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을 통해서 이번 방콕, 파타야를 잘 다녀왔습니다.

그중 파타야의 순 그릴 플러스 스테이크 정보를 접한 후 꼭 가보기로 하여 결국 방문에 성공했습니다.~ㅋ

숙소가 돌고래상 근처라 성태우를 2번 갈아타고 갔지요~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였지만 작렬하는 더위에 이미 온몸은 땀에 젖어있었습니다.

빅씨 엑스트라 정문 보라색 건물(렝귀지 스쿨)을 지나 바로 우측이였는데 저희는 그만 지나첬습니다. 좀 더 골목길인줄 알고서요.. 당황했지만 미리 연락번호를 알고 간지라 전화했더니 사장님이 받았습니다.(084-348-7790)

통화가 되어 사장님이 바같으로 나와준 덕분에 바로 찾아서 들어갈 수 있었죠...^^

음식은 여러 종류가 다 가능하였는데 스테이크를 먹기로 계획하였고 여기 태사랑에서도 스테이크가 전문이라 들어서 우리 부부는 두말 할것 없이 포크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포크 스테이크 햄버거와 포크 스테이크 셀러드로요. 역시나 고기는 질기지 않고 두꺼우면서도 부드럽고 소스 또한 맛있었습니다. 머 제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더는 표현 하기 힘들겠군요.. 배도 고프고 먹고싶은 욕심에 사진은 못 찍었네요...

대신 메뉴판을 가지고 왔기에 스캔해서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가격은 130~350 밧까지고요 포크스테이크는 160이였습니다. 

이런 가격에 이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