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넌싸두악 수상시장 - 두번째 여행 끝
아침일찍 일어나 전날 예약한 수상시장 투어를 시작합니다.
미니밴을 타고 1시간 반쯤 달리니 수상시장에 도착
사람이 직접 노를저어 운행하는 작은 배를타고 수상시장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여기서 기념품도 팔고 먹을것도 팔고 이것저것 다팜!!!
허나 여기서 기념품을 사면 내리자마자 후회하게 됩니다... 무조건 후회!!!
많은 관광객들과 노젓는 아주머니.. 고생 많으 십니다.
많은 상점과 많은 물품들, 그리고 오고가는 흥정들.
빨리빨리 해야하므로 계산기를 보여주면서 흥정을 합니다.
강을따라 수상시장 옆으로는 수상가옥들이 있습니다.
내려서 뱀구경도하고, 무서워서 목에는 못두르고 손으로만 만저봄
2번째 만지는건데 역시나 시원하네요 뱀살은
수상시장을 따라 양옆의 길로 시장처럼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구경하고 나가는길에는 모터보트를 타고 수상가옥을 지나서 갑니다
동남아 지방인걸 알리는 야자 나무와
수상가옥들
투어가 끝나고 모든일정이 마무리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버스를 탔는데 한국어 공부하는 학생이 있어서 한컷!!!
마지막으로 먹은 태국음식!!
파야타이역앞 노천식당 음식!!!
굿바이 방콕!!!
굿바이 타일랜드!!!
이번여행은 혼자가 지난 여행을 반복하다시피하고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그것또한 여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여행은 관광보다는 휴양이 주를 이룬것 같은데 잘쉬다 옵니다.
이때 다시 올때만에도 언제또 태국에 가려나 했는데 6개월만에 또다시 태국을 가게 됩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태국갈날만 기다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