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했는데 몸 건강히 무사히 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즐겁기도 했는데 많이 힘들기도 했어요 ㅜ
택시기사들 바가지에 자꾸만 낚으려는 툭툭기사.. 형편없는 실력에 바가지 씌운 마사지샵 등....
택시는 도착한 후랑 그 다음날 오전까지만 이용했고 그 다음부터는 우버를 이용했는데, 우버가 최고였어요!
마사지는 총 세번 받았는데, 마지막날 가장 큰 돈을 쓴 곳이 너무나 실망스러웠어요.. 인터넷에 후기도 좋았고 사람도 많았는데...저희는 영~~ 갔다가 기분만 다 망치고 왔어요 ㅠ 마사지실력도 마음에 안 들었는데 서비스도 별로고 대놓고 돈을 뜯으려고 해서..^^; 차라리 갠적으로 카오산에서 급으로 받은 마사지가 15배는 더 낫고 한국에서 다니는 샵이 100배는 더 낫다는 느낌이...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참 많았는데 그래도 결과적으로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다음번에 가면 절대 사기 안 당하고 잘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본문에는 안 썼지만 워낙 많은 일들이 있어서...
나중에 시간 나면 pc켜고 제대로 글 한번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