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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태사랑 덕분어 너무 즐겁고 무사히 태국여행 다녀올수있어서 참 감사합니당. 여기서 얻은 정보들 덕분이었어용~!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제 경험상 추천/비추천 사항들  알려드리려고해요^^

1. NOK의 자전거투어
정확한 상호명은 모르겠으나, 사장님 이름이 녹 이랍니다. 작고 귀여운 여자분이시고, 상호는 파아팃 수상버스 선착장에서 카오산로드 가는쪽에 있었어요(정확히는 기억이 ㅜㅜ) 참, 투어예약은 카오산에 있는 한식집 장터에서 사장님 통해서 했네요.900밧이었던가

가장 포인트는, 때묻지않은 가이드들! 진심을 다해 우리를 즐겁게해주려는게 느껴져서 넘좋았네요.  태국이 워낙 관광지니까 닳고닳은 상인 느낌이 많잖아요~ 그런것없이 진짜 순수하게 방콕의 숨겨진곳을 찾아주려는 느낌이더라구요

밤투어를 신청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밤공기도 너무좋고 사람한명 없는 왓포와 왓아룬의 신비감은 정말~!!!

왓아룬과 왓포에 대해서  자세한설명 뿐 아니라 좋은 스팟에서 계속 사진도 찍어준다는 게 좋았어요~!

또 한 고등학교에 들러서 태국십대들의 때묻지 않은 생활모습도 보여줍니다. (사장님 남편분 근무지) 저흰 운좋게 오케스트라 연주도 선물받았네요~!

이어서 꽃시장도 가는데, 거의다 현지인만 가득한 곳이었어요 꽃 예쁜것들 너무많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도@@
녹이 맛난돼지고기도 사주십니당ㅋㅋ 모두 투어에 포함되는 사항이죵

선선한 바람 맞으며 현지인들의 삶도 구경하고, 아무도 없는 유적지를  독점하는 기분은 진짜 굿~!4시간가량 진행하지만 그리 힘들지않더라구요. 어려운코스도 없고 군데군데 내려서 구경하는 시간도 포함 이라서요ㅎㅎ


2.바이욕 스카이호텔 부페
홍익여행사에가면 있길래 예약하고갔습니다. 오우 야경은 그냥 서울입니다. 제일비싼층 약 800밧정도 주고 구매했지만, 음식은 그냥 점심 노량진한식뷔페 수준입니다. 노량진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돈값을 못한다는 말이죠
. 돈 내버리시려면 바이욕 추쳔합니다.

3.치앙마이 트레킹 반일짜리 코스
그냥 진짜 비추
시간이없어서 1박2일 못한게 한이되네요
난 농장 방문,집라인, 코끼리타기,뗏목,트레킹,고산족방문 포함인데
휴.
하실거면 꼭 제대로된 트레킹 신청해서 하세요.
고산족이 집라인타는곳 옆에서 대충 분장하고 기념품 팔고있습니다. 그게어째서 방문인지. 이정도예요.
참 , 중국에 방문하신 느낌을 받고싶으시다면 강추할게요ㅋㅋ


이상
투어프로그램에 대한 추천,비추천 간단  요약입니당~^^ <br>#2015-01-31 20:39:48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