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콕 뽀개기~ BST를 중심으로...
일 관련하여 비자 문제 때문에 방콕을 방문하여 비자업무 마무리하니 금요일 5시!
일요일 아침 7시 40분 비행기를 탈때까지 주어진 시간? 수면시간 제하니 1.25 일~
알차게 보낸 방콕여행을 위하여 도움 주신 태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수기를 절대로 쓰지 않지만 넘 감사해서 남김닙니다. ~^^
대사관이 많은 판짓역에서 가까운 에라완 사당으로 출발~
태사랑 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꼭 봐야할 곳을 ☆(노란색 별)로 표시해두셔서~
"에라완" 사당에서 돌아가면서 가족들의 건강과 사업 성공을 기원하고~
씨암 역의 왓 바툼완으로 갑니다.
왓바왓 툼완은 시내에 있는 사원으로 조용하면서 편경소리도 들리고 그때 불공도 드리는 시간이라서 실제로 태국에 와있는 느낌을 받음
이어서 씨암 스퀘어와 씨암 파라곤을 이잡듯이 쇼핑하고 배가 넘 고파 맛집인 쏨땀누아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기다려서 포기하고, 근처인 반쿤매에서 세계 미각 요리의 3위로 꼽이는 "똠얌꿍와 창 비어" 한잔씩 하고 다시 쇼핑하고 망고 탱고에서 망고 스무디를 마심 ( 망고탱고는 정말 강추예요) 10시까지는 하는 것 같아요.
그리그리고 혼자서 비자업무와 이런 관광을 잘 한것을 칭찬하며 맛사지를 받으려고 광클릭 끝에 아쏙역에 있는 헬쓰랜드에 갔으나 아쉽게도 끝났습니다. 대신 앞에 있는 "May 맛사지집"도 로칼분들이 칭찬하는 곳이라 발맛사지만 받았는데 정말 대~ 박입니다. 이가격에 ~ 이런 맛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ㅎㅎ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아일랜드의 기네스 맥주를 호텔 바로 아래 바에서 마실수 있길래 깔끔히 샤워하고 내려가서 기네스 맥주 한잔 ~ 캬 ~~ 이맛이야!! 근데 가격이?? 정말 비싸네~ㅠㅠ
허걱! 사진이 안돌아 가네요~
다음날도 하루만 남은 방콕 여행을 위해 열심히 시작합니다. 그래도 10시에 나갔네요.
BST 하루치를 사고.. 사파탁신역으로 갑니다. (짝둑시장은 포기했습니다.)
짜오프라야 수상버스를 타고 오늘의 목적지 왓아룬 -> 왓포 ->왓 프라깨우(에메랄드 사원)를 열심히 발품 팔고 다닙니다. 이더운 날씨에 이렇게 다니니 정말 지치더군요.. 그래도 힘을 내서 왕궁 구경까지 하고 나오니 5시쯤 되더군요. 태사랑에 짜오프라야 수상버스 타는 방법부터 자세히 나와있어 덕분에 쉽게 여행할 수 있었어요.
왓아룬은 새벽사원으로 불리기도 한다는데 아직 공사중이라서 올라가지 못해 아쉬웠어요.
왕궁까지 찍고 근처서 일일 망고스무디 한잔하고고 툭ㅌ툭이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갑니다.
150바트 준것 같아요. 카오산 로드에서 유명한 맥도날드 24시 점앞에 있는 조이 팟타이를 먹고 나서 카오산 로드 발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10시 부터 6시까지 걸어다녔으니 엄청 피곤했겠죠~
태사랑에서 카오산 로드 지도를 다운받아서 다녔습니다. 엄청 도움 받았습니다.
한가지 더 관광을 해야하는데 어디로?? 그순간 아시안 티크로 가자는 생각!! 사파탁신역에서 아시안 티크 까지는 왕복 셔틀 배가 운행됩니다. 11시까지 ~ 룰루랄라하면서 아시안 티크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다가... 먼가 또 아쉬움!! 칼립소라는 쇼극장에서 트레스 젠더 쇼 까지 봐야지만 방콕의 마지막 밤을 잘 보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10시 전에 시작하는 칼립소 까지 보고나니 11시정도 되더군요~ 마지막 아시안 티크 셔틀 보트를 타고 마지막 BST를 사파탁신에서 타고 나나역에 무사히 도착 호텔로 고고싱!!
이것으로 방콕의 1/2는 다 본것 같습니다.ㅎㅎ
이제는 가족들이 방콕에 오는 때를 기다려서 방콕 여행 가이드를 해도 될 것 같아요.
6월에 모이기로 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날 아침 일찍 공항에가서 PP카드로 CIP 라운지에서 밥을 먹고 비행기에서 기절했습니다.^^
다시한번더 태사랑 지도만들어 주신 카페지기님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