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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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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네

꼬끄라딴 21 8751
내 여행의 오점이 있다면.. 정말 한인여행사를  잘 못 선택했기  때문일까요??
한인여행사만 아니었다면..
정말 내 여행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을까요??
 
한인업소가 비싸면 안가면 됩니다.^^;;(태클 아녜요 ~ㅎ)
여행준비과정에서 가격비교 할 상황이 아니었다면..
한인업소에 믿고 맡기면됩니다. 왜냐하면..
준비를 철저히  하지 못 한 내 잘못 이니까요..(요것도 태클아님~ㅎ)
 
저는 자유여행 10년차 입니다.
첨에 한인업소에 대한 불만이 아래 님 들 처럼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고보니..
준비를 철저히 못 한 내 잘 못 이었고..
로컬여행사의 자세한 정보를 알고가지 못 한 제 잘못 이었던것을요.
한인업소에 기대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오히려 여행을 그르친 적 도 많았구요.
 
제 친구는 푸켓을 저보다 앞서 패키지 3회 다녀왔고,
저는 6개월간 후기 읽어가며...지도 봐 가며 공부해서, 
첫 푸켓여행을 패키지3회 다녀온 이 친구와 함께  간적이 있습니다.
푸켓현지에서 어떤일이 있었을까요??ㅋㅋ
제가 가는곳 가격이 저렴한지 비싼지.. 친구가 확인하고 다니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호텔 도착해서는 호텔후기 올릴 용도로 사진찍다가 친구와 절교 할 뻔 했습니다..
자기는 쉬어야 하는데..그깟 후기 올릴 사진이 뭐라고 짐도 못풀고 쉬지도 못하게 한다구 말예요.
사진찍는데..5분도 안걸리는거.. 다들 아시져??ㅠㅠ
이렇게 사소한 배려심도 없는 친구를위해 제가 6개월을 공부 했답니다..ㅠㅠ(제가 미친년이예요;;)
친구는 푸켓을 3회 다녀왔지만.. 아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스스로 여행을 만들지 못하고..누군가가 만들어준 여행만 다녔으니까요
그후로 그친구와는 여행을 가지 않습니다.
 
제가 자유여행을 하게 된 것은 모두 선배님들의 철저한 후기 덕분이고
그분들도 이렇게 피곤한 상황에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준비한 사진이라는것을..알게 됐으니까요.
 
나에게 맡겼으면..즐겁게 즐기면 될것을..
서로 힘들게..만나는 사람마다 여기 투어 얼마에 왔냐고 확인하고 묻더군요.
씨밀란에서 어떤 부부를 만났는데.. 그 부부는 우리보다 일인당 200밧 비씨게 왔더라구요.
제친구 그제서야 제게 호의적 이더라눈 ㅠㅠ;;
생각할수록..그날 친구의 조증과 울증이 결합된 피곤 2종세트 때문에 괴롭네요.
 
현지에서
투어가격을 몰라서 바가지 쓴 기분 물론 더럽죠..
그런데..그 대상이 한인업소 였다니..기가막히고 배신당한 느낌 이었을겁니다..
저도 이런경험 있었지만..
여행후..
다른분들의 여행기와 호텔,투어 후기를 보면서  느낀점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저보다 한참 어리고..세상경험도 적을것 같은 사람들이~
내가 배신당했다고 느꼈던 부분을.. 다른시각으로 받아 들인다는 것 을 요..
 
저..미소네 방문도 물론 했고
동대문,홍익여행사,홍익인간,트루타이, 레터박스,시골집,사랑방등등....
태국에 있는 한인업소를 대부분 이용해봤는데요.
그분들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얼마나 진상고객이 많은지..
피곤  할수 밖에 없는 일상의 반복이더라구요..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가 잘 알고 여러차례 방문했던 곳은 선배님들의 후기를 빌어 로컬여행사 정보도 수시로 얻고 있습니다.
 
위에 도 언급했지만..
현지에 계시는 한인여행사분들께..이제는 감사한 마음으로 대한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부분을 도와주시는 분 들" 이라 생각하면
고마울 수 밖에 없는것이죠..
로컬 여행사가 아무리 싼들.. 문제가 생기면 컴플레인하기도 어렵다는것 잘 아실꺼예요.
경찰을 불러도 현지인 편을 들어주지.. 외국인인 우리입장 제대로 고려해 주지 않거든요.. ㅠㅠ
 
그렇다고 한인여행사가 무조건 옳다는 것은 아니랍니다~
단지~
아래 글 쓰신  분 들의 의견이 ...
여행자와 한인 여행사 서로간의  발전을 위한 의도로 받아 들여진다면
더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 할수 있겠지만..
간혹..
서운하다.. 바가지다 라는 부정의 글들이 올라온다면..
타지에서 살아가시는 분들께 혹..
누가될까,,얼마나 속상할까..라는 염려도 해봅니다.
 
한인여행사분들..즐기시면서 일하고 싶지만..
여행자마다 개성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일일히 맞추기 힘드실 수 도 있을꺼 같아요.
여행사 직원분들도 사람이니가요..
나는 투어 문의하러 처음갔지만.. 
내가 의뢰하기전에.. 이~쌍한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힘든 상황일 수 도 있쟎아요^^
 
말도 않되는 행동이라 여겨 지시면..
현지에서 컴플레인 하셔도 충분히 잘 해결되리라.. 믿어 보시면 어떨까요?
제 경험으로 볼때 매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한인여행사 분 들 많았어요^^
 
몇일동안 올라오는
미소네 글 보면서..
사장님과 사모님 얼굴만이 떠오르는것이 아니라..
이글을.. 태국에 계시는 한인업소에서 모두 읽고 있겠구나.. 생각하니..
괜시리 제 마음 한쪽이..허전해 지는데..
하물며..그분들 심정은 어떨가.. 싶어..부족한 글 몇자 올려봅니다.
 
내 여행의 오점이 있다면.. 정말 한인여행사를  잘 못 선택했기  때문일까요??
한인여행사만 아니었다면..
정말 내 여행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을까요??
 
그분들에겐 일상이고 비지니스 이지만..
 
우리에겐..
더 즐거운 다음 여행이 기다리고 있쟎아요^^ㅎ
 
부디..행복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와 여행사..모두에게
힘이되는 게시판이 되기를..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요왕님~~
제 글 성격이 게시판에 맞지 않다면..옮겨 주세욤^^
21 Comments
잘가라전지현 2012.03.28 04:03  
글, 너무 잘 읽고갑니다. 공감하네요...
꼬끄라딴 2012.03.28 04:06  
부족한 글에 따뜻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전지현씨 행복하길.. 함께 바래드릴께요^^
클래식s 2012.03.28 04:47  
참 피곤한 친구분하고 여행을 가셨네요. 저도 딱 비슷한 친구가 있습니다. 이런 친구하고 오래 만나려면 그냥 자기 자신 내려놓고 다 맞춰줘야 친구사이 유지되죠.  저한테 같이 여행가자고 계속 조르는데 제가 여러가지 핑게대면서 안 데리고 혼자 다니는 중이네요.  님 친구분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덜할 친구가 아니어서요. ^^.  주변에 여행경비 일체를 대줄테니 같이 가달라는 사람도 있는데 제가 거절하
는 편입니다.  가서 돈받은 만큼 가이드 노릇 하려면 피곤할꺼 같아서요.

 오래 준비해서 가셨네요.  푸켓 참 계속 해서 가도 매력이 넘치는 곳이죠.  교통비가 좀 있어서 렌트로 직접 도는거하고 택시나 썽태우 타고 다니는거하고 느낌이 매우 다릅니다.  여행이 뭔지 스스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리실만큼 많이 느끼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읽었습니다.
꼬끄라딴 2012.03.28 13:58  
일상의 만남 또한 피곤스러워서 진지하게 대화를 시도한적이 있어요.
물론 의도와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됬지만요^^;;
루암밋 2012.03.28 09:11  
현상의 한쪽만 보지않고 균형있게 보고 분석하셨네요.
공감합니다.

아직 젊은분인것 같은데 나이 50인 제가 배워야겠네요.
분발해야겠습니다

한인여행사에서 불쾌한 일을 당하게 되면 누구나  나쁜 시각을 갖게 되죠.
그리고 그때부터는 모든것을 나쁘게 보는 편견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할 만한 부분도 ...

물론 저도 현지인들에게 사기를 당하거나 불쾌한 일을 당하면
나도 모르게 태국인 전체를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더군요.

세상사는 모두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법인데...

앞으로도 더욱 세상을 균형있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도록 노력하고
상대방의 입장도 헤아릴 줄 아는 도량을 키우는데 힘써야겠네요
꼬끄라딴 2012.03.28 14:09  
여행사 분들이... 여행자 개개인의 이름을 올려서 문제삼지 않는데..
우리는 게시판까지 만들어 글을 올리고 있다면
좀더 조심해야 할 대상은 바로 여행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아닐까 싶어서~몇자 올렸네요^^

긍적적인 눈으로 읽어 주셔서 저 또한 감사 드려요^^
날자보더™ 2012.03.28 21:00  
잘 읽었습니다.
많이 공감하게되는 글입니다.

많은 것들이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서요.
저보다 그 길에 먼저 접어드신 것 같네요. ^^*
꼬끄라딴 2012.03.29 01:17  
저도 꽤나 이기적인 부류의 여행자 랍니다^^;;
단지..내 여행도 소중하지만..
현지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의 치열한일상 또한, 소중하고,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주절주절..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댓글 감사드려요^^ㅎ
numero1 2012.03.29 09:22  
저도 미소네 몇 번 이용해봤습니다. 제 감상은 다른 분들과 비슷한데요. 사장님이 특별히 친절하지도, 특별히 불친절하지도 않다... 입니다.
그리고 가격 문제는 어쩔 수가 없다고 봐요. 태국 업소들도 가격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한인업소들은 전반적으로 조금 더 비싼 편이죠. 결국 여행자의 선택의 문제 아닌가 싶네요. 좀 비싸도 편리한 곳, 싸지만 불편한 곳 중에 골라야 하는 거죠. 전 싼 곳을 고르는 편입니다만... ^^ 그래도 가끔 한국말 하고 싶을 땐 한인업소를 찾게 되죠... 미소네도 가끔 가구요.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끄라딴 2012.03.29 14:21  
미소네 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구요.
모든 선택을 할 수 있는 여행자가 문제가 생기면..대부분 여행사에 불만을 갖게 되더라구요^^
본인의 의지대로 선택한 여행이고.. 여행도 인생의 한부분이니..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고 고쳐나가면.. 좋지 않을까요?ㅎㅎ
미소네는 오래전 2주정도 머문적 있는데..요
제가 성격상.. 사장님들과 오래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라서
그분들에 대해 뭐라 말 할 수는 없지만.. 항상 바쁘셨다는 기억은 납니다^^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일부러 미소네를 마다할 필요는 없구요^^
sksmssk 2012.03.29 12:01  
진짜 그런거 같아요. 한인업소 믿지 마라 사기다 하는데
가격 정하는건 사장맘인데
그게 왜 사기인지..;;;;
비싸면 다른데 가면되고요..
꼬끄라딴 2012.03.29 14:29  
대부분 여행사분들 친절하세요^^
여행사에서 친절하지 않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으나
모두가 화를내고 싸워서 해결하지는 않아요^^
그분들의 일상을 하루이틀만 들여다 보신다면..
대놓고 글을 올려버리고 마는  한인업소 게시판이 얼마나 잔인한 곳 인지.. 아실꺼예요;;
더키드 2012.03.29 13:53  
이런글은 댓글로 달아도 될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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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성격이 게시판에 맞지 않다면..삭제해 주세욤^^
꼬끄라딴 2012.03.29 14:13  
글이 좀 길고..댓글로 달았다면.. 읽지 않고 지나칠수도 있을꺼 같아서 새글로 적었답니다.~ㅎ
덕분에 많은분들이..읽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애써 좋은마음을 갖는다는게..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많은분들이 노력하고 있답니다^^
해해05 2012.03.31 17:07  
와 정말 공감합니다~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그니까요~ 저는 가격 물어보고 다니는 사람들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 안되고 태국어 안되는데 한인업소에서 편한 한국말로 브리핑 듣고
예약하고,,때에 따라서는 물도 얻어 마시고 하면서
왜 돈 그 만원! 에 목숨을 걸고 한순간에 한 업소는 완전 사기꾼으로 만드는지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저 얼마전에 처음으로 치앙마이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북부는 진짜 안가지더라구요

치앙마이에서 과연 현지업소 이용하면 더 저렴할까요?
태국인들은 바가지 안할까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일 렌트하는 툭툭 제가 한 6개 물어봤는데
다 평균가격이 1,000바트 였습니다

아마 500바트 있겠지요..다 쓰려져가고 뒤에서 매연 장난 아니게 올라오는
왜 돈만 가지고 평가하고
우리나라 분들이 컬리티는 평가하지 않는지
아직도 그런 의식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현지 업소를 이용해서 툭툭 예약 했는데 돈 더 주는 팀한테 가서
안왔습니다. 저희 완전 펑크나서 따지니까
툭툭 많으니 다른 툭툭 타면 된다는 말 뿐입니다

한인 업소였으면 아마 네티즌들 광분했을 거에요
하지만 현지업소에서 이런 일 당하면 태국이니까~ 하고 이해하시죠?

다 내탓입니다. 내가 부족해서 그렇게 똑똑한 분들이면 알아서 잘 찾으시면 됩니다

진짜 공감하구요..제발 남 탓이 아니라 내탓 이라는거 내가 비싸게 와도 다 내탓입니다
천재헤롱 2012.04.02 09:18  
저도 몇번 친구랑 여행 갔을때 지나치게 사진 찍으면 정말 짜증나던데.. .사진 찍으러 여행온건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찍어대서ㅋㅋ 개인의 차이인거 같네요 ㅋㅋ 처음 친구랑 해외 배낭여행 간 이후로 그냥 저 혼자 다닙니다 ㅋㅋ 아무리 친해도 여행 스타일이 다르고 하고 싶은게 다른데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곳인데 서로를 위해서 희생할바엔 각자의 여행을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 전 개인적으론 한인업소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굳이 돈을 더 주고 한인업소를 이용할 이유를 모르겠어서 발품팔아서 투어여행사 찾아보고 그런다는 :) 여행하다가 한인업소 이용하시는 분들 많이 봤는데 그 돈 얼마 더 냈다고 사기꾼인냥 모는건 잘못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마인드가 재밌는거 같아요.
악어네 2012.04.04 21:40  
대부분이 여행고수들이시니 초보로서 한마디 덧붙이자면,어떤이에겐 외국여행은 휴가가 아니라 소원이 될수도 있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군요. 또 하나 한인업소가 비싼건 서비스가 우수해서죠,근데 그 서비스가 모자라다면 고객은 당연히 컴플레인 할수 있는 문제라 생각 됩니다.왜 준비 안하냐, 왜 조사안하냐,안맞으면 오지마라...돈을 주고 뭔가를 구입할때 특히 그것이 추억이될 가족 여행이라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하는거겠죠.이문제도 돈이 아니라 서비스인걸로 보여지구요;;;; 그곳은 생업이니 잔소리 말아라 라고 한다면 달라지지 않겠죠,결국은 그업소도 손해가 될거라 생각 됩니다.
LINN 2012.04.08 20:10  
이런 논란에서 방콕에 있는 모업소와 참 비교 되는군요.

해당 논란에 대한 해명을 끝으로 더 이상 다른 논란에 관여치 않는 미소네가 있는 반면

끝까지 한번 해보자며 변명과 핑계를 일삼는 그런 업소가 있네요.

다들 알고 서로들 예기하는데 의외로 한번도 태사랑에서 터지지 않고있는

카오산 모업소 주인의 거지근성도 한번쯤 다루어졌으면 하네요.
너무느린닭 2012.04.09 11:06  
오 멋진글 감사해요..
저는 촌부리 구석에 살고 있는데
여기도 한국음식점이 두군데 있네요..
가격이나 서비스를 떠나서
가끔은 고국의 맛이 그리워 찾습니다..
그닥 한국맛과 같다고는 할수 없지만
나름 만족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쿨소 2012.05.02 17:58  
공감합니다..
왠지 글을 읽고 있는데 마음 한구석이 따땃한것이 좋네요..
simatiga 2012.05.29 09:54  
이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여러번 태국을 방문했지만 정말 한인업소에만 의지해서 오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기본적인 매너가 없는 사람들도...
제목