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오그라드신 분? 손~!! ㅎㅎㅎ

 

저는 태사랑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민방도 좋아요..

커뮤니티..딱딱한 컴퓨터에서 웃고, 화내고, 위로 받는 건..

몰랐던 정보도 좋지만..각자의 생각이 담긴 글들 덕분입니다..

 

막상..여러님들께 저기 아랫 글에..댓글로나마 버럭..한 것이..

예의없다 싶어.. 지울까 하다..마음이 불편해서..도저히 못지우겠어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삼~~!!

 

대민방..커뮤니티..

자신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건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작은 소통들이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거창하게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 여깁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밀어내기 보다는 귀 기울이며 살고 싶습니다.

불혹을 얼마 앞두고..이런 마음이 생기는 건..참 감사한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은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성을 무기 삼아 함부로 하거나,

의견에 대한 근거로써가 아닌..그저 앵무새 같이 퍼온 글은 피로감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피로감을 주는 글엔..모른체 하렵니다..

대신, 여러분이 진정 나누고픈 말씀에 더 열심히 귀 기울이렵니다..노래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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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님..이 글 보시면, 좀 섭섭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몇 자 공개적으로 적습니다.

저..님과 쪽지도 주고받고, 전화 통화도 했고, 심지어는 멀리 사신다는데..직접 찾아뵙겠다 조른 적도 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님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 하렵니다..잘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