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2일차 사건사고
7/12 아침 6시에 기상, 마이 통역사 만나기로 해서 치앙마이로 갈준비
7/12 전날 빤스랑 옷 빨아서 베란다에 널어놨는데 사라짐
7/12 바람에 날려서 옆건물 담장너머에 떨어져있는거 확인하고 벨보이 콜
7/12 안한다고 노노 거림, 어제 맛사지걸 건만해도 줬던 팁 다 뺏고
골드버그 잭해머로 정수리 갈라도 할말이 없을텐데 말이지
7/12 직접 가기로함, 거기가 로컬클럽 건물인데 담넘을려고 하자 벨보이가
만류함, sir 그러다 건으로 파우파우 한당께!
7/12 쓸생각도없고 써본적도없는 셀카봉으로 해결함, 벨보이 셀카봉 주라고
엥기길래 선진국의 박애정신으로 선물하고 둘이 셀카봉으로 한장찍음
7/12 씻고 나가서 로컬 식당에서 오징어팟타이에 망고주스 한잔 50밧
7/12 호텔 인포의 불친절함으로 말미암아 첵아웃 5분만 늦어도 하프페이
요구할 삘이어서 졸라 부리나케 싸맴
- 하나 잊고있던게 인천공항에서 바디클렌저 치약 스킨 로션 선크림 쿨스프레이 등등 모조리 뺏김, 방콕편의점에서 나는 분명 스킨로션이랑 샴푸를 샀는데 와서보니 린스랑 얼굴팩임, 이틀내내 비누로 씻었더니 몸에서 쉰내나뮤ㅠ
7/12 변기 부서먹은거랑 침대시트 담배빵 지진걸로 디파짓뜯김 쉣
7/12 짐짜고 1층 로비에서 3시간동안 뱅기 티켓을 예약함
7/12 국민은행 비자안심클릭 엿이나 먹어라 씹라, 중동애들 꼬셔다 폭탄테러
하고싶은 심정임 진짜 3시간넘게 결제씨름함
7/12 라이온타이 발권완료
7/12 에아아시아 발권완료
7/12 응? 씨 아나 두개 다 결제됨 ㅋㅋㅋ 개 ㅆㅂ 자살충동
7/12 빅토리 국민은행, 한국가면 바로 계좌해지
7/12 급하게 전화해서 취소하려했지만 fail
7/12 바로 택타고 돈므앙공항으로 감, 원래 400밧 정도인데 600밧줌
정신없어서 달라는대로 줌
7/12 에어아시아는 놔두고 라이언타이 캔슬하러가서 콩글리시로
플리즈 플리즈 캔슬 티켓 헬미 헬미 플리즈 이프유 원 암 온밴디드 니
7/12 2시간후 티켓이라 택스랑 조금 캔슬됨
7/12 사실 에어아시아를 먼저갔는데 카운터푸잉이 이쁘길래 구질구질한
모습 보이기싫어서 라이언타이로 간거임 ㅋ
7/12 줄이 엄청길고, 짱개관광객 러싀로 출국장 졸라 헬이었음 40분정도 서서
기다렸음
7/12 썰? 치앙마이? 레프트 고 레프트
7/12 ㅋㅋㅋㅋ 여기 국외수속이었음, 치앙마이는 국내선이었음
7/12 5분만에 쾌속질주함, 돈므앙 77번 게이트앞에 앉아있는데 엄청 이쁜
여자둘이 앞에서길래 봤더니 대한민국 여권임 럭키
7/12 딱히 할것도없는데다 이쁜여자 있으니 눈이감 ㅋ 헤벌레 보고있다
눈마주침 심쿵
7/12 뭘본데 미친새끼 아 더러워
7/12 토씨하나 안틀리고 나한테 그렇게 말함
7/12 내가 갑자기 한국말하면 저년들도 민망하고 나도 민망할거라 예상되서
내가 희생하기로 함... 태국인인척해봄
7/12 내인생 탑쓰리에 들만큼 자괴감이 밀려옴, 이글 보시는분들 모두 외국
가시더라도 말조심 합시다, 사람이 사람 왜 죽이는지 알것같더라구요 왜
자살하는지도 알겠음
7/12 존나 자괴감이 온몸을 감싸서 대가리박고 비행기가 빨리 도착하기를
하느님 부처님 기도함
7/12 치앙마이 도착해서 줄서있는데 아까 그 한국여자 2명봄
7/12 나오기로 했던 픽업이 안왔는지 존나 우왕좌왕하고있음
7/12 도와줄까 하다가 그냥감, 혼자 소심한 복수 ㅠ
7/12 원래 예정없었는데 왠걸 통역사가 픽업하러 온거였음 감동이 파도를
치고 내가슴을 후벼팜 ㅋㅋ 자괴감이 많이 풀림
7/12 치앙마이 선샤인 호텔에 짐풀고 카페가서 미팅함 ( 올해 2월쯤부턴가
자주 업무부탁했는데 얼굴은 오늘 첨봄, 이뻣지만 유부녀였음 ㅋ, 흑심ㄴㄴ)
7/12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쉬다가 편의점가서 인출좀하고 담배랑 커피사고
노점에서 국수하나 시켜먹음 (완전 한국 시골분위기인데 사람 절 많음 다 젊은
애들 한놈 엮이면 다구리각 이라 움칫움칫하며 조용히 먹음)
7/12 어제 너무 걸었더니 발등까져서 오늘은 일찍 자기로함 12시쯤 일어나서
일때문에 문서작성할 예정
7/12 이었는데 옆방에 혼자 투숙한 일본여자 발견함, 방문앞에 진치고있다가
옆방 나갈때 우연을 가장해 들이대볼 예정임 ㅋㅋ
7/12 내일일기에 서술하면 굿짭이고, 앞으로 언질없으면 뭐 ㅋㅋ 젴장
7/12 전날 빤스랑 옷 빨아서 베란다에 널어놨는데 사라짐
7/12 바람에 날려서 옆건물 담장너머에 떨어져있는거 확인하고 벨보이 콜
7/12 안한다고 노노 거림, 어제 맛사지걸 건만해도 줬던 팁 다 뺏고
골드버그 잭해머로 정수리 갈라도 할말이 없을텐데 말이지
7/12 직접 가기로함, 거기가 로컬클럽 건물인데 담넘을려고 하자 벨보이가
만류함, sir 그러다 건으로 파우파우 한당께!
7/12 쓸생각도없고 써본적도없는 셀카봉으로 해결함, 벨보이 셀카봉 주라고
엥기길래 선진국의 박애정신으로 선물하고 둘이 셀카봉으로 한장찍음
7/12 씻고 나가서 로컬 식당에서 오징어팟타이에 망고주스 한잔 50밧
7/12 호텔 인포의 불친절함으로 말미암아 첵아웃 5분만 늦어도 하프페이
요구할 삘이어서 졸라 부리나케 싸맴
- 하나 잊고있던게 인천공항에서 바디클렌저 치약 스킨 로션 선크림 쿨스프레이 등등 모조리 뺏김, 방콕편의점에서 나는 분명 스킨로션이랑 샴푸를 샀는데 와서보니 린스랑 얼굴팩임, 이틀내내 비누로 씻었더니 몸에서 쉰내나뮤ㅠ
7/12 변기 부서먹은거랑 침대시트 담배빵 지진걸로 디파짓뜯김 쉣
7/12 짐짜고 1층 로비에서 3시간동안 뱅기 티켓을 예약함
7/12 국민은행 비자안심클릭 엿이나 먹어라 씹라, 중동애들 꼬셔다 폭탄테러
하고싶은 심정임 진짜 3시간넘게 결제씨름함
7/12 라이온타이 발권완료
7/12 에아아시아 발권완료
7/12 응? 씨 아나 두개 다 결제됨 ㅋㅋㅋ 개 ㅆㅂ 자살충동
7/12 빅토리 국민은행, 한국가면 바로 계좌해지
7/12 급하게 전화해서 취소하려했지만 fail
7/12 바로 택타고 돈므앙공항으로 감, 원래 400밧 정도인데 600밧줌
정신없어서 달라는대로 줌
7/12 에어아시아는 놔두고 라이언타이 캔슬하러가서 콩글리시로
플리즈 플리즈 캔슬 티켓 헬미 헬미 플리즈 이프유 원 암 온밴디드 니
7/12 2시간후 티켓이라 택스랑 조금 캔슬됨
7/12 사실 에어아시아를 먼저갔는데 카운터푸잉이 이쁘길래 구질구질한
모습 보이기싫어서 라이언타이로 간거임 ㅋ
7/12 줄이 엄청길고, 짱개관광객 러싀로 출국장 졸라 헬이었음 40분정도 서서
기다렸음
7/12 썰? 치앙마이? 레프트 고 레프트
7/12 ㅋㅋㅋㅋ 여기 국외수속이었음, 치앙마이는 국내선이었음
7/12 5분만에 쾌속질주함, 돈므앙 77번 게이트앞에 앉아있는데 엄청 이쁜
여자둘이 앞에서길래 봤더니 대한민국 여권임 럭키
7/12 딱히 할것도없는데다 이쁜여자 있으니 눈이감 ㅋ 헤벌레 보고있다
눈마주침 심쿵
7/12 뭘본데 미친새끼 아 더러워
7/12 토씨하나 안틀리고 나한테 그렇게 말함
7/12 내가 갑자기 한국말하면 저년들도 민망하고 나도 민망할거라 예상되서
내가 희생하기로 함... 태국인인척해봄
7/12 내인생 탑쓰리에 들만큼 자괴감이 밀려옴, 이글 보시는분들 모두 외국
가시더라도 말조심 합시다, 사람이 사람 왜 죽이는지 알것같더라구요 왜
자살하는지도 알겠음
7/12 존나 자괴감이 온몸을 감싸서 대가리박고 비행기가 빨리 도착하기를
하느님 부처님 기도함
7/12 치앙마이 도착해서 줄서있는데 아까 그 한국여자 2명봄
7/12 나오기로 했던 픽업이 안왔는지 존나 우왕좌왕하고있음
7/12 도와줄까 하다가 그냥감, 혼자 소심한 복수 ㅠ
7/12 원래 예정없었는데 왠걸 통역사가 픽업하러 온거였음 감동이 파도를
치고 내가슴을 후벼팜 ㅋㅋ 자괴감이 많이 풀림
7/12 치앙마이 선샤인 호텔에 짐풀고 카페가서 미팅함 ( 올해 2월쯤부턴가
자주 업무부탁했는데 얼굴은 오늘 첨봄, 이뻣지만 유부녀였음 ㅋ, 흑심ㄴㄴ)
7/12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쉬다가 편의점가서 인출좀하고 담배랑 커피사고
노점에서 국수하나 시켜먹음 (완전 한국 시골분위기인데 사람 절 많음 다 젊은
애들 한놈 엮이면 다구리각 이라 움칫움칫하며 조용히 먹음)
7/12 어제 너무 걸었더니 발등까져서 오늘은 일찍 자기로함 12시쯤 일어나서
일때문에 문서작성할 예정
7/12 이었는데 옆방에 혼자 투숙한 일본여자 발견함, 방문앞에 진치고있다가
옆방 나갈때 우연을 가장해 들이대볼 예정임 ㅋㅋ
7/12 내일일기에 서술하면 굿짭이고, 앞으로 언질없으면 뭐 ㅋㅋ 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