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에는 짜뚜짝보다는 강변의 아시아틱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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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에는 짜뚜짝보다는 강변의 아시아틱 야시장

고구마 40 10363

 

제 취향이라고 한정을 딱지어서 말할 수밖에 없는 게, 저는 사실 쇼핑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누군가가 신기한 물품이나 유명브랜드를 사서 선보이면 기계적으로 와아~ 하는 호응을 하긴하지만 사실은 욕구나 관심도가 급격히 꺼져버려요. 이건 요왕도 마찬가지...

캠핑이나 아웃도어활동도 “꼼꼼한 준비는 너무너무 성가셔~ 가서 지내는 동안 좀 고생하더라도 맨몸으로 오고가자” 가 생활화된 사람들... 이른바 게으름뱅이들이지요.

그리하여 방콕 북쪽, 넓디넓은 구역에 바늘하나 꽂을 자리 없이 빽빽한 가게들, 그 가게들에 가득 들어 차 있는 제품들, 그리고 쇼핑객들로 덩어리진 고밀도집합체인 짜뚜짝 주말시장은 기꺼운 맘으로 가까이하기엔 ‘제게는’ 너무나 부담스러운 곳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거기 한번 들어가서 떠밀려 다니다보면 몸도 마음도 아주 그냥 소금에 푹 절여진 배추처럼 변해서 나오곤합니다. 이른바 기 빨리는 곳이라는...

이런 저와는 달리 쇼핑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제품구매력도 높은 여행자라면 짜뚜짝이 훨씬 좋을 수 있지요.

하여튼 오픈한지 이미 몇 년 된 아시아틱은 BTS싸판딱씬역에서 내려 1,2번 출구로 나와 짜오프라야 수상버스 싸톤 선착장에서 강을 바라보고 맨 왼쪽 타는곳에서 아시아틱이 운영하는 무료 셔틀을 타고 가면 쉽게 갈수 있습니다. 강변에 있는 시장이니까 택시로 곧바로 가도 되죠.

‘에씨야틱 타논 짜런끄룽’이라고 하면 다 알것같긴한데, 정확한 주소는 짜런끄룽 쏘이 74 정도? 근데 워낙 방콕의 택시기사들이 물정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좀 불성실해서 말이죠. 엉뚱한데 떨어트려놓고 커미션 받아챙기려했다는 보고도 있으니 젤 속편한건 배타고 가는 것 이긴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는 법... 정말 뼈아픈 이야기지만 아시아틱행 무료셔틀보트를 오르고 내리느라 정신을 파는 사이 그 틈을 노린 소매치기가 극성이니 아주 조심하셔야되요. 그 피해자가 바로 제 옆에 있습니다.

아이폰과 갤3를 동시에 잃어버리고 심장박동정지 되는 줄 알았다고하니 가방은 꼭 앞으로 매시고 특히 홀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표적이 잘되니 조심하세요.

 

파아팃 선착장에서 투어리스트보트를 타면 이곳에도 간다는 뉴스도 들리던 바, 카오산 배낭족들에게는 희소식일텐데 직접 타보진 못했습니다. 타보신분 계신가요?

 

이곳은 옛날 부둣가 창고였던 곳을 개조해서 관광객용 야시장으로 만들었다던데 총 10개의 동이 있습니다. 동에 따라서 파는 제품 컨셉이 조금 다르긴한데 제일 많은건 의류들인걸로 느껴지더라구요.

1~4동은 짜런끄룽도로변에 5, 6동은 중간에 7~10동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했는데, 식당은 강변에 위치한 건물 동에 입점한곳의 가격이 제일 쎄고요 도로변의 건물동에는 KFC나 던킨, 스웬슨, MK쑤끼, 얌쌥 등등의 프랜차이즈점들이 입점해 있더라고요. 중간에 있는 6번동은 일종의 푸드센터였는데 관광지 안 인걸 생각하면 가격은 그런대로 납득할만한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절대 저렴한편은 아니었어요. 저희는 여기서 눈여겨봤던 식당이 손님들로 만석이 되어버려서, 짜런끄룽 거리로 나가 노점식당가에서 식사를 했는데 아시아틱 내부에서 드셔보신분들 계신가요?

6번동에 있는 칙 그릴 이라는 식당이 눈길을 살짝 끌던데 뭐 별달라서 그런 건 아니고, 탁자랑 테이블 세팅이 크림아이보리+블루조합이여서 약간 산토리니느낌 나더라구요. 왠지 이 색깔만 섞이면 포카리스웨트 생각이 난다는... 주종으로 하는 음식은 태국식 해산물인듯합니다.

그 외에 베트남식당도 있고 라면집도 있고 찻집도 있고 그렇네요.

 

아시아틱에서 빠져나와서 도로를 건너 짜런끄룽 거리를 걷다보면 바로 세븐일레븐도 나오고 국수집도 나오고 태국의 노점들이 그러하듯 위생은 좀 시원치 않아 보이지만 식당도 나오고 뭐 그렇습니다. 긴축예산 여행자라면 여기서 피곤한 다리를 쉬어가며 허기를 면해보는 것도 좋아요.

 

옷도 팔고 장신구도 팔고 그릇점도 몇 개 있고 인테리어점도 있고, 제품구성만으로 본다면 지금은 영영 사라져버린 쑤언룸 야시장의 축약판입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훨씬 고급스러워요. 강변 쪽 건물 동에 입점해있는 여러식당 중 하나가 반카니타 일정도인 수준이니까요... 그리고 약간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악기전문점도 있더라구요. 우쿨렐레라고 하는 자그마한 미니어처 기타같은 것도 팔덴데, 세일가 1,000밧 적어놨던데 이건 싼건가요?

 

그리고 싸얌근처의 아시아호텔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해오던 칼립소 쑈가 (트렌스젠더들의 캬바레쑈) 이곳 아시아틱으로 옮겼군요. 이곳으로 옮긴 게 더 장사가 잘되는 방법이어서 그랬나? 어차피 관광객 전용 쑈니까...

여행사를 통해 바우처를 구매하니 900밧 정도 하던데 일단 인쇄한 바우처를 매표소에서 표로 교환하면 음료수를 한잔 먹을 수 있는 정식표로 바꿔줍니다. 하루에 2회 공연인데 심심하신 분들은 보면 좋을지도요.

근데 보신분들의 평을 들어보니 기대했던만큼 쑈의 수준이 버라이어티하지는 않았던듯해요. 가까이서 생생히 볼 수 있는 극장의 환경은 정말로 흥미로웠다고 합니다만, 아마도 그분들이 바로 하루 전에 너무 장대한 규모의 싸얌니라밋을 경험해서 감흥이 좀 덜했을지도 모르지요.

 

사실 쇼핑에 관한한 뭔가 상당히 결여된 품성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뭔가를 구매해보진 않았지만, 강변의 정취 그리고 짜뚜짝에 비해 덜 북적이는 사람들로 그나마 편했던 곳이에요.

참~ 강변 벤치에 오래 계실 거라면 꼭 모기기피제 챙겨가세요. 모기가 아주 사람 머리위에서 둥지 틀 듯이 붕붕 대더라고요. 물기도 엄청 물고요.

 

이곳에서 숙소로 돌아올 때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미터로는 안 가려고 해서 이곳에서 수쿰윗 쏘이 20까지 택시비를 150밧으로 흥정했는데 목적지 다 와서 얼마나 밀리던지 흥정한 요금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게 다 셧다운 덕분이였지요. 지금은 교통통제를 풀었다는데 정확한 상황은 다시금 소식이 들어오겠죠.

 

그리고 이 시장이 아시아티크 인지 아시아틱인지 궁금했는데, 아시아틱 이라는군요.

로맨틱, 에로틱, 유아틱? 할 때 그 틱요. 불어에서 온 말이라는데 아시아스럽단 뜻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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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공심채 2014.03.14 23:28  
여긴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이상하게 안 가지네요. 다음에 방콕 들릴 땐 꼭...!!
고구마 2014.03.15 15:43  
저도 그런곳 있어요. 가봐야지 하면서도 절대 안가지는곳이 있더라구요.
원래 남자분들은 이런 분위기의 시장은 별로 안좋아하시니까요.
jindalrea 2014.03.15 10:36  
이 곳에..혹시 짐톰슨 매장이 있지 않을까..열심히 발품 팔다가..
코코넛 칩만 잔뜩 사들고 왔는데..
전 좋았어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고구마 2014.03.15 15:44  
코코넛칩 좋아하시는구나... 저도 유유자적 거닐기에는 좋더라구요. 강변인것도 맘에 들고요. 모기가 워낙 많아서 그렇지...
월야광랑 2014.03.15 11:20  
하하하 소매치기 당한 곳이 바로 여기셨군요. ^>^
다음에 갈 때는 그냥 가방이고 뭐고 다 호텔 금고에 넣고, 혹시나 지르게 될지도 모르니 몇천밧만 들고 가야겠군요.
고구마 2014.03.15 15:44  
그러합니다. 그런 몹쓸 히스토리가 있는곳이에요.
아켐 2014.03.15 11:20  
저도 쇼핑은 별로라...
쇼핑은 깐짜나부리 테스코에서 다 하고 말아요...^^
고구마 2014.03.15 15:46  
하고많은 테스코지접중에서 깐짜나부리 테스코라 하시면...거기가 여행의 마지막 기점?
전 테스코도 안들리는데 이번에는 점찍은게 있어서 좀 들러볼라고요.
세븐 2014.03.15 12:38  
달포전 사판탁신으로 가려고
표파는 아줌마 앞에 앉아 있었거든요..이때..'아시아틱! 아시아틱!"
배 들어왔다고 하는걸 봐서는 가는배는 확실히 있었습니다..그날이 아마 김치국수 먹던 날^^
고구마 2014.03.15 15:47  
파아팃의 그 표파는 아줌마 말씀이시죠? 예전에 보니까 그 아줌마 무척 강압적으로 여행자들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막 표사서 들어가라고 하던데, 요즘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하여튼 가는게 있는건 확실하군요. ^^
세븐 2014.03.16 21:45  
요즘도 그러고 있습니다..ㅋㅋ
월야광랑 2014.03.15 18:30  
방타이를 일곱번인가, 여덟번인가 하면서도 안 가 본 곳이 짐톰슨이랑 짜뚜짝...
아마도 이번에 짜뚜작 가보게 될 것 같고, 여기도 가보게 될 것 같군요.
가기전에 중요한 것들은 숙소에 냅두고 가겠습니다. :-)
참새하루 2014.03.17 02:38  
자주 글에서 아시아티크 아시아티크 접했었는데
그게 야시장이었군요

지금까지 저는 식당이름인줄 알았습니다///ㅠㅠ

고구마님 소개글을 보니 급 땡기네요
고구마님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아요
사람많은데 싫고
쇼핑 시끄러운 음악싫고...

그래도 이런 야시장은 저도 좋아합니다
사람들의 삶의 체취가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고구마 2014.03.17 12:43  
여기가 좀 계획시장이라서 뭔가 좀 조성된거같은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쇼핑몰보다는 훨 여유롭더라구요. 저는 첨 가봤었는데 강변전경이 좋아서 느낌이 좋았어요.
참새하루님도 그러하시군요. 정말로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동지만난 느낌이어서요 ^^
아자쓰 2014.03.17 10:54  
오... 이번에 태국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저도... 이런 야시장!! 좋아합니다ㅠ

유용한 정보입니다ㅎ 감사합니다.ㅎ
고구마 2014.03.17 12:40  
오~ 닉네임에서 뭔가 화이팅이 보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호접지몽 2014.03.17 11:25  
깨끗하고 넓고 좋아보이는 식당도 많은데..
비싸요 ㅠㅠ 정 줄 놓고 가심 절대 안됩니다!
돌아와보면 읭? 뭘 이런걸 그 돈주고 샀나 싶습니다 흑흑 ㅠ
자이언트 휠도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아요. 한번 타볼 껄 흑흑 ㅠ
고구마 2014.03.17 12:39  
호접지몽님 가보셨구나...
흡~ 저도 아주 예전에 태국이나 말레샤 여행끝나고 기념품같은거 좀 사오곤했는데, 지금은  다 쓰레기소각장에서 불타오른지 오래입니다. 이건 제가 상품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을거에요.
다른사람들은 잘사와서 잘쓰고 계시던데...
탈바가지나 라마야나에 나오는 하누만 가면같은건 왜 사왔나 모르겠어요. 걸어두면 기분만 으시시해지는거...이사하면서 싹 다 정리했었는데...아이고 내돈~
ASHH 2014.03.19 00:54  
저두 여기 좋아해요. 방콕 일년에 서너번 가는데 거의 갈때 마다 들렀네요. 밤 늦게 까지 하고 밤에 배타고 강 야경 구경하는 것도 잼있고.

생각외로 싸지는 않지만 옷이랑 가방도 잘 살펴보면 건질만한거 있고 여긴 특히 가죽으로 된 휴대폰 커버나 뱃지 등 파는 가게가 있는데 전 이 가게 좋아해서 가면 한 개 씩 사고 왔네요.
그리고 나라야 매장(여긴 일본 사람이 많이 오는지 일본 점원도 계시더라구요) 도 있어서 밤에 가볍게 즐기러 오기 좋네요. 선창장 근처에는 분위기 괜찬은 바나 레스토랑 - 가격은 싸지 않지만 - 있어서 밥먹기도 좋구요.

저두 방콕 일년에 몇번은 가면서 짜뚜짝은 한번도 안가봄. 카오산 역시. 전 그냥 방콕가면 스쿰빗, 시암 실롬 에서 놀면서 호텔에서 탱자탱자 하는 주의라. 꼭 가본다는 카오산과 짜뚜짝은 안 가 보게 되네요.
고구마 2014.03.19 08:32  
방콕에 꽤 자주 가시는군요. 전 사실 여기서 산건 하나도 없어요.
 물건이 맘에 안든건 아니고 사실 꼭 가지고 싶은 제품이 있어서 몇번이나 들었다놨다했는데,, 남은여행기간이 꽤 되는지라 도저히 들고다닐수가 없더라구요. 장기여행하다보면 정말 짐이 징글징글하게 싫어지는데 그래서 그런가 더더욱 물건 사는걸 겁내하는것 같아요.

저도 방콕있으면서 숙소주변에서 밥이나 먹으러나오지, 도통 시내쪽은 안나가는 편이라... 안가는곳은 계속 안가게되는거 완전 공감합니다. ^^
보라타이 2014.03.19 13:10  
오앗 더이상 방콕에 가볼만한데가 없겠지! 생각했었는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어요. 고구마님이 추천하시는 곳들은 대체로 저와 다 잘 맞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 2014.03.20 09:46  
오~ 더이상 가볼만한곳이 없겠다라고 생각하셨으면 정말 방콕매니아시군요.
저는 방콕자체가 너무 크고 복잡해서 그냥 빨리 빠져나가야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
니콜라스강 2014.04.10 13:02  
아시아틱을 자주 가는 사람인데요.... 그랜드 하야트 에라완 방콕 호텔 (경찰병원 건너편) 앞에서 15번 버스(6.5밧 - 좀 지저분합니다) 를 타면 갑니다. 아시아틱의 Shop 간판만 구경해도 될 만큼의 아기자기한 간판이 무척이나 많은 곳입니다. 다시 시내로 나올때는 사판딱신에서 BTS를 타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판탁신역에서 셔틀 무료보트가 운행하기 전이나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는 그냥 길 건너서 6.5밧짜리 버스 타세요~ 1번, 15번이 매우 자주 지나갑니다. 우측에 대관람차가 보이는 적당한 곳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사판딱신으로 갈 경우는 역시 버스를 타고 역으로 가는 것이 좋겠죠. (그 지역에서 싯롬이나 씨얌으로 가는 길 무척 막힙니다. 그래서 BTS 추천합니다.)
xogns 2015.03.06 01:35  
셔틀 보트말고 버스를 타고 한 번 가볼까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이번에 가서 한 번 타봐야겠습니다.
블루별 2014.09.05 00:46  
감사합니다요
니놈이야 2014.10.16 11:44  
방콕여행가본지 오래되서 이번에 아시아틱 갈려고 생각중입니다.~기대중이예요~
곰솔이 2014.10.29 18:34  
아시아틱 야시장 꼭 가봐야 겠네요... 쇼핑거리가 많은가봐요..
감자탕0421 2014.12.28 01:53  
이번에 여행갈때 이곳도 한번 들려볼까합니다 ㅎㅎ 여행 주제가 먹방인데 여기 괜찮을거같네요 ㅎㅎ!!
오솔 2015.02.11 17:36  
저도 짜뚜짝은 덥고 사람많고 밀려다니다가 다리퉁퉁붓고~ 절여진 느낌이었어요 ㅋㅋ

짜뚜짝은 메인도로말고 안쪽 구석구석 있는가게들로 들어가면 흥정도 되고 싼데 비해서 아시아틱은 비싸진 않지만 정가 였어요  식당은 어딜 들어가나 중급 이상은 되는거 같았어요 ㅎ (저는 일본라멘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아 글고 아시아틱에서 파는 우쿨렐레는 한국이랑 가격 똑같아요 ㅋㅋ
제꺼랑 똑같은 거 있어서 보니 한국에서 산거랑 똑같은 가격이더라구요~ 샵이 커서 우쿨 악세사리 어깨끈이나 장식품 같은거 있나 봤는데 하나도 없었어요 ㅎㅎ 악기만 여러 브랜드거 가져다 논거 같아요 ㅎ
하늘연달생 2015.02.25 13:58  
'아시아틱' 사진으로 봤는데 야경이 너무 예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짧은 일정이지만 열심히 조정해서 근처라도 !!
남지코지 2015.03.05 01:03  
오호.. 이번 여행때 아시아틱은 제외할까 했었는데...
글을 읽어보니 한번 가봐야겠네요~~^^! 야경을 좋아하는지라~~ 좋은 글 감사합니당.!
얄리얄리얄랑셩 2015.03.23 16:36  
아시아티크를 가볼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이 글 읽으니 꼭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쵸콜릿백작 2015.03.27 16:42  
세심한 정보 감사드려요.. 글을 보니 쇼핑하러가 아니더라두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
모기약 필수 ^^ 꾸벅...ㅎㅎ
용용이힝 2015.03.29 08:59  
강변보면서 맛있는음식먹구싶은데  많이비싸더라구요 ㅜㅜ아시안티크는
러블리비비 2015.04.03 00:05  
방콕여행계획중제일기대되고 가고싶은곳이에요 심쿵심쿵!
빨리떠나고싶네욤!
콬사랑 2015.05.06 09:04  
시장은 어디든 설레요!
아람세 2015.06.14 00:29  
정보가 무궁무진하군요....공부 많이 해야겠네요
인인 2015.07.28 03:09  
전 짜뚜짝 못가서 여기에 갈려구요ㅎㅎㅎ 기대됩니당
핑크타로 2016.04.14 16:33  
평일에 여행가서 짜뚜짝을 못가는 저에게 딱이네요ㅎㅎ
동막골하비 2017.03.23 02:29  
깨끗하고 주변도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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