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쵸파짱 나홀로 자유여행 :) 치앙마이 2번째 이야기
치앙마이 2일째.
게하에서 베란다에서 본 님만해민~^^ 오늘은 보쌍 우산마을 가려고 일찍 일어났어요.
그리고 먹순이..또 아침은 잘챙겨먹어야해요...ㅋㅋㅋㅋ이미 2번째 먹방리스트는...
님만해민 크루아마욤 !! soi13 에 있어요^^ 여기서 모닝글로리 볶음 덮밥에 계란후라이 추가해서 먹었어요. 사실 제가 너무 일찍가서..오픈준비중이었는데...들어가서~밥먹고 싶다고 씨익~ 웃어보이니..
사장님으로보이는 아주머니가.. 들어오라면서 괜찮다는듯 자리를 주셨어요^^...제귀에들리는건..
콘까올리......이거밖에 못알아듣겠음..ㅋㅋㅋ암튼 계란도 추가하고 ㅋㅋ진짜 밥한톨 안남기고 다먹었어요..ㅋㅋ작년에 처음 카오산에서 모닝글로리 처음 먹어봣는데.어찌나 맛있던지 ㅋㅋ 제입맛에는 딱이었거든요 ㅋㅋ이렇게 먹고 40밧주고 나온것같네요^^..그리고.. 가려는데 아주머니가 물공짜라면서.. 친절하게 얼음까지 담아서 물을 주셨어요~ 흐엉~갑자기 엄마 보고싶었음..ㅠㅠ ..그렇게 시원하게 물한컵하고..수줍게.......................아러이...카.....ㅋㅋㅋㅋㅋㅋ맛있다라고 말하니깐..
아주머니가 함박웃음 짓더니 직원들에게 막 말하더니 코쿤카하시더라구요~^^..그냥 땡큐하고 나올수도 있는건데..어설프게 아는 태국어 한마디라도 표현해주니깐.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저까지
너무 기분이 좋아서..엄지척!하고 나왔네요~ ㅋㅋㅋ 그리고 나와서 큰길가에 썽태우 하나 잡아서
와로롯!!!!!!!외치고 아저씨오케이!ㅋㅋ 오늘 뭔가 시작이 좋아요~ㅋㅋ
이렇게 도착한 와로롯 시장~^^ 여기서 흰색 썽태우를 잡아서 보쌍을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시장구경하는데 현지인들도 많고 뭔가 활기찬 모습에 정말 태국에 와있구나 하는 느낌?ㅋㅋ 그리고 많은 과일들을 구경하다가 ~~내 눈에서 하트 뿅뿅 ㅋㅋㅋㅋ 뭐야..파인애플..봉다리에 너 이렇게 많이 담아주는데..20밧이가??파인애플 한손에 들고 세상을 다얻은듯 더운지도 모르고 ㅋㅋㅋ 그렇게 흰색 썽태우를 찾아서 기사님께 보쌍??하니 오케이! ㅋㅋ 또 신나게 썽태우 안에 앉아서 파인애플을 우걱우걱
그리고 썽태우 타기전에 얼마냐고 절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님만해민에서도 와로롯갈때 기본 20밧이더라구요 내릴때 그냥 자연스럽게 20밧 주고 내리면되요
보쌍가는거는...알아본정보로 40밧이었기에 ㅋㅋ 얼마인지 기사님한테 물어보지않고 타고있으니
현지인들도 몇몇 타드라구요.그래서 아주머니께 물어보니 40밧이 맞다고하더라구요 ㅋ
대기..한 10여분하다가... 드디어 출발 !! 한 20~30분가량 달린것 같아요
안쪽에 들어와서 오른편에 보면..핸드폰 케이스나 부채나..어디든
저렇게 직접 그려주시는데요^^...한국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핸드폰 케이스가 되는거죠 ~근데..
제 폰케이스는...카카오 프렌즈녀석이 딱 자리 잡고 있어서..아 어떻하지 고민하고있는데...
아저씨가 ㅋㅋ 니 가방에 그리라고 그래서 아!!!!!!!!당장 벗어주었죠...ㅋㅋㅋㅋ
그랬더니....... 한 5분만에 저렇게 뚝딱 그려주시는...혼자 감탄사를 연발하니...
제주위에..............어느새~~~~중국인 관광객 들에게 둘러 싸여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피아오량~~피아오량~ ㅋㅋㅋ가방보자면서 ㅋㅋㅋㅋ
다음에 .. 여기 가실분...아무 그림없는 밋밋한 폰케이스 가져가서 그려보세요~저렇게 고르면 그려주십니다...
그래도 가방에라도 그림을 안그려왔으면...더 아쉬웠을뻔했어요...이렇게다 둘러보고 .. 미니 부채도
3개랑 ..보쌍 온기념으로 자석부채 두개랑 ㅋㅋㅋ 기념품사서 ㅋㅋㅋ 다시또 혼자놀기에 들어갔지요
보쌍 마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같은.......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