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쵸파짱 나홀로 자유여행 :) 치앙마이 2번째 이야기 (도보여행..ㅋㅋ)
우산마을을 일찍 다녀온 덕에 ㅋㅋ 시간이 많이 남아서 태사랑 지도를 펴고 ..도보로 걸어서 왓쩨디루앙 가기 도전!!!
와로롯 시장에서..타패쪽으로 무작정 걸었는데 ...지도에 표기된 왓넝캄으로해서 왓우싸이캄
으로해서 사진으로 보니 뭐가 뭔지 잘모르겠음..ㅋㅋㅋ암튼 .. 타패문 도착해서 삼각대 세워놓고 사진한판 찍고 ㅋㅋㅋㅋㅋ 블랙캐년가서.. 커피한잔 마시고.............아직 갈길이 먼...
정말..........더...웠....어........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정말 천천히...쉬엄쉬엄...걸었습니다..
썽태우타고 편하게 갈수도 있긴한데 그냥..천천히 걸어가면서 눈에 담고 싶어서 ....더위와 싸우며 ㅋㅋ
그래도 커피한잔 마시니 살것 같더라구요 ㅋㅋ...그렇게 충전을 해서 다시 또 걸었어요..
이렇게 또 걷다보니... 왓판온을 만났어요~!!!!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금으로된 탑이 있었고...또 지도에 보니깐 사원안에 쉴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 그리고 무료
화장실이 있다고 써있는데요..정말 ! 쉴수 있는 공간이 넓고 깔끔하니 잘해 놨더라구요!! ㅋㅋㅋ 여기또
앉아 쉬어갑니다.. 그리고 아직 기운이 남았는지 ㅋㅋㅋ 삼각대 세워놓고 사진도 찍습니다..ㅋㅋㅋ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여기 일요일 썬데이마켓이 열릴때 왓판온에 가면 치앙마이에서 가장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수 있다고 하던데.. .ㅋㅋㅋ이 먹순이는 또 궁금하네요 ㅋㅋㅋ
자.........이제 드디어............
걷고 걸어서 도착한 왓 쩨디 루앙.......왓은 태국어로 사원을 의미하고 쩨디는 불탑을,루앙은 크다라는 뜻이라고해요.. 이쩨디는 1401년 건충당시 90m높이로 세워졌지만 1545년 대지진으로 무너지고
현재는 이렇게 60m높이의 계단주변에 스투고라 불리는 치장 회반죽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눈이 가는 쩨디의 중앙에 좌불상과..중간에 장식된 코끼리 석상..
그밖에 쩨디 근처에는..!! 왓포에서 봤던것 처럼
누워있는 불상과 또 다양한 불상들이 참 흥미롭고 ..저와 같은 여행객은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저 쩨디앞에서 부 하오이쓰를 외치며 사진하나 찍어달라하고 저도 한중년부부의 사진을 한컷 찍어 주었지요... 싼 !!얼!! 이 !! ㅋㅋㅋㅋㅋㅋㅋㅋ찰칵!!!! 이렇게 한바퀴 돌고 사원 나와서
내눈앞에...보이는.........코코넛 쥬스.... ㅋㅋㅋㅋ 힝 ,,,,,,맛있엉.....
이렇게 쭈욱 들이키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데.............
왓쩻린이보이고 입구에서 안으로 쭈욱 들어오니 이런곳이...
여기서 좀 쉬어가는걸로...........
이와중에 여기서도 ㅋㅋㅋㅋ혼자놀이 ㅋㅋㅋㅋ
여기서 진짜 한참 앉아있는데..나중에 어떤 여자분이 맞은편에..왔는데...
그러려니 하고 앉아있는데 혼자 여행왔냐고 묻길래 그렇다고하니 ,자기도 혼자 여행왔다면
치앙마이 좋다며... ㅋㅋㅋ
중국분이셨는데 ㅋㅋ치앙마이에서 중국인을 매일 봤지만..거의 단체로 무리지어다녀서
혼자 다닌사람은 잘 못봤는데 ㅋㅋ 그래도 이런곳에서 만나니 뭔가 반가운??ㅋㅋㅋ
치앙마이 온지 2일밖에 안됬는데 ㅋㅋㅋ너무 돌아다녀서 발이 좀 아파오고..
이제 나와서 지도보고 마사지샵 찾다가 쿤카 마사지가 보이길래
가서 ㅋㅋ 2시간 오일마사지로 오늘하루의 피로를 풀고........
자........
마지막은...
.
.
창프악 야시장의....카우보이 아주머니의
족.발.덮.밥 으로 마아무우리이~ㅋㅋㅋㅋ
근데 이거 나오자마자마...수저를 들고 딱 !!!!!!!!!입으로 넣으려는데
비가 엄청 쏟아져서 사람들 모두 음식들고 ㅋㅋㅋ 건물안으로 다 들어가고..
저도 ㅋㅋㅋ 한손에 저 밥들고 ㅋㅋㅋ 일어서서 먹고 ㅋㅋ 결국
우비쓰고 ...썽태우 잡아서 님만해민으로 돌아왔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