고 해서 님한테 지적질을 받아야 하나요??

무척 무례하네요.
내가 어떤 글에 댓글을 달던 말던 내 마음인데요?

내가 님따위에게 허락받고 글 쓸가요??

꼭 되도 않는 분들이 말빨로 막히면 지인이니 뭐니 그딴말을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님은 아시아나 직원으로 보이네요~
그런다고 말하지 않는 이유는 근거도 없고 그냥 느낌이니 그냥 그려려니 하는 겁니다~

자기에게 불리하게 댓글달면서 소설쓰는건 누구누구랑 닮은듯 하네요
요술왕자 2016.05.06 22:16  
새로운 의견 개진 없이 댓글이 지속적으로 감정적인 분란으로 흘려 이상 댓글쓰기를 중지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빅히어로 2016.05.26 14:13  
아시아나가 잘못한거는 분명 맞는데 글쓴분이 직원 신상이나 이런거 조금 알아 두시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요?
저도 호주에서 기차 직원에게 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그때 제가 이름이나 직함등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결국 화만 났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책임자를 확인해 두시면 좀 더 낮지 않았을까 합니다.
즐거운 여행이 이런일로 망쳐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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