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서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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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 서울식당

우히히히씽 8 5464 2013.03.02 23:14

치앙라이 서울식당 후기입니다.

제가 먹어본 음식은

순두부찌개. 고등어구이. 김치찌개

이렇게 세가지입니다.

솔직히

순두부찌게 120밧
맛 별루입니다. 너무짭니다.

김치찌개 120밧
보통맛. 고기가 안들어간다는 아쉬움.

고등어구이 170밧
맛잇으며 알맛게 잘익힘. 밥을 따로주문해야함
와사비가없응

간단한 후기엿구요

이 집의 장점은 반찬이 7-9가지 정도

나온다는 점입니다.

두부구이.고막무침.콩나물.묵무침.김치.등등

갈때마다 조금씩 바뀝니다.

반찬이 다양하구 넉넉해 추가없이

밥두공기는 뚝딱한거 같네요..

다만 밤에는 패키지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시끄럽구
반찬이 떨어지면 영업종료
그러니 점심타임을 추천합니다

반찬이 워낙 훌룡해 치앙라이에가면
몇번이라도 재방문의사가 잇는 식당입니다

니다

8 Comments

사랑이2뽀 2013.03.06 02:03

저는 여기 되게 좋았어요......+_+ 2년전 제가갔을땐 찌개류 100밧으로 기억해요 대략 4000원..근데.....반찬이 10가지나 나옴...........제가 가지볶음 무지 좋아하는데 딱 나와가지고 리필계속해먹고 우리엄마보다 잘차려줌...ㅠㅠㅋㅋㅋ다음날 또갔는데 김치빼곤 다 새로운반찬...+가지볶음 총 11가지 주셔서 감동..ㅋㅋㅋㅋ 나중에 엄마한테 사진보여주고 이렇게 밥차려주면 한국돌아간다고 했었네요+_+ 나중에 루앙남타에서 밥먹으러 왔는데 문닫아서 아쉬웠어요......반찬이 많아서..전라도식 한정식 까지는 아니어도 푸짐한 백반정도는 됩니당ㅎㅎ

우히히히씽 2013.03.12 22:27

저도 강추ㅋ

주문한 음식은 보통인데

그 참을수없는반잔의 유혹 ㅋ

사랑이2뽀 2013.03.06 02:05

아그리고 보리차나왔어요......................ㅠㅠ저는 태국에서 제일 좋았던 한국음식집을 꼽자면 망설이지 않고 서울식당..이에용ㅎㅎㅎㅎ그때 찍었던 밥상(?)사진 있는데 댓글으론 올릴수가 없네요..ㅋㅋ글리고 2일째에 제육볶음?시켰는데 메뉴상으로는 불판에 올려주시는거같았는데...ㅠㅠ그냥주셔서 쪼꼼 실망...그낭 단체손님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뭘시키셨는지..제육을 불판에 올려주심;;

촤이나 2013.03.08 13:45

서울식당.. 라오스 갔다가 오는길에 간단히 먹으러 들렀었는데.... 이게 한국식당인지 외국인이 한국식당처럼 만든건지.. 된장찌게 솔직히 찌게도 아니고 국도 아닌것이 정체불명 이었습니다.. 두부만 몇개 건져먹고 나왔습니다 ㅡ.ㅡ 김치찌게는 멀겋게 생겼고.. 한국식당 하시는 분들 재료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왠만큼은 좀 맛나게 해서 파시면 좋겠네요... 해외 생활 11년짼데 서울식당 된장찌게 같은건 처음이었습니다...

후회없는사랑 2013.03.11 06:20

치앙라이도 패키지로 가시는 분들이 많나 보네요?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는데 좀 고려해봐야겠네요..

우히히히씽 2013.03.12 22:25

서울식당 사람마다 차이는 잇겠지망

제가 먹어본 태국

한식당중에 최고랍니다..

그 먹음직스러운 반찬

밥 한공기 뚝딱이랍니다ㅎ

우히히히씽 2013.03.12 22:31

치앙라이 자체에는 별루 안보여요..

치앙라이 처럼 볼만한곳이 모여잇지않아서

부딪힐일은 거의없습니다.

거의 골프나 동남아 투어하는 팀에서

저녁에 식사할러 자주오는거 같잇네요.

밤에 나이트바자르서 몇분 뵈엇네요.

가네시 2014.09.25 02:17

각양각색의 맛이지만.. 태국/라오스 통틀어서 이만큼 맛을 가지고 있는 곳이 있을련지 하는 생각이 드는곳입니다.
밑반찬 정말예술이죠.
패키지 손님을 맞는곳인데두 개인고객이 들어오면 이곳에 계신
주인장님이 직접 음식 만드는데 참여하시고
2013년에 이어 2014년도에도 들렀는데
정말 타지에서 찾을수 있는 행복한 한국음식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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