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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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린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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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 무슨 정보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쑤린은 선착장,비치와텐트,관리소,식당,샤워실화장실 이렇게 나눠지는데 사람에 따라서는 식당을 제일 많이 이용하고 제일 중요한 일들을 해결하는 장소일수 있습니다.

그냥 식당이 밥만 먹는 곳이 아니라. 섬에서 유일하게 티비를 볼수 있고, 저녁에 4시간 동안 충전이 가능하며, 수시로 물을 마실수 있습니다. 식사와 음료,과자 구매가 가능하고, 투어나 섬을 들어오고 나갈때 의자에 앉아서 대기가 가능한 전천후 공간입니다. 락커도 있고요.  식당을 중심으로  화장실과 텐트와 섬을 나가는 통로가 연결되니 비치에 있다가 할일 없으면 식당들리는게 일이 됩니다.

 저녁에 해가 지고 나면 유일하게 불이 계속 환하게 켜지는 곳이죠. 랜턴의 충전전기를 아끼고 싶다면 이리 와야 됩니다. 그리고 ais 의 인터넷 신호도 제일 강한곳이 식당입니다. 원시와 문명을 이어주는 가교라고나 할까요.

 식당에 어떤시설이 있고 가격은 얼마고, 시간은 얼마인지 파악하시는게 섬생활을 편하게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10 Comments
클래식s 2016.02.01 22:14  































Satprem 2016.02.01 23:02  
위 사진으로 보아서는 빈 접시와 양념 등을 여러 곳에 놓아두고, 사용한 식기와 남은 음식을 모으는 곳이 바뀐 것이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이군요.
클래식s 2016.02.01 23:08  
아 아닙니다. 사용한 식기와 짬 비우는 곳 찍은 사진은 투어용 외부 쪽입니다. 내부는 따로 또 있습니다.  시스타 투어에서 당일치기 투어온 손님들이 사용한 용기를 모으는 통이네요. 양념통은 총 4군데에 놔두더군요.  아오청깟 까지 마실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씨스타 투어 입도손님들과 합쳐서 걸어왔더니 씨스타 직원이 저도 투어손님인줄 알고 점심먹고 가라고 환하게 말걸더군요. ^^. 저는 해질때까지 안먹는게 습관이라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수준으로 나오더군요. 하도 안먹고 돌다보니 점심때만 되면 어지러워서 쓰러질라 그러네요.
Satprem 2016.02.01 23:38  
저는 사진만 보고 사용한 식기와 남은 음식 모으는 곳이 바뀌었나 생각했네요.
역시 예전과 변함없이 식당 내부에 그대로 있군요.
클래식s 2016.02.01 23:49  
그렇죠. 그런건 바뀌기가 어려운 부분이죠. 그냥 물통 옆으로 한줄로 있답니다.
우째 2016.03.08 09:09  
다른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지나치기 쉬운걸 꼼꼼히 기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에게 좋은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큰텐트는 가려진거보니까 큰텐트가 없어졌나요 ㅠㅠ 작은텐트보단 큰텐트가 좋던데..
클래식s 2016.03.08 16:57  
큰텐트요? 비치에 텐트들은 많이 있는데요. ^^ 짐이 적으면 2명정도는 잘수 있더군요.
몽구뇽 2016.12.02 09:29  
알찬 정보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커피믹스를 가져갈건데.. 컵을 가져가야 할까요?
식당에 있는 접시 등은 저희가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클래식s 2016.12.02 11:37  
컵은 자유사용입니다. 뜨거운물은 식사시간에만 제공됩니다. 그 이후시간에는 전원을 꺼서 미지근해집니다.  접시는 제가 따로 빌려본적은 없으나 말하면 가능할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냥 아무렇게나 갖다 쓴거 같긴 합니다.
몽구뇽 2016.12.02 15:1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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