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만나고 들어왔습니다..꼬사멧 저녁먹고 들어 가는 길 이였습니다..
저는 아기를 안고 있어  못들었는데 갑자기 와이프가
오빠 이분들 하면서 뭘 물어 본답니다...
그래서 들어 보니  한국 사람 아니냐고 해서
그렇다니 담주에 한국 간답니다..  몇시간 걸리느냐
날씨가  어떠냐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대답 해주는데 갑자기  자기 지갑을 보여주더군요.. 100불짜리가가득 했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100불이면 한국 돈 얼마냐 묻더만 무슨 색이냐 묻더군요. 그러면서 볼 수 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태사랑에서 본게 생각 나더라구요.. 그래서  없다 그랬더만 갑자기 태국돈을 볼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러면서 돈 어떻게 환전해서 쓰냐고 ...
뜬금포를 막 날려요..
사기꾼 치고는 좀 어설픕니다... 
혼자 있으신 분들은 주의 하세요.. 둘이서 북치고 장구  치고 다하더라구요..
만난 위치는  람부뜨리로드 들어가는 노란색 간판은행 횡단보도에서 봤구요..
인상착의가  남자는 키가 한 183정도 되보이구 덩치가 있습니다... 구렛나루 기른 짧은 머리 반곱슬로 올리고 다녀요 올빽 스타일? 얼굴도 동글동글해요..
여자는 키가 한 168정도 되구요 살집이 있어요
뚱뚱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구요 아님 보는 관점에 따라서 퉁퉁합니다...(많이 퉁퉁요) 얼굴 동그라니 살집 있구요 둘다 평범하니 특색 없게 생겼어요..
나름 태사랑에 올릴려고 자세히 봤는데...
특징이  없네요..
혹시 모르니 다들 조심하세요..
처음 보는 사람이 지갑 보자는거는 거의 사기꾼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