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감사한]태국여행기 - 카오산 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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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감사한]태국여행기 - 카오산 꼬창

날으는거북 5 1806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에 카오산에서도 잘 지내고 꼬창에서도 잘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thaimiho 님께서는 아이 벌래물린데 바르는 약도 알려주시고.. ㅠㅡㅠ

제가 할 수있는건 조금이라도 정보를 나누는 것이라 생각되서 올려봅니다^^

1. 카오산 BB 하우스2
역시 좋습니다.^^ 방람푸시장까지 어른걸음으로 5분 10분 정도... 아침 과일시장을 경험해보세요 망고2개들은거 20밧에 샀고. 바나나 한손 70밧에 샀습니다. 월요일은 안하는거 같애요 (저는 월요일에 가서 시장 서는건 못보고 노점 과일가게 하나 열었길래 거기서 샀어요) BB 하우스 앞 노점에서는 망고 큰거에 40인가? 80인가 했던거 같아요.그리고 밤11시인가  7시인가 넘으면 세븐일래븐에서 술 안팝니다  맥주는 미리 사서 1층 공용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갠적으로 카오산 길거리 음식은 비추입니다. (꼬창과 비교하면 좀 지저분하달까) 하지만 GOOD DAY 라는 식당 똠양꿍 그린커리 깔끔하고 나이쏘이 국수는 완전 강추 입니다

2.이동
공항에서 기사님을 잘 만났어요 500밧에 숙소까지 왔습니다 어느분글처럼 100밧 깍을라고 애쓰지않고 톨비 포함해서 왔습니다 따로 소개비는 안받더군요. 이정도면 비싸지 않게 적정하게 온거 같습니다.
그래서 카오산 - 꼬창 까지 부탁했습니다 배값포함해서 4000밧 ( 7살 아이 둘데리고 버스는 무리 겠다 싶어서) 일반 택시기사에게 물어보니 섬안들어가고 4000밧 몽키트래블에서는 배값 빼고 5300밧. 적당한 가격이었던거 같습니다. 허나 가격보다 운전해주신분이 엄청 친절했어요. 공항에서 운전해주신분 친구가 대신 오셨는데 (초면이라 카오산에서 출발할때는 엄청 걱정함) 꼬창까지오는 길에 가자고하는 식당도 가고 아이 약국도 데리고 가주시고..

다음 이야기는 나중에^^
5 Comments
망고찰밥 2016.04.13 00:55  
아이 손등 부은건 가라앉았나요?
날으는거북 2016.04.13 03:22  
네^^ 많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실은 게시판에 글을 못보고 대사관에 연락취해서 직원분 도움을 받아 약국에서 처방 받았습니다 바르는약이랑 먹는약이랑 처방받아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꼭 여행자보험 들으세요 관광객은 의료보험이 안되서 30~50만원은 나온다네요
thaimiho 2016.04.14 03:16  
왜 카오산을 떠났을까?. 아이들에게 추억이 되었텐데요,오늘 오후 카오산 사진 찍어러  갔는데  작년 흥분도가니 속처럼 분비지는 않고 그냥 적당하다  한 축제,, 특히 어란아이들이 6ㅡ9살 물 뿌려 준다고 애쓰는 모습들이 귀여웠고,관광객도 너무 줄어든 느낌,강가 배도 분비지 않고, 그런데 카 오산서 물세레로 귀가 물로  멍멍 집에와  90도 침대누워 물을빼고  다시 살라댕밤 8시경 가서 구경하다 완전 물호수세례로 또 귀가 멍멍멍멍새벽 130분까지 90도로침데누워 귀물 빼고 있은중에  글 씀,,,,,,약이 도움 되었 으리라,, 벌레에 약한 저의필수약, 태국선  좋운약들을 저렴하게 바로 살수있어 너무 편하다는거,이것도 장기체류에 장점이죠,,,,좋은 추억 가지길 바람..
팔메라 2016.04.17 07:02  
망고는 가급적 좀 큰 것을 사서 드세요. 시장에서 럭비공만한 것을 약 200밧 주고 사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말고스틴은 손으로 깔 수도 있는데, 조금 지나면 겉 표면도 딱딱해져서 칼 아니면 깔 수 없게 됩니다.
특히 한국 (불법입니다만 굳이 가져오고 싶으시면) 가져올때 그 점에 대해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망고스틴 킬로에 20밧씩 하는 것 5킬로 가져와서 숙소에서 까먹다가 손 끝에 보랏빛 물들어서 지우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짱유님 2016.11.04 01:20  
아 술을 정해진 시간에만 파나요?? 처음 알게된 정보네요 !!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꼬창 생소한 지역이긴 한데 여행 일정에 넣어볼까 고민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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