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라인편 이어서 쓸게요~^^

짚라인을 끝나고 다시 숙소 돌아오니 2시3시? ...오늘 저녁은 나이트바자를 가야지 생각한날 ~^^

그런데 짚라인끝나고 먹은 음식이..향신료땜에 입에 맞지 않아서........

네 그렇습니다...또 밥...밥...밥을..ㅋㅋㅋ 치앙마이 있을때 돼지커리 먹으며 주저리 썼던 그날의

그 돼지커리...

님만해민에 있는 "떵"을 찾아 갔어요~ 정말...간판이 보이질 않아서 잠시 헤매다가 발견하고 들어갔네요

아 저 돼지커리 ...너무 맛있어요....우리나라의 갈비찜 같은 맛...ㅋㅋ 질기지않고 고기가 녹음 ㅋㅋㅋ 밥에 삭삭삭 비벼서 꿀~~~~~~~~~~꺽 !!이집은 저녁에 지나가면서 간판이 눈에 전혀 띄지 않아서 ~

사람 많네 하고 지나갔었는데 ...설마 거기가 나의 먹방 리스트에 들어있는 "떵"일줄은 몰랐네요 ㅋㅋ

그리고..저 냅킨통............ 짚라인타고 밥먹을때..거기도 냅킨통이 저렇게

되어있어서 누가 일부로 세워 놓은줄 알고 눕혀 놨더니 ㅋㅋㅋㅋ다시 누가 와가지고 다시 세워놓더라구요 ;;;ㅋㅋ혼자 별것도 아닌데 키득키득 웃었다는...^^;;;암튼 이렇게 밥먹고나니 아직도 시간이 한참 남아서 ㅋㅋㅋ지도를 펼치고  아이스베리 아이스크림집을  찾아 나섰어요 .밥배..디저트배가 따로 있는지라 ....ㅋㅋ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스베리 카페를 하도 많이 봐서 ㅋㅋㅋ 꼭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는데요 ...그리고 꼭 ㅋㅋ나도 내머리를 넣고 그 사진샷을 찍어봐야지 했던 .......무슨말이냐 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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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에요 ㅋㅋㅋㅋㅋ저 머리가 벽에 달려있는데요.여기온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사진 찍는 이곳 ^-^

이번에도 중국분께 정중히 부탁을 ^-^ 그리고나서 친구들한테 저사진 보냈더니.........저큰걸 머리에 어떻게 쓰고 찍었노...???ㅋㅋㅋㅋ

아무튼 아이스베리가 왜 사람이 북적이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른곳보다 신기한  볼거리가 많고 친구들끼리 사진찍기도 좋고 저도 여기서 밀크티 마시면서 여유를....

그리고 이제 해도 조금 저물었다 싶어서 썽태우를 잡아서 나이트바자로 고고!!!!!!!!!!

나이트바자에 가서 꼭 이거사야지 하는 것은 없었는데요.요리보고 저리보고 구경하는데도 너무 신나가지구요. 역시 시장구경은 너무 신나요!! ~^^ 선물용으로 아기코끼리 옷도 사고 사진에 아이가 뚫어지게 처다보고있는 캔깡통(?)으로 만든 툭툭이 모형도 사고 원피스 한벌에 무엇보다...저 20밧짜리 망고쥬스... 진짜 완전 맛있어요. 망고 그대로의 진한 맛을 느낄수 있어서 와..정말 이게 20밧이야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하며 마셨던 쥬스 역시 태국가면 생과일 쥬스 마시는 즐거움을 빼 놓을수가 없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안에 아누싼마켓도 발견!!!!뭐 특별히 산건 없고 둘러보고 나왔어요...그리고 밖에 나와서 여기저기 돌다보니깐...어쩌다보니 이슬람 시장에 들어오게 되어서 ...먹거리 구경하다가 결국 또 내눈길을 사로 잡는건..망고망고 망고는 사랑입니다......근데 나이트바자와도 이렇게 신나는데..썬데이마켓은 얼마나 볼거리가 더 많을지..그래도...방콕가면 작년에 못갔던 짜뚜짝 갈거니깐..하며 위로 삼으며 나와서

시원한 맥주가 한잔 하고 싶어서......찾아간 BAR가 있었으니......바로  BUS BAR 인데요 ..

여기....가는 골목이 갈수록...어두워서 무서워가지고 .. ㅠ ㅠ 내가 제대로 가고 있나 싶을때 내눈앞에 뙇!!

여기 너무 좋아요~~~~~~~~~~진짜 여기서 저 맥주한잔 먹는데..너무 시원해가지고 ..오늘 하루의 피로가

싹 ~ 날라가는듯 기분이 업업!!! ㅋㅋ 그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저다리에 불도 다들어오고...

그냥..정말 ...............남...자...친...구..생기면...오 고 싶....그냥 그렇다구요...

저기 저사진..속...한자리 비는데 저 맞은편으로 가서 앉아야할까요??ㅋㅋㅋ >ㅁ<ㅋㅋㅋ

여기서 저 창 맥주 한병 원샷하고는 얼굴이..빨개져가지고 ...썽태우타고 님만해민으로 돌아왔네요ㅎㅎ

3일째에도 오늘하루 꽉채워 알차게 보내서 너무 기분 좋은 하루의 마무리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