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Phrae의 소소한 팁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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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Phrae의 소소한 팁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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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덥습니다

2. 기차로 온다면 덴차이역에서 내려서 역광장에 대기중인 파란성태우를 40밧 주고 타면 40분 걸려서 버스터미널에 데려줄겁니다.

3.버스터미널에서 5분 걸음 거리에 있는 파라돈 호텔.  싱글팬룸 330밧 이군요.
수압, 와이파이 양호하고 발코니 있고 간단한 조식 제공하고.

4.볼거리는 파라돈 호텔에서 남서쪽으로 30분 정도 걸음 거리의 옛시가지에 밀집된듯 합니다. 

5.자오루앙궁: 라마 5세에 의해 임명된 프래의 마지막 통치자 자오루앙의 저택이려나.
무료관람에 드물게도 사진촬영까지 가능하군요

6.봉부리 하우스:프래의 옛 지배  가문인 봉부리 가문의 유럽풍 핑크빛깔의 목조 저택.
관람료 30밧.  와이파이가 조건없이 터집니다.

7.이 근처에 야시장이 생기는데 해가 지고 선선해지면 어슬렁거려 봐야 겠습니다.

8. 이방인은 한 명도 안보이는군요.  이방인에 대해 무심해보이지만 도움을 구할 때는 트박하고 진정성있게 도와줄려는 것 같습니다.
9 Comments
쏨땀이 2015.04.06 17:36  
드뎌 여행을 시작 하나봐요?
저는 프레에 가서 조금 실망감만 안고 온기억이 ㅠ
올드타운쪽에 저녁 시장이 설겁니다.
개인 목조주택 구경한거와 올드타운 으로 넘어가기전 사거리 왼쪽에
생긴 카페겸 갤러리에서 커피하면 마신기억만 ㅠ.
곧 난으로 넘어가시겠네요
안전한 여행 되시길......
아참 저는 교통정보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한다고 난에서 오토바이를 못빌렸는데 혹시 오토바이
운전하시면 난출발 산티숙,보끄아,도이뿌까,뿌아 그리고 난으로 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하루코스 딱 좋습니다.
역류 2015.04.06 22:00  
지금까지 온종일 다녀봤습니다. 예쁜집도 많고.그리고 야시장에서 이것저것.  다른 지역보다 음식이 더 입에 맞아서 행복했습니다.  ㅋ
아,  진저브레드갤러리 말씀이시군요.  전 너무 더워서 작은 카페에서 더윌 피했습니다.

예. 솜땀이님이 주신 정보를 토대로 난을 내일부터 즐겨볼게요.  감사합니다.
쏨땀이 2015.04.06 22:13  
난에 가시면 구시가지 꼭 구경하세요.
목조건축물과 아담한 카페 그리고 저녁에 불빛과 함께 거닐던 기억이
납니다.
역류 2015.04.07 18:01  
님의 정보를 통해서 아주 잘 여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근데 님이 표기한 뼈다귀국수집,  거긴가 해서 뼈다귀국수 비슷한 그림보고 시켰는데 매콤한 우리네 쫄면과 흡사한 라면을 주더군요.  덕분에 한국 고추장맛을 아주 잘 즐겼습니다. 그 집은 젊은 부부가 하든데,  그 집 옆에 작은 커피숍과 다른 음식을 파는 것도 같은데.
제가 다른집을 갔을까요?
쏨땀이 2015.04.07 22:29  
아이구 다른집인것 같아요.그쪽 국수도 먹을만 한데 국물없는 비빔국수같은거요.바로옆집이 작은 카페이구요.
그리고 그 카페 옆집이 오후5시부터 하는 뼈다귀 국수집입니다.바로옆집인데 ㅠㅠ.
오전에는 모닝마켓 근처 사거리코너에서 오후4시까지 합니다.
안전한 여행 하세요^^
역류 2015.04.07 23:04  
찾았습니다.^^
작은 카페집에서 저녁 먹고 나오다가 큰 냄비를 보니 뼈다귀탕이.  그래서 내일 먹으려고요.^^
울산울주 2015.04.06 19:34  
거기까지 가신 김에 '난'에도 한번 가보시길.
프래... 너무 적적한 곳입니다.
역류 2015.04.06 22:02  
나름 프래를 즐기고 내일 난 으로 갑니다.ㅋ
난은 프래와는 또다를텐데 기대되는군요.
역류 2015.04.08 01:07  
난Nan은 지금(2015/04/07/오후 11시)한 시간 전 부터 천둥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퍼붓고 있습니다.
비구경 할려고 밖을 다녀봤는데 소리도 시끄럽고 빗방울도 아플정도로 굵더군요.
이 비에 더위도 함께 씻겨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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